추석은 잘 쉬셨나요?^^
요근래 밥을 잘 안챙겨먹는 뚜기(저희집 도둑게 이름이예요 ㅎㅎ)가 걱정이었던차 오늘 아침에 보니..
물속에 들어가있네? 하며 보니 색이 좀 다르네요.. 다시 한번 자세히 보니..
어마어마.. 탈피했어요!!!>0<
자연의 신비네요~~ 도둑게 분양받을시 여기저기서 탈피에 대해 읽어보긴 했는데 벌써 탈피를 하다니.. 기분이 묘하네요!! 선아에겐 탈피했다고 이야기 해주니 아직은 잘 모르네요^^;;
탈피한걸로 암컷 수컷 한번더 이야기해보고 뚜기가 잘크고 있는중이라고 잘 보살펴주자고 다시한번 이야기 해본 아침이었네요~~~^^
모두 주말마무리 잘하셔요~~^^
첫댓글 우와 탈피는 봐도 봐도 신기해요^^
뚜기의 탈피를 축하합니다 짝짝짝!
감사합니다~~~>0< 저도 정말 신기했어요^^ 하루하루 다리하나씩 사라지더니 오늘은 통채로 집안에 끌고갔는지 안보이네요~~~
뚜기야 안녕 😀
뚜기라는 이름이 생기게 된 이유가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
뚜기에게 좋은 집과 가족이 생겨 다행입니다 :))
(오랜 시간 좁은 집에 지내게 해서..
어찌나 마음이 쓰였는지 몰라요 ㅠㅠ)
건강한 뚜기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아 어머니 ❤️
도둑게 중간글자 '둑'에서 따왔어요^^;; 이번엔 선아가 이름 안지어주고 도둑게야~ 하고 부르길래 제가 이름지어주었어요^^
어찌나 빠른지 잘 보이진 않지만.. 잘 지내는거라 생각하며 잘 보살펴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