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람은 나머지 성전 기구를 만들고 주어진 임무를 마칩니다. 솔로몬은 여러 성전 기구들을 금으로 만들고, 다윗이 봉헌한 기물들을 성전 창고에 보관합니다.
40-45절 히람이 만든 기구들은 정교한 주형에 놋을 부어 만든 최상품이었습니다. 최고의 기술과 최상의 재료, 최선의 헌신이 만나 거룩한 기구들이 만들어졌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재능, 물질,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습니까? 많든 적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아낌 없이 드릴 때, 하나님의 손 안에서 최상의 성물(聖物)이 될 것입니다.
46,47절 숙곳과 사르단 사이는 요단 동편, 압복강과 요단 계곡이 만나는 지점이어서, 물살에 떠밀려 내려온 입자가 작고 알맹이가 고운 훍이 쌓여 있었습니다. 그곳은 놋을 주조하고 기물을 만들기 적합한 곳이었습니다. 솔로몬이 이곳을 제작 장소로 정한 데서 그가 성전 기물을 제작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애정을 쏟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내게 맡겨진 일을 열의를 다해 정성껏 하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48-50절 솔로몬은 단과 진설병 상, 등잔대와 등대, 대접과 불집게와 주발과 숱가락 등을 순금으로 만들거나, 순금을 입혔습니다. 심지어 문의 돌쩌귀처럼 하찮게 보이는 기구까지 금으로 만들게 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에서는 모든 것이 거룩하며 차별이 없었습니다. 성전의 모든 공간과 모든 물건이 다 귀중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지금의 교회에도 외형만 중시하고 큰 것만 강조하는 풍조가 없어야 합니다. 큰일뿐만 아니라 작은 일도 소중히 여기고, 뛰어난 사람뿐만 아니라 연약한 사람도 귀하게 여기는 것이 성전 공동체의 모습입니다.
51절 솔로몬은 다윗이 드린 헌물을 성전 곳간에 둠으로써 건축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윗은 솔로몬 대에 성전이 건축될 것이라는 약속을 받은 뒤, 성전 건축에 사용할 재물뿐만 아니라 성전에 보관할 보화들까지 마련해두었습니다. 많은 환난 중에(대상 22:14)도 이를 준비했다는 것은 성전 건축에 대한 그이 열망이 얼마나 컸는지를 보여줍니다. 그 열심은 건물 자체가 아니라 그 건물에 자신의 이름을 두겠다고 말씀하신 하나님을 향한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뜨겁게 헌신하면, 우리의 헌신이 하나님의 기억 창고에 고이 보관될 것입니다. (매일성경, 2023.09/10, p.72-73, 성전의 기물들, 열왕기상 7:40-51에서 인용).
① 히람은 나머지 성전 기구를 만들고 주어진 임무를 마칩니다. 솔로몬은 여러 성전 기구들을 금으로 만들고, 다윗이 봉헌한 기물들을 성전 창고에 보관합니다. 히람이 만든 기구들은 정교한 주형에 놋을 부어 만든 최상품이었습니다. 최고의 기술과 최상의 재료, 최선의 헌신이 만나 거룩한 기구들이 만들어졌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재능, 물질,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습니까? 많든 적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아낌 없이 드릴 때, 하나님의 손 안에서 최상의 성물(聖物)이 될 것입니다.
② 숙곳과 사르단 사이는 요단 동편, 압복강과 요단 계곡이 만나는 지점이어서, 물살에 떠밀려 내려온 입자가 작고 알맹이가 고운 훍이 쌓여 있었습니다. 그곳은 놋을 주조하고 기물을 만들기 적합한 곳이었습니다. 솔로몬이 이곳을 제작 장소로 정한 데서 그가 성전 기물을 제작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애정을 쏟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내게 맡겨진 일을 열의를 다해 정성껏 하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③ 솔로몬은 단과 진설병 상, 등잔대와 등대, 대접과 불집게와 주발과 숱가락 등을 순금으로 만들거나, 순금을 입혔습니다. 심지어 문의 돌쩌귀처럼 하찮게 보이는 기구까지 금으로 만들게 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에서는 모든 것이 거룩하며 차별이 없었습니다. 성전의 모든 공간과 모든 물건이 다 귀중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지금의 교회에도 외형만 중시하고 큰 것만 강조하는 풍조가 없어야 합니다. 큰일뿐만 아니라 작은 일도 소중히 여기고, 뛰어난 사람뿐만 아니라 연약한 사람도 귀하게 여기는 것이 성전 공동체의 모습입니다.
④ 솔로몬은 다윗이 드린 헌물을 성전 곳간에 둠으로써 건축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윗은 솔로몬 대에 성전이 건축될 것이라는 약속을 받은 뒤, 성전 건축에 사용할 재물뿐만 아니라 성전에 보관할 보화들까지 마련해두었습니다. 많은 환난 중에(대상 22:14)도 이를 준비했다는 것은 성전 건축에 대한 그이 열망이 얼마나 컸는지를 보여줍니다. 그 열심은 건물 자체가 아니라 그 건물에 자신의 이름을 두겠다고 말씀하신 하나님을 향한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뜨겁게 헌신하면, 우리의 헌신이 하나님의 기억 창고에 고이 보관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