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329. 천일국9년 천력2.17/ 월요일 아침을 여는 훈독
하나님의 사랑은 태양보다 강합니다. 아침에 햇빛이 나면 모든 식물의 순은 태양을 향합니다. 모든 생명의 기원이요, 인간 본심의 기원이요, 이상적 요소의 주체적인 기원이 될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천성경-263*
210330. 천일국9년 천력2.18/ 화요일 아침을 여는 훈독
타락한 세계에서도 부모는 사랑하는 자식에 대해서 24시간, 자기가 눈을 뜨고 의식이 있는 한 언제나 생각합니다. 타락한 세계에서도 부모의 심정은 그렇습니다. 24시간 우리를 염려하고 있는 하나님입니다. 그것이 말뿐이 아니고 사실이라는 것을 느끼는 사람은 하나님과 가까운 자리에 있는 사람입니다. *아버지가 들려주신 사랑이야기1-372*
210331. 천일국9년 천력2.19/ 수요일 아침을 여는 훈독
내가 가나오나 어떠한 행로에 서 있더라도, 또는 어떠한 환경에 처해 있더라도 그 자리에는 나만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같이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을 인식하는 것은 나만 인식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보는 시선에는 하나님이 나에게 요구하는 시선이 깃들어 잇고, 내가 내미는 손길에는 하나님의 동정의 손길이 깃들어 잇다는 것을 우리는 망각하기 쉽습니다.*아버지가 들려주신 사랑이야기1-372*
210401. 천일국9년 천력2.20/ 목요일 아침을 여는 훈독
참된 부모의 심정을 갖고 찾아온 하나님이 부모의 사랑을 가진 주체적인 분이라고 할 때, 우리는 그 하나님을 얼마나 염려했느냐?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나에 대해 염려할까봐 내 생활을 절제하고 하나님이 고통을 느낄까봐 내 환경을 정리하면서 하나님을 위주한 생활이 되도록 노력했느냐? 그런 노력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는 혼자 있지만 혼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가 들려주신 사랑이야기1-372*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고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자식입니다.
210402. 천일국9년 천력2.21/ 금요일 아침을 여는 훈독
평화를 이룬다는 것은 주체와 대상이 서로 하나 됨을 말합니다. 중심과 상대가 상충이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화하여 들어가는 것입니다. 평화라는 것은 구김살 하나 없는 평평한 상태를 말합니다. 모두 평평한 것으로 화해진다는 말입니다. 백퍼센트 화하다 보면 원형이 됩니다. 흙을 섞어서 자꾸 굴려가다 보면 둥글게 됩니다. *천성경1056*
210403. 천일국9년 천력2.22/ 토요일 아침을 여는 훈독
하나님이 바라시는 평화세계는 죽어서 가는 천국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태초에 창조하시던 때의 그곳처럼 완전히 평화롭고 행복한 세계가 되길 바라십니다. 하나님은 결코 고통을 주시려고 아담해와를 이 세상에 보내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나는 그 놀라운 말씀을 이 세상에 알려야 했습니다. 내 마음은 터질 것만 같았고 내 얼굴에서는 빛나는 기쁨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