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27(일) 81일 사사기 6-7장 소명 승리 – 오브라와 기드온 p.70
“삼백 명이 나팔을 불 때에, 주님께서 모든 적들이 저희들끼리 칼로 치게 하셨다. 적군은 도망하여, 스레라의 벳싯다와 또 답밧에 가까운 아벨므홀라의 경계선까지 후퇴하였다.” 사사기 7:22
오늘도 성경 한권이면 충분합니다
모든 성경 이야기에는 첫째 하나님의 법 둘째 하나님의 긍휼 셋째 하나님의 기적이 들어 있
습니다 일년 일독 통독 성경 오늘 범위는 사사기 6장에서 7장까지입니다
기드온과 300용사들은 그들의 숫자나 무기로 미디안 군대를 물링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그 전쟁에 승리한 이유는 바로 제사장나라 거룩한 시민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복으로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기드온과 300용사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실제 실현되는 것을 체험했고 이 이야기는 시편과 이사야에서 언급될 정도로 이스라엘이 기억하는 역사가 되었습니다
기드온과 300용사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5이 100을 쫓고 100이 만을 쫓게 하시는 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 사사기 6장에서 7장까지 등장하는 성경지리 즉 공간은 미디안 가사 오브라 이스르엘 골짜기 하롯생 모래산 스레다의 벧 싯다 답밧에 가까운 아벨므홀라입니다
그리고 등장 인물은 기드온과 300용사 미디안 연합군 오렙 스엡입니다
오늘은 오브라 성읍과 하롯샘을 살펴보겠습니다
당시 기드온은 미디온의 약탈을 피해 밀 타작을 넓은 마당하지 못하고 포도주 틀에서 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유목민들인 미디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파종한 밭을 초지를 삼아 진을 친후 오히려 그곳에서 자신들의 가축을 방목하며 이스라엘의 토지의 소산을 빼앗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스라엘은 양이나 소나 나귀를 키울 수 없었던 것입니다
메뚜기 떼같이 많은 미디안의 사람들과 가축들로 인해 이스라엘은 황폐해져 가고 결국 미디안을 피해 산으로 들어가 굴을 만들어 생활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이렇게 어려움에 부딪친 이유는 그들이 제사장 나라 율법을 어기고 가나안에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레위기 26장에서 이미 경고하신 하나님의 처벌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그때 하나님께 선택된 사사가 기드온입니다
삿 6장16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
그러자 기드온은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표징을 구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바위에서 불이 나오게 하심으로 고기와 무교병을 태우는 기적을 보여 주시면 기드온에게 표징을 보여 주셨습니다
사사기 6장24절 그러자 기드온이 제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살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
단을 쌓고 여호와 샬롬 즉 여호와는 평안이다고 불렀습니다
여기에서 오브라는 성읍은 새끼사슴 암사슴 영양이란 뜻이며 므낫세 지파의 성읍으로 현재의 이스르엘 평야에 있는 도시 아플레로 추정됩니다
오브라는 기드온의 고향이자 기드온이 장사된 곳이며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을 만나 하나님의 사명을 전한 곳입니다 오브라의서의 기적 체험이후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에게 우상을 제거하라고 명하십니다
그러자 기드온은 아무도 보지 않는 밤에 바알과 아세라 우상을 제거합니다
사사기 6장27절에서 28절입니다
6:27 이에 기드온이 종 열 사람을 데리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대로 행하되 그의 아버지의 가문과 그 성읍 사람들을 두려워하므로 이 일을 감히 낮에 행하지 못하고 밤에 행하니라
6:28 그 성읍 사람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본즉 바알의 제단이 파괴되었으며 그 곁의 아세라가 찍혔고 새로 쌓은 제단 위에 그 둘째 수소를 드렸는지라
미디안과 아말렉 그리고 동방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침략하기 위해 요단강을 건너 이스르엘 골짜기에 진을 칩니다 그러자 기드온과 기드온을 따르는 백성들도 미디안과의 전쟁을 위해 하로셈 곁에 모여 진을 치고 대치했습니다
사사기 7장1절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과 그를 따르는 모든 백성이 일찍이 일어나 하롯 샘 곁에 진을 쳤고 미디안의 진영은 그들의 북쪽이요 모레 산 앞 골짜기에 있었더라
하롯은 이스르엘 성읍에 길브안 산 기슧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당시 미디안 연합군은 잘 훈련된 군인 135,000명이 모래산 앞 골짜기에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드온과 함께 미디안을 치겠다고 모인 이스라엘의 군인 숫자는 겨우 32,000명이었습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는 32,000명이 많다고 말씀하십니다
삿 7장2절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겨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결국 하나님께서 미디안 연합군과 대항할 용사들을 삼만 이천명에서 만명으로 만명에서 300명으로 줄여 택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300명만 남기신 것입니다 물을 마실 때에도 창을 놓지 않았던 기드온과 300용사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 창을 내려 놓고 대신 나팔과 횃불과 항아리를 손에 듭니다 그리고 야습과 기습으로 미디안 적진에 들어가 대승을 거둡니다
미디안 군대 135,000명 가운데 120,000명이 한꺼번에 모두 전사하고 15,000명만 겨우 살아서 돌아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300용사를 선택하신 이유는 세가지입니다
첫째 만명 가운데 9,700명은 전쟁이 끝난 후 자신들의 용맹과 지혜를 자랑할 가능성이 컸습니다 다시 말래 제사장 나라를 간증하기 보다는 자기 스스로를 높이는 해석이 나올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둘째 창을 들고 물을 마신 사람들 끝내 물을 마시면서도 창을 놓지 않았던 신중한 300명만 선팩했습니다
셋째 300명은 창대신 횃불과 나팔 항아리를 들라는 하나님의 전략에 순종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원하신 기드온과 300용사의 조건이었습니다 기드온과 300용사의 승리는 모세가 그토록 하나님을 믿고 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고 강조하고 또 강조했던 이유를 깨닫게 해주는 사건입니다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시대가 어려울수록 근본인 성경에 기초해야 합니다
소중하신 한 분과 오늘의 이 이야기를 꼭 공유해 주십시오 성경한권이면 충분합니다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