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8 인격적인 하나님 욥기 35장
욥기 35장 14절을 보십시오. “하물며 말하기를 하나님은 뵈올 수 없고 일의 판단하심은 그 앞에 있으니 나는 그를 기다릴 뿐이라 말하는 그대일까보냐”
지금까지 엘리후는 성령의 충만함으로 좋은 충고를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욥을 사랑하여 고난을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겸손하게 하기 위해서 고난을 주셨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공의는 훼손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공의를 지나치게 강조하다가 인격적이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잊어버렸습니다. 욥이 하나님의 판단을 기다린다는 것도 비판하였습니다. 욥은 고난 중에서 하나님의 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도 당신의 때까지 욥을 신뢰하고 인내하고계십니다. 그런데도 엘리후는 욥의 인내가 소용없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욥에게 더 벌을 내리시기를 원한다고 합니다. 그는 인격적인 하나님을 놓치고 있습니다. 그는 오랜 시간에 다양하게 사랑의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떤 고난의 때에도 우리를 사랑하시고 인격적으로 대우하시며 복주시는 하나님을 기다려야합니다. 아멘!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오십팔년동안 나의 죄악을 인내하여주셨습니다. 이기적이고 교만하고 인간중심적인 자를 참고 인내하여주셨습니다. 그리고 2014년에 성경 66권 강해를 완성하게 하시고, 2015년이 되어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가르치시고 하나님의 공의를 세우고 있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공의 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섭니다. 어제도 하나님이 이런 공의를 내게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가운데도 나를 사랑하시고 인격적으로 신뢰하며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 세우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가정과 교회에 왕이 되는 그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말씀을 들으러 천안으로 몰려올 그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 앞에서 인내하겠습니다. 이 고난의 터널이 끝나고 하나님이 왕이 되어 다스리는 찬란한 하나님 나라를 가정과 교회와 국가에 세우실 것을 믿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