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유서 깊은 유적지들이 달빛 아래 새롭게 피어나는 시간, ‘2026 광주 국가유산 야행’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이번 야행은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 광주의 역사를 세 가지 시간의 흐름으로 구성하여 더욱 특별한데요. 가족, 연인과 함께 밤 산책을 즐기기 딱 좋은 이번 축제 정보를 상세히 정리해 드릴게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광주 국가유산 야행은 ‘세 개의 시간’을 주제로 펼쳐집니다. 광주읍성 권역의 조선, 옛 전남도청 권역의 근대, 서석초등학교 권역의 미래가 어우러져 한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축제 개요
기간: 2026년 4월 24일(금) ~ 4월 25일(토) / 18:00 ~ 22:00
주소: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38 (5·18민주광장, 광주읍성유허, 서석초 일원)
요금: 기본 입장 및 관람 무료 (일부 유료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필요)
행사 주관사: 광주광역시 동구
연락처: 광주 국가유산 야행 사무국 (062-608-2409) / 동구청 문화예술체육과 (062-608-2403)
■ 주요 행사 내용 (8야 夜 테마)
야경(夜景): 빛의 읍성길 재구성, 미디어파사드 ‘빛의 집’ 운영
야로(夜路): 지식가이드 투어, 어린이 해설사 투어, 광주목사 행차 재현
야설(夜設): 개막 음악극 ‘세 개의 시간’, 상무관 캔들라이트 콘서트
야사(夜史): 역사 강사 최태성과 함께하는 렉처콘서트 ‘건축가의 고민’
야식(夜식): 읍성 맛집 ‘광주 게미’, 흑백미식가 체험 프로그램
야숙(夜宿): 지역 한옥 및 호텔 숙박 패키지 연계
■ 이용 팁: 주차 및 숙소
주차 정보: 행사장이 도심 중심가라 매우 혼잡합니다. ACC(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설주차장이나 동구청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나, 가급적 지하철 1호선(문화전당역)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숙소 안내: 이번 야행에서는 ‘야숙’ 패키지를 운영합니다. 동명동 인근의 고즈넉한 한옥 게스트하우스나 금남로 근처의 비즈니스 호텔을 이용하면 밤늦게까지 행사를 즐기고 머무르기에 아주 편리합니다.
■ 놓칠 수 없는 맛과 볼거리
음식: 동명동 카페거리의 세련된 디저트와 더불어, 야행 현장에서 즐기는 ‘남도의례음식’ 체험과 동네 맛집들이 참여하는 ‘광주 게미’ 먹거리 부스를 꼭 들러보세요.
주변 볼거리: 낮에 미리 오신다면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시를 관람하거나, 젊은 층의 핫플레이스인 **동명동 카페거리(동리단길)**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 준비물 및 주의사항
사전 예약: 지식가이드 투어나 특정 체험 프로그램은 ‘광주아트패스’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예약해야 참여가 가능합니다. 인기 프로그램은 조기 마감되니 서두르세요.
밤바람 대비: 4월 말 저녁은 일교차가 커서 쌀쌀할 수 있으니 얇은 겉옷이나 스카프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페이백 이벤트: 동구 지역 상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수 있으니 영수증을 잘 챙겨두세요.
달빛 아래 역사 속을 거닐며 광주의 밤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야행, 잊지 못할 봄밤의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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