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인 효능
보통 측백나무의 씨를 백자인이라고 부르는데요,
산조인과 같이 배합하여 불면증을 치료하는 재료로 많이 쓰입니다.
물론 다른 원인의 불면증 치료이긴한데,그 두가지 원인이 상호관련이 있다고합니다.
1. 변비 예방
백자인는 마음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어 변비에 효과적입니다.
2. 탈모예방
백자인은 5알파 리덕타아제라는 성분의 활동을 억제하기 때문에 탈모를 근본적으로 방지해 줄수 있습니다.
3. 안정 효과
백자인는 심혈이 부족하여 잘 놀라고 가슴이 두근거릴때, 잠을 잘 이루지 못할 때, 식은땀을 흘릴 때 등 뇌를 보호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4. 관절염 예방
5. 풍습 제거
●복용법
백자인은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 다음 두드려서 씨를 털고 굳은 껍질을 벗겨 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약간 덖어서 쓰거나 기름을 짜 버리고 사용합니다.
기름을 짜 버리는 이유는 설사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백자인에는 많은 양의 정유 성분과 기름이 함유되어 있고, 사포닌 성분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설사기가 있는 사람은 반드시 기름을 빼 버리고 사용해야 합니다.
[출처] 백자인의 효능 (한방으로 예뻐지는 정우당 /티벳버섯 동호회) |작성자 정우당
ㅁ 마음안정
백자인은 가슴두근거림등에도 좋습니다.
ㅁ 관절염 예방
ㅁ 불면증
백자인의 대표적인 효능으로, 산조인과 같이 불면증 치료에 많이 쓰입니다.
ㅁ 건망증
건망증,기억력 감퇴에 좋습니다.
백자인(柏子仁)
측백나무는 소나무와 함께 선비의 절개와 고고한 기상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상록수로서 선조들의 사랑을 받아온 나무이다.
능이나 묘지, 사찰, 정원 등의 둘레나무로 흔히 볼 수 있다.
한방에서는 측백나무의 잎을 측백엽(側柏葉), 씨앗을 백자인(柏子仁)이라 하는데, 특히 백자인은 자양강장제로 많이 알려져 있다.
백자인의 맛은 달고 성질은 평(平)하며, 주로 심 ․ 간 ․ 신장에 작용한다.
신농본초경에 백자인은 경계(驚悸)를 치료하고 오장을 안정시키며 익기(益氣)하고 습비(濕痺)를 제거한다.
명의별록에는 황홀(恍惚), 호흡곤란, 역절(歷節:뼈마디가 아픈 질병), 요통을 치료하며 익혈(益血)하고 지한(止汗)한다.
일화자제가본초에서는 풍증(風症)을 치료하고 피부를 촉촉하게 한다”고 하였다.
중약대사전에서도 心을 보양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腸을 潤하게 하고 대소변을 통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경계, 불면증, 유정, 도한(盜汗), 변비를 치료한다”고 하였다.
이와같이 백자인은 심장을 보(補)하고 정신을 안정시켜 심장의 혈액부족으로 잘 놀라면서 가슴이 두근거리고 잠을 못 이루며 건망증과 어지러움이 반복되는 증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지방성분은 장관을 부드럽게 하므로 노인 및 산후의 변비에 유효하며 식은땀을 흘리는 증상에도 사용한다.
백자인으로 담근 술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과실주의 하나로 고려 명종 때에 만들어 마셨다는 기록이 있다.
백자인과 산조인은 그 효능이 비슷하나 산조인은 肝膽을 자양(滋養)하여 安神시켜 肝膽陰不足으
로 인한 불면증에 사용하고, 백자인은 心血을 자양하여 안신시키므로 心血不足으로 인한 불면증을 치료하는데 사용한다.
그러나 心肝은 血과 관계가 있는 장부로 肝血이 부족하면 그 영향이 心에 미치고 또 心血이 부족하면 그 영향이 肝에 미치게 되므로 心肝兩虛의 경계, 불면증에는 대개 두 가지 약물이 함께 배합된다.
측백엽은 혈열(血熱)을 내리므로 코피, 토혈, 변혈, 소변출혈에 유효하다.
폐열로 인한 해수, 천식에 효과가 있으며 불이나 뜨거운 물에 데었을 때나 외상 출혈에도 쓰인다.
측백엽을 쪄서 말리기를 아홉 번 거듭하여(구증구포) 가루를 내어 장복하면 온갖 병을 예방 ․ 치료할 수 있다.
몸에서 나쁜 냄새가 없어지고 향내가 나며 머리칼이 희어지지 않고 치아와 뼈가 튼튼해져서 장수할 수 있다.
구증구포한 측백엽을 늘 복용하면 고혈압과 중풍을 예방할 수 있고, 몸이 튼튼해지며 불면증, 신경쇠약 등이 없어진다.
여성들의 하혈이나 혈뇨, 대장이나 직장의 출혈에도 구증구포한 측백엽이 효과가 크다.
탈모의 증상이 있을 때는 백자인과 당귀를 각 1근을 함께 갈아서 곱게 가루내어 꿀로 丸을 만든다.
이를 하루에 세 번, 한번에 2~3돈을 식후에 복용하면 효과적이다.
백자인은 장이 약하여 변이 묽거나 설사를 자주하는 사람은 삼가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백자인에서 추출한 천연물질이 미백화장품의 재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측백나무 (백자인) / 신선이 되게 한다는 측백나무 측백나무는 예부터 신선이 되는 나무로 알려져 귀하게 대접받던 나무다.
사당이나 묘지, 절간, 정원 등에 즐겨 심었는데 특히 중국 사람한테 사랑 받았다.
측백나무 잎이나 열매를 먹고 신선이 되었다거나 몇 백 년을 살았다는 얘기가 많이 전해진다.
옛날 진나라 궁녀가 산으로 도망쳐서 선인이 가르쳐 주는 대로 소나무와 측백나무 잎만 먹고살았더니 추위와 더위를 모르게 되었을 뿐 아니라 온몸에 털이 난 채로 2백년 이상을 살았다고 한다.
또, 적송자(赤松子)라는 사람이 측백나무 씨를 먹었는데 빠졌던 이가 다시 나왔다고 했으며, 백엽선인은 측백나무 잎과 열매를 8년 동안 먹었더니 몸이 불덩이처럼 되고 종기가 온몸에 돋았다가
깨끗이 나았는데 그 뒤로 몸이 가벼워지고 얼굴에서 빛이 나며 결국 신선이 되어 우화등선(羽化登仙)했다고 했다.
측백나무에는 무덤 속의 시신에 생기는 벌레를 죽이는 힘이 있다.
좋은 자리에 묻힌 시신에는 벌레가 생기지 않지만 나쁜 자리에 묻힌 시신에는 진딧물을 닮은 자잘 한 벌레가 생겨 시신을 갉아먹는데, 이 벌레를 염라충이라고 부른다.
측백나무를 묘지 옆에 심으면 시신에 벌레가 생기지 않는다.
측백나무 잎을 쪄서 말리기를 아홉 번 거듭하여 가루를 만들어 오래 먹으면 온갖 병을 예방·치료할 수 있다.
몸에서 나쁜 냄새가 없어지고 향내가 나며 머리칼이 희어지지 않고 이빨과 뼈가 튼튼해져서 오래 산다.
부인들의 하혈이나 피오줌, 대장이나 직장의 출혈에도 구증구포한 측백 잎이 효과가 크다.
간암이나 간경화 등으로 복수가 찰 때에는 아홉 번 쪄서 말린 측백 잎을 달여서 오소리 쓸개와 함께 복용하면 복수가 빠지고 소변이 잘 나오게 된다.
구증구포한 측백 잎을 늘 복용하면 고혈압과 중풍을 예방할 수 있고, 몸이 튼튼해지며 불면증, 신경쇠약 등이 없어진다.
측백나무 씨앗은 백자인이라 하여 자양강장제로 이름 높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렸다가 단단한 겉껍질을 없앤 뒤에 쓴다.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신장과 방광의 기능을 좋게 하며 대변을 잘 보게 하는 작용이 있다.
몸이 허약하여 식은땀을 자주 흘리거나 변비, 뼈마디가 아픈 질병 등에 효과가 있다.
씨앗을 가루 내어 한 숟갈씩 따뜻한 물에 타서 복용한다.
오래 복용하면 강철처럼 몸이 튼튼해진다.
측백나무 씨앗으로 만든 술인 백자주는 우리 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과실주의 하나로 고려 명종 때에 만들어 마셨다는 기록이 있다.
우리 나라에 자생하는 측백나무는 흔치 않다.
대구의 팔공산, 가야산, 비슬산에 자생하는 것이 있고 절간에 수백 년 묵은 고목이 있으며, 대구시 도동, 충북 단양군 매포면 영천리, 경북 영양군 영양면 감천동에 측백나무 자생지가 있어 보호를 받고 있다.
서울 성북구 방학동에도 삼백살이 넘은 측백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의 잎을 삶아 먹으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이 있어 수난을 당하고 있다.
측백 잎을 구증구포하여 차 대신 달여서 오래 마시면 나름대로 맛과 향도 괜찮거니와 무병장수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다.
측백나무 줄기를 뭉근한 불로 오래 달여서 약으로 쓰기도 한다.
측백 잎은 가을철 처서 무렵에 채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