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면 더욱 찬것을 찾게 된다
특히 어린이들 막무가내 찾을때는 대책이 잘 없는데 몇일 잘 먹다보면 틀림없이 몸에 열나는 감기에 시달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한기와 열기의 부조화로 냉기가 많아지면 병이 생긴다. 요즘 3세 유아 중 30퍼센트에게서 아토피성 피부염이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어린이들의 평균 체온이 35.2℃ 정도 밖에 안된다는 사실과 무관하지 않다.
또한 여성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어깨 결림, 두통, 어지러움, 이명(耳鳴),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 가쁜 숨, 신경통, 멍, 치질, 생리불순, 생리통 등도
모두 냉기에서 비롯된 증상들이다.
하반신이 차가워지면 하반신에 있어야 할 피와 열과 기가 상승하는데, 갱년기에는 위로 올라가는 증상이 더 강해진다. 결국 대소변이나 생리처럼 밑으로 향하는 힘이 약해진다. 따라서 변비, 소변불통, 생리불순, 폐경 등의 증상과 요통, 무릎 통증, 부종, 발저림, 난소낭종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된다. 물론 자궁근종과 자궁암, 난소암 등도 냉기에서 오는 병이다.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암도 몸이 추워져서, 즉 냉기가 많아져서 생기는 병이라고 볼 수 있다.
우주 만물은 차가워지면 딱딱해지고 따뜻해지면 부드러워지는 성질이 있다.
유방암이나 피부암, 간암 등을 진찰해보면 암이 생긴 부위가 단단하고 딱딱한 것을 느낀다고 한다. 이것은 암이 이름 그대로 "바위처럼 딱딱해지는 병"이며, 그것이 냉기에서 비롯되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암이 냉기에 의해 발생한다는 사실은 각종 실험과 증거를 통해 알 수 있다고 한다.
로마 근처의 늪 주위에 살던 주민들은 말라리아를 일으키는 모기에 물려 높은 열에 시달렸다. 이탈리아 정부에서는 그 사실을 알고 모기의 서식지인 늪을 메웠는데, 그 후 말라리아에 걸리는 사람은 없었지만 암 발생률이 예전에 비해 훨씬 높아졌다고 한다.
인류의 80%가 냉성 체질이라고 한다. 냉기가 만병의 근원임은 다시한번 숙지할 필요가 있다. 특히나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는 현대인들이야말로 더욱 그렇다.
어떻게 하면 한열의 균형을 맞추어 줄 것인가.
가장 쉽고 빠르게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은 목욕법이다.
뜨거운 욕조에 들어가 목욕을 하면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산소와 영양의 공급이 늘어나 노폐물 배출도 촉진된다. 또 면역력이 강화될 뿐 아니라 호르몬 분비, 장기의 기능이 항진된다.
평소 몸을 따뜻하게 하는 양성식품을 섭취한다든지, 시간이나 효과를 단축하기 위해 기 프렉탈 코드로 수련해 몸의 냉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밖에 체열을 상승시키는 부항요법, 당근주스 건강법, 습포법, 온열요법 등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생활 건강법이다.
그리고
최근 국민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530 운동"으로 냉기를 빼자. 하루 30분씩 일주일에 5번, 우리 모두 걸어서 냉기를 빼버리자.
얼마전 입춘이 지나면서 멀지않아 만물이 다시 소생하는 봄이 오지만, 환절기를 포함한 이른 봄에는 의외로 각종 신체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몸이 노곤해지는 춘곤증,
움직이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싫어지믄 무기력증, 황사와 꽃가루로 인해 각종 알러지 등
매사에 의욕을 잃어버리기 딱 좋은, 건강 면에서 보면 그야말로 "환란의 계절"입니다.
이와같이 봄의 각종 트러블은 몸이 바람직한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게 됩니다.
신체에서 발생하는 모든 병이 다 마찬가지지만,
소소한 것처럼 보이는 이런 환절기의 부작용 또한 몸 내부의 순환이 올바르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바로 그 몸의 순환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는 것이 바로 "냉기-차가운 기운"입니다.
요즘 웰빙이 생활 속에서 대두되면서 반신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이는 바로 "모든 병은 냉기에서 비롯된다"
는 학설 때문에 건강을 화두로 세간에 이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냉기란 다만 몸이 차다거나 손발이 차갑게 느껴지는 냉증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인체는 심장을 중심으로 상반신은 체온이 높고 하반신은 낮은데,
이렇게 하반신 특히 발목 부위가 저온이고 거기에 비해 상반신이 따뜻한 상태를 냉기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하반신이 따뜻해도 거기에 비해 상반신의 열이 높으면 그것 또한 냉기인 샘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냉기"가 건강에 치명적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냉기에 의해 혈관이 수축되고 말초순환 부전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즉 피의 순환이 나빠지기는 것입니다. 혈
액은 몸 전체 세포에 영양분과 효소를 공급하고 탄산가스와 노폐물을 운반하는 역활을 하는데,
이 혈액의 순환이 나빠지면 몸에 유독한 독성이 밖으로 나가지 못해 몸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런 증상은 혈액이 온몸을 순환하기 때문에 몸의 이곳저곳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그야말로 냉기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해도 결코 지나치지 않습니다.
체온의 상하차를 고려하면 비단 겨울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냉기가 생깁니다.
여름철에 흔히 있는 "더위 먹는" 증상도 발밑이 차서라기보다는 상반신의 온도가 높아지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아래가 차가워져서 생기게 됩니다.
이 또한 더위를 느껴도 몸은 "냉기가 있는 상태"인 것입니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와 계절의 초입처럼 일교차가 심할 때에는
이 냉기가 더욱 극성을 부려 몸이 나른해지며 감기에 걸리는 등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요즘 같은 봄철 건강 관리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이 냉기를 잡는 반신욕인 셈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반신욕이 냉기를 다스리는데 효과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반신욕을 하게되면 머리는 차갑고 발은 따뜻해지는 두한족열 상태에 있게 됩니다.
이 상태가 되면 수축된 혈관이 넓어지면서 혈액의 순환이 부드럽게 증가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몸 밖으로 배출되는 땀을 통해 몸 속에 쌓여 있는 독소가 빠져나가 전체적으로 몸 상태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간단히 요약한다면 혈액의 순환을 방해하는 냉기를 없애 몸을 가장 바람직한 상태로 만드는 것이 반신욕이 갖고 있는 장점입니다.
첫댓글 수승화강... 말씀인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