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편 금강 쪽으로 건설중인 금강보행교 상부 구조물이 보입니다.
아침에는 추웠지만 따스해지는 겨울 볕에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 같습니다.
자원봉사 학생들과 다른 모둠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큰고니들은 이 추운 날 얼어붙은 논 얼음에 모여있습니다. 중앙에 얼지 않은 부분에 모여있습니다. 얼음 위를 걸어다니는 큰고니도 보이네요.
큰기러기들이 들판을 정찰 비행하고 있습니다.
작은 눈사람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오늘 모니터링은 사진에 담지 못했지만 검독수리(꼬리가 희지 않은 독수리 크기의 맹금류였습니다)와 황조롱이도 보았습니다.
종달새와 까치도 보고 큰고니와 큰기러기를 주로 보았습니다. 고라니 배설물과 발자국도 보고요
첫댓글 오래비행 하던 기러기에게 먹이라도 갖다주고 싶은 마음이 ㅠㅠ
담에 또 보자고 인사하고 왔어용^^
미래세대와 이런 광경을 보다니 넘 기뻤습니당
검독수리는 아니고, 그냥 독수리로 보였어요. 먼 곳에서 날아와 이곳에서 잘 쉬었다 가면 좋겠네요.
네 제가 검독수리와 독수리 구분을 못해서 ㅎㅎ 독수리인걸로 잘 배웠습니다
청소년팀과는 따로했지만 많은 시민분들과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