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래가 말하는 모든 마음은 다 마음이 아니다. 그 이름이 마음일 뿐이니라.. 왜냐.? 과거 마음도 찾을수 없고, 현재마음도 찾을수 없고 미래의 마음도 찾을수 없기 때문이니라. 진리의 세계는 하나 이고 그 진리의 세계는 곧 마음 을 뜻 하는 것이다. 부처님 께서 마음의 용도를 오안으로 말씀하셨다. 육안,천안.혜안.법안.불안. 이다.
육.천.혜.법.불.오안으로 동원하여 보아도 그 진리의 세계는 마음 하나다. 그 마음 세계는 실존 하는 것이 아니다. 공적한 세계다. 부처의 안목을 가지고 보는 세계도 마음 이요. 중생의 안목을 가지고 보는 세계도 마음 이다.
육안-얼굴에 있는 눈으로 보는 세계을 말 한다. 천안-거리와 장벽의 관계없이 볼수 있는 세계를 말한다. 혜안-「제법종연생」. 모든 법은 인연에 의해서 소멸함을 알고 사는 지혜의 눈을 말한다. 법안-진리를 볼수 있는 눈.공생공존 하는 이치의 조화를 아는 눈 혜안을 관계라고 표현 한다면, 법안은 조화라 말 할수 있다. 불안-부처님 만이 가지는 눈.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 하느냐.? 항하사수 모래수 같이 많은 세계가. 항하수 모래알 같이 많이 있다고 한다면 그수가 많겠느냐.? 헤아릴수 없이 너무나 많습니다. 세존 이시여.! 항하사수 모래알 같이 많은 세계.우주 법계의 세계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들의 일상의 삶 일상에 벌어지는 하루 수천만번 일어나고 사라지는 마음을 말 하는 것이다. 단 일초도 멈추지 않은 감정의 판단 을 말하는 것이다. 잠 들어도 멈추지 않은 끈임없는 의식의 세계를 말 하는 것이다. 불안은- 육,천.혜.법.사안을 통털어 알고 보며 수용하여 걸림 없이 차별 없이 아오르는 자비.보시. 인욕. 원력.보리심.을 말하는 것이다.
부처님을 맹목적으로 믿어서는 허물이 된다. 부처님을 도덕적으로 믿어서도 허물이 된다. 부처님을 자기만의 충족을 위한 소극적 으로 믿어서도 허물이 된다. 부처님을 자기 중심에만 두고 믿어서도 허물이 된다. 부처님의 가르침에 실천하는 믿음을 가질때 올바른 믿음이라 할수 있다. 상대를 배려 하는 것이 자기를 볼줄 아는 사람이다. 우리모두 자기를 바로 볼수 있는 혜안을 가진 사람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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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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