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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배틀그라운드에서 경쟁 한번 뛰어보니 너무 핵이 많고 판이 더러워서 그냥 안하고
죽어도 그만 안죽어도 그만인 평생 일겜만 하고 살았는데요. 대충 600딜 내외로 나오고 살았습니다.
경쟁도 아니고 해서 그냥 그날기분따라 마음대로 플레이 하면서 게임했었는데.
카배는 그래도 마법사들은 적다고 해서 약간 페이스잇이나 오윈같은 사설서버 같이 어느정도
클린하길 기대하고 카배로 넘어갔습니다.
첫 시즌엔 거의 끝물에 진행해서 시간이 모자라 다이아 2에서 시즌 마무리를 지었구요.
2시즌정도 트라이 하니 마스터 달성을 했네요. 사실 컴퓨터도 성조님 자료보면서 업글도 했는데
보람된느낌을 위해서 한번 도전해 본 감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사양때문에 잡렉느껴서 질때가
많았거든요. 그느낌 없애고나서 제대로 해보자 하고 한건데 암튼 잘됐네요.
일겜 딜량의 절반으로 훅깎이긴 했는데.뭐 고정멤버도 없이 랜덤스쿼드나 대충
일일 용병정도만 해서 팀합이 안맞아 퍼포먼스가 잘 안나오기도 했고 현역 프로들이
연습을 카배에서 해서 젠지나 다나와 등.. 강력한 프로팀도 자주 만나기도 했구요.
(다나와 서울, 로키, 이노닉스)
그래도 막발엔 마음 맞는 분들과 10판 해서 다이아 1 횡보 7번끝에
마스터를 찍게 되었습니다.
일겜때 재미로 하던 일부러 던지고 불리한 상황으로 들어가려하던 습관때문에 좀 어려웠는데.
이젠 좀 교정되어서 할만해 졌네요. 곧 시즌 마무리인데 다음시즌에는 팀합 맞는사람들과 어울려
400~500딜을 넘겨 보려 하네요.
암튼 목표 달성 나이스~
첫댓글 딴거보다 저 티어에서 평균 3킬 1댓이라니..
여포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존버 매타라서 탑티어일때 1점대였던거같은데요
존버 IS 베스트
전술중 가장 좋은겁니다ㅋㅋ
저야 티어 올리려고 하다보면 잡아야 해서 그냥 잡은거구요 ㅎㅎ
고정 멤버 짰으면4~5킬 1댓 이나 400~500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