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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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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나의 갑상선 투병기(검사.수술.치료.관리 etc) 갑성선암-충남대병원 김제룡교수님 수술전
암수토끼 추천 0 조회 363 12.01.20 13:53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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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20 14:18

    첫댓글 수술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1.20 17:34

    힘낼께요~~ 감사합니다~~

  • 12.01.20 15:33

    암수토끼님 힘내세요! 저도 간수치가 높아 수술을 못하고 있어요 수치가 내리면 27일날 하기로하구요..
    저도 맏이입니다.
    2010년 연말에 자궁경부암수술로 시어머님제사 명절제사 못지냈어요..
    그러다 다시 갑상선암판정받고 다들 저의 건강보다는 제사 걱정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이번 명절제사 간단히 지낸다고 시댁식구들 오지말라고 했어요..
    내가 살아야한다구요.. 암수토끼님도 남편이나 시댁식구들에게 알리세요..
    가만히 있으면 다들 별거아니라구 생각합니다.. 산사람이 중요하지 명절이 뭣이라구요..
    그리고 수술전에 잘 드시고 힘든일 피하시구 쉬셔야해요..
    우리 같이 힘내요! 그리고 지금은 본인만 생각하세요

  • 작성자 12.01.20 17:44

    힘든시기를 격으셨고 또다시 힘든시기를 견디고 계시네요..
    자두맘님에 비하면 저는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에 부끄러울 뿐이네요.
    간 수치가 정상으로 내려가서 무사히 수술 잘 받으시길 바랄께요
    그래요 우리같이 힘내자구요!

  • 12.01.20 15:35

    명절에 너무 과로하시지말고 수술전 몸 챙기셔요~
    가까우면 쌍둥이 애 봐주고싶네요..
    저는 한달되어가는데 몸도 괜챦아요
    시댁도 알아서 어른들 무척 걱정;;

    남편과 대화를 나누세요
    아이들 아빠지만 나의 평생 동반자인데..
    저도 16년 살아보니 에잇 아이들 아빠..그러다가
    가끔 남자들 불쌍하더라구요..
    남편직장따라 멀리멀리와서 1년은 정말로 우울하게 지냈어요
    아마..갑상선도 이것때문..혼자 그러다가 요즘은 종교도 가지고 긍정긍정 마인드로....

    수술잘되길 기도드릴께요^^

  • 작성자 12.01.20 17:48

    가까우면 쌍둥이 봐주고 싶다는... 말씀만도으로 힘이나네요
    요번에 수술을계기로 저도 남편과의 사이가 나아졌으면하고 내심 바라고있어요~
    힘을주셔서 감사합니다~~

  • 12.01.20 15:37

    힘드시겠지만 차분히 수술준비 잘 하시고 수술 받으시면 건강해지실 거예요
    너무예쁜 쌍둥이들이 있잖아요^^

  • 작성자 12.01.20 17:54


    맞아요 너무 예쁜 쌍둥이예요 ~요 두녀석때문에 많은날들을 버텨나가고있답니다.
    힘을주셔서 감사드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1.20 18:04

    마음이 찡해온다는 대전댁님의 글에 제 코끝이 찡해오네요
    힘낼께요 고맙습니다~~

  • 12.01.20 16:17

    남편이 아시면 도와주실 거예요.꼭 얘기 하세요. 이번 기회에 소통해 보셔요.... 잘 될겁니다..^^;

  • 작성자 12.01.20 18:07

    정말 결혼초기로까지는 바라지도않지만 이번을계기로 부부관계개선에 도움이됐음하는 바램이예요
    감사합니다~~

  • 12.01.20 16:35

    힘내셔요 저도수술앞두고있지만 그마음알거같아요 저도 내일시댁내려가는데 시댁엔 아직 못알렸어요 수술즈음에알리려구요 힘내셔요

  • 작성자 12.01.20 18:16

    마음 알아주시고 이해해주신분들이 많아서 우울했던 마음이 한결 나아졌네요
    진작 글올려서 힘을 받았더라면 많은 위안이됐을텐데...
    지금이라도 올린걸 참 잘했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힘나게응원해주신분들덕에 명절을 한결 가벼운마음으로 보내게됄것같아요
    큐트큐트앙앙님도 수술 잘 받으시고 하루빨리 건강되찾으시길 바랄께요~~
    힘을주셔서 감사드려요~~

  • 12.01.20 17:30

    우리나라 풍습은 집안에 우환이 있으면 명절 차례나 제사는 하지 않고 넘어가는 걸로 알고 있어요
    남편과 시어머님께 말씀드리고 집에서 쉬도록하세요
    그렇게해도 된다고 봅니다
    꼭 남편과 이 기회에 소통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2.01.20 18:31

    글쎄요 어떤게 나을지 몰라 너무너무 망설이다가 그냥 시댁가기로 결론내렸어요
    그래야 제속이 편할것같았거든요
    수술한다고는 가서말씀드려야하는지 수술날 말씀드려야하는지 아님 말씀드리지 말아야하는지...
    저희 어머님도 당뇨합병증으로 좋지않으신데 괜한걱정 끼쳐드리는건아닌지 ...
    머리속이 복잡해져와요~
    남편과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꼭 좋아지길 바라고있어요
    그렇게 될수도 있을거란기대감에 힘이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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