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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다, 떨다(자유게시판) 일상의 느낌 나라는 인간에 대해서
노영재 추천 0 조회 100 03.09.11 12:2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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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09.11 13:43

    첫댓글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 더 상처를 받고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 배고픈 그런 현실입니다 무엇으로도 돈 과 권력을 이길수는 없구나를 실감하는......친구분 소식 안타갑고 슬프네요 칙칙님도 힘내세요

  • 03.09.11 13:51

    맘을 편히 가지세요..모든걸 너그럽게..물론 쉽지 않겠죠..^^;; 그래도 한번 뿐인 인생인데 악순환으론 살 순 없잖아요..그럼 가치가 넘 없어져버려서 슬퍼요..ㅠ,ㅜ

  • 삶이 그리 평탄하진 않으셨군요. 그런 거친 삶에 몸뚱아리 하나로 견디려다 보니 깍이고 모가 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 그것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적잖은 상처와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것 같군요. 그래서 더욱 사회의 불합리한 면에 날카로운 칼을 들이대는 것일테고... 제가 노영재님을 직접 만나보진 않았지만

  • 쓰신 글을 읽어 보니 누구보다 자신에 대해 잘 알고 계신듯 합니다. 즉 자신을 잘 알고 반성할 수 있다는 건 자신의 모난 부분까지 다듬을 줄 아는 능력도 함께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부디 자학의 늪에서 빠져 나와 우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수 있기를. 또한 노영재님의 가까이 있는 분들을 먼저

  •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게 되기를. 그래야 노동자도 있고 사회도 있고 나라도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 03.09.11 22:17

    자신을 사랑해야 다른 이를 사랑할 수도 있고 자신에게 너그러워야 다른 이에게도 너그러워지는 게 아닐까요. 글을 읽고 나니 왠지 마음이 아프네요. 저는 노하는 사람은 싫어하지만 님께서 자주 분노하고 화내는 것은 자신에게도 칼날이 되었군요. 노영재님의 나이가 늦은 거라 하셨는데 그 나이까지 그런 순수함을

  • 03.09.11 22:23

    가진다는 것도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닐 거예요. 아무쪼록... 따스한 명절이 되시기를.

  • 찌르다 찌르다.. 칼날이 무뎌지는건 아닐지~ 자신에 대해 사회에 대해..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지에 따라.. 열등감은.. 한순간 자취를.. 감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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