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구는 5100만이 넘었고 서울 강서구 주민은 약 56만명으로 전체인구의 1%를 조금 넘는데 ‘자유민주주의의 가면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추악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 정당인 민주당(이하 이재명당)은 이번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가 차기 22대 총선의 바로미터라며 보궐선거 승리에 우쭐대며 “국민의 승리이자 민생 파탄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라며 의기양양하고, 여당인 국민의힘은 풀이 죽어 “따끔한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인다. 민생을 바라보며 더욱 정진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패배는 패배이니 국민의힘은 패배자로서 고개를 숙이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렇다고 패배의식에 사로잡혀서는 절대로 안 되는 것이 국민이 5년 동안 정권을 위임했기 때문이다.
언론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번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패배한 것은 소통부재와 전략부재를 원인으로 꼽았는데 국민의힘이 전략부재라는 주장에는 100% 동의하지만 대통령실의 소통부재는 40%도 인정할 수가 없다. 대통령실의 소통부재를 그나마 40% 정도는 수긍할 수 있는 것은 솔직하게 말하여 당정(黨政)간 즉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지도부 사이에 원활한 소통이 없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상향식이 바람직한데 대부분이 하향식이었다는 것도 부정할 수가 없는데 이는 대통령실의 문제도 있지만 국민의힘 지도부의 무능함도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런데 언론들이 소통부재를 언급하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 명색 제1야당의 대표인 이재명이 시도 때도 없이 요구하는 여야 영수회담을 거부한 것을 소통부재로 보는 것인데 이재명의 영수회담 요구 자체도 엄청 문제가 많은 것이 양당 대표끼리 의제를 정하여 먼저 회담을 한 다음 이게 여당 대표에 의해서 바람직한 추진이 힘들 때 영수회담을 요구해야지 같은 대표끼리의 만남을 건너뛰어 대통령을 먼저 만나려는 것은 권모술수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원래 종북좌파 정당은 목적달성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집단이기에 권모술수는 별것도 아닌 것이지만 그래도 일이란 차례와 우선순위가 있는 것이 아닌가.
전 국민이 이재명은 범죄(부정과 비리) 백화점으로 낙인을 찍은지 오래고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로 인정하고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과 영수회담을 하는 것은 이재명의 입지만 세워주는(면죄부를 발행하는) 입장에 서게 되는데 만날 생각이 있겠는가!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이 법죄자와 자리를 나란히 하여 총체적인 잡범인 이재명의 요구를 경청하란 말인가! 이재명의 영수회담 제의는 경제도 민생도 아니고 오직 자기의 사법리스크를 벗어나기 위한 음흉하고 엉큼한 흉계인데 말이다. 그리고 이재명이 영수회담을 처음 제의했을 때부터 거부한 것이 아니고 야당대표 모두와 회담을 하자고 역제의를 했는데 이재명이 이에 응하지 않고 자가의 위치만 강화하여 엄청난 자신의 사법리스크를 벗어나려는 흉계가 훤히 보이는데 뭣 하러 범법자의 요구를 들어주어 공연한 구설수를 만들겠는가!
이번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패배는 처음부터 예견된 결과였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는 것이 ‘보궐선거 원인 제공 시 후보를 내지 않는다’는 국민의힘 당규를 위배하면서 김태우 전 구청장을 공천한 것 자체가 패배 원인의 하나였다. 서울시장 박원순과 부산시장 오거돈의 여비서 성추행의 결과로 재보선이 실시되었을 때 당시 민주당은 후보 공천을 하지 않았어야 하는데 비겁하고 야비하게 당헌과 당규까지 개정하여 후보를 공천했다가 참패를 당한 것을 국민의힘은 알고 있었을 텐데 이를 반변교사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도 전략부재였다!
그리고 당내에서 벌어진 집안싸움도 전략부재의 원인인데 전 대표 이준석과 그의 아바타인 유승민의 언행은 해당행위 그 자체였고 이재명당보다 더 악랄하고 악질이었다. 이준석은 한마디로 표현하면 소년등과의 완전한 실패작이요 표본이 아닌가! 국민의힘이 2030세대의 표를 의식하여 이준석을 과감하게 처리하지 못하고 엉거주춤하게 대하는 것은 2030세대를 무시하는 것이다. 2030세대는 가장 발랄하고 정의와 상식을 쫓는 세대이므로 매양 이준석을 따르지는 않는다.
그리고 서울 강서구가 원래 전통적 야권 강세 지역인데 이유는 말할 것도 없이 그쪽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는 의미이니 이재명당은 그쪽 출신인 진교훈(전북 익산시)을 공천했으니 전략적으로 성공을 한 것이다. 만일 국민의힘도 그쪽 출신 인재를 공천했더라면 상황은 달라졌을 것이다. 국민의힘이 당규까지 위반해 가면서 후보를 공천했으니 명분을 잃을 수밖에 없었고 명분을 잃은 결과는 결국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이길 수 있는 전략도 있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지나친 표현인지는 모르지만 이번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완전히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을 실감하게 한 선거였다. 왜냐하면 이재명당의 이재명 대표(이하 이재명)는 모든 국민이 알고 있듯이 종북좌파요 전과 4범이고 온갖 부정과 비리의 몸통으로 사법리스크 범벅이므로 민주당의 대표가 되어서는 안 될 도덕적·윤리적·인간적으로 정상적인 인간이기를 포기한 사이코패스요 소시오패스인데도 당 대표로 선택했다는 것은 민주당이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종북좌파라는 사실을 증명한 것이다.
이러한 이재명당의 약점과 단점을 뻔히 알면서도 이를 선거에 바람직한 방향으로 활용을 하지 못했다는 것도 역시 국민의힘 전략부재였다. 이재명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 영장담당 판사가 정상적인 정신을 가진 판사였다면 이재명은 당연히 구속이 되었어야 한다는 게 정치계·법조계의 생각이었는데 법조문의 내용을 왜곡하고 판사의 인간적인 양심까지 팔면서 구속영장을 기각한 것은 입법부와 사법부에 종북좌파 정당인 이재명당과 같은 사상과 이념을 가진 인간들이 즐비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필자는 지난 10일 본란에 「국민의힘 총선승리의 필요충분조건은 반성·자기희생·단합이다」라는 제목의 토론 글에서 “국민의힘이 내년 4월 10일에 치러질 22대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길은 환골탈태하여 찬탄파의 반성과 사과 반탄파의 양보와 희생을 통한 화해와 수용이 급선무이고, 다음은 모든 기득권과 욕심을 내려놓고 ‘태극기 세력, 우리공화당, 자유통일당’ 등 보수 세력과 힘을 합쳐 하나가 되는 길뿐이다. 건국 대통령인 이승만 박사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는데 이 말을 국민의힘은 반드시 반면교사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었다.
필자가 그런 주장을 한 이유는 윤석열 정부가 아무리 민생과 경제에 열을 올려도 종북좌파 정당인 이재명당이 발목을 잡고 있는 한 정책을 절대로 바람직하게 추진할 수가 없다. 이번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도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를 잘못해서라기보다는 국빈의힘이 여당의 역할을 제대로 못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윤 대통령이 취임한 직후부터 국민의힘은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재야 보수 단체와 정당의 단합을 위해 발 벗고 나서야 했었는데 이재명 리스크에 희망을 걸고 거기에 매달리다 보니 집토끼도 산토끼도 모두 놓진 것이다. 국민의힘이 환골탈태를 위해 지급부터 과감하게 개혁해도 늦지 않는 것은 아직도 시간은 국민의힘 편이기 때문이다.
첫댓글 강서구청장 보선은 공식 선거일 이전부터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으로 심하게 기울어져 있었습니다. 제가 파악한 여러 여론조사에서도 차이가 많이 나서 김태우가 이기기 힘든 선거라는 생각을 일찍이 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강서구는 인접한 구로구. 관악구. 강북지역과 함께 민주당 지지세가 위낙 강한 밀접 지역이라 어지간 해선 총선에서도 보수 정당이 힘든 지역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번 보선은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가 빌미를 제공했기에 김태우는 이번에는 한 템포 늦추어 총선때 출마시키기로 하고 이번엔 부구청장 출신을 공천했으면 어떨까 싶기도 했습니다.
아쉬운건 국민의힘에서도 선거 전부터 수시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통해 바닥 흐름을 인지했을텐데 그렇다면 중앙당 개입은 자제하고 철저하게 일개 지역 보선으로 치부해야 했는데 판을 너무 크게 벌인 것도 전략 미스라고 봅니다.
그러나 비록 이번 보선엔 패배했지만 어제 발표된 서울지역의 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구속을 찬성하는 비울이 53%가 나온 것을 보면 내년 총선은 보선 패배와는 다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리고 국민의힘 ㅈ;ㅣ도부도 좀 박력이 있고 유능한 인재를 선출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특히 이준석 일당은 2030표가 나ㅣㄹ아가더라도 척결해야 하는데 2030표 계산하녀 엉거주춤하다가 기회를 놓친것 같습니다.
김태우에 대한 사법부의 판단이 잘못됐기 때문에 정의의 편에 서서 김태우를 살려야겠다는 용산王의 판단이 큰 실수를 저질렀다.
朴정권에 큰 죄를 지은 용산王은 그런 사소한 건에 정의의 깃발을 내걸 자격이 없다.
무한 님, 박근혜를 인정하고 동정심을 보인 것은 나도 인정합니다. 그런데 어차피 엎질러진 물입니다. 역사의 수례바퀴를 되돌릴 수 있습니까? 귀하가 비난하는 용산 왕은 국민이 선택한 것인데 국민의 선택까지 거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내 글에 댓글 다는 것은 절대 사양하니 달지 마세요. 그리고 지난번 에도 몇번 경고를 했는데 계속이런 상태의 글을 한번 더 올리면 분명히 퇴출됩니다..
@信望愛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시는 신망애님!
이 카페에서 무소불위의 힘을 보유하신 신망애님!
파리 목숨에 불과한 소인을 님의 뜻대로 처분하세요.
@무한 진정한 자유민주 시민이라면 표현의 자유와 권리를 요구하기 진에 책임과 의무가 먼저라는 것을 초등학교 사회과에서 배웠을늘 것이요. 우리 국민이 윤석을을 대통령으로 선출했지 용산왕으로 뽑은 것은 아닙니다. 귀하는 표현의 자유라고 하지만 아닌것을 우기는 것은 표현의 자유가 아니고 방종과 방임일 뿐이요. 자신이 내뱉아 놓고는 문제를 제기하면 표현의 자유를 언급하는 것은 목적달성을 휘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종북좌파의 논리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