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 일이 문득 생각나서 여러분 의견을 듣고싶어 글을 씁니다.
저녁에 퇴근후 쉬는데 , 동네 아주머님이 지로용지 한장들고 집에 찾아오셨길래 무슨 일이신지 여쭈었죠.
대뜸, 적십자회비 1만원 달랍니다. 저는 영문을 몰라... 무슨 적십자회비요? 라고 되물었고
뒤에서 제 어머님이 "줘라" 하시길래,일단은 제가 1만원을 아주머님께 드리고 돌려보낸후 어머님께 자초지종을 물었습니다.
저희집은 연립주택인데 3개동입니다..1년에 한번 내는건데 3개동 모두 일괄로 걷어간다네요.
왜? 적십자회비를 강제로 걷어간데요? 어디쓴데요? 물어도 어머님은.. "무슨 아기들 위해서 쓴다고 통장이 걷어오랬데"
하시네요. 꽤 오래전부터 내셨답니다
적십자가 우리와 무슨관계라고 회비란걸 받아갈수있나요?
여기는 경기도 평택에 송탄입니다.
첫댓글 영수증 달라고 해야겠군요.
의심 안 받으려면 영수증 줘야겠죠.
당연 강제모금은 안되지요. 그 적십자사에 문의겸, 항의하시면 어떨까요.
은행에 내면 영수증 주고 개인이 수금하는것은 잘못된거 같아요
적십자사는 관련법에 의해서 각 가정에 적십자요금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만 강제모금은 안됩니다.
받아가는 분이 통반장이거나 연립주택에서 내기로 했거나 부녀회 소속이거나 등
정확히 어떤 내용인지 확인해보시는게 먼저입니다.
그리고 적십자회비는 저렇게 내는게 아니라 지로용지 나오면 지로용지로 내는게 맞습니다.
저렇게 받아가고 자기 주머니로 들어간 사례들도 있어서 확인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만원짜리 지로용지 나오더라도 만원 안내고 내가 내고싶은 만큼만 내면 됩니다.
전혀 강제성 없습니다. 안낸다고 하면 그만입니다. 피팔이 적십자 점 적당히좀 하지.
재앙이 덮치면 가장 먼저 오는 단체가 적십자입니다...
이런 저런 말들이 있다 하더라도요 ..
겨우 1만원이니 내시는 것이 어떠할른지요 ..
그나마 그돈이 적십자로 가면 다행인데....
@SOS긴급출동 그게 걱정입니다. 다른곳으로 간다는것..
영수증 달라하세요. 보고 법적으로 꼭 내야하는 거 아니면 무시가 답. 아기들 위해서라는 건 본인들 아기들 분유값 얘긴가
난 김성주 또라이가 적십자총재하고부터
안냄
22222
안내도 전혀 불이익이 없습니다.
강제사항은 아닙니다 전 계속 내오다가 닭이 김성주 상판떼기 임명한후로 안냅니다
괜찮은 사람 총재되면 다시 내려고 준비중입니다 적십자 회비는 그래도 나름 순기능을 많이한다고 생각합니다
강제모금 아닙니다. 지로용지가 나옵니다. 자신의 돈과 노력을 들여서 봉사하는 중요 단체입니다. 회비 내서 연탄 구입(본부)후 학생들과 연탄나르기...등등
안내도 되는데 저희집은 냅니다 불우이웃 돕는데 조금이라도 도움될거라 생각해서... 근데 그렇게 동네 아줌마가 일률적으로 걷으러 다니는 분이 있다는건 놀랍네요 또 정말 그쪽에 갈런지도 좀 의심이
오늘 제천화재현장에도
적십자 봉사회에서 여러분들이 나와서
힘든것을 마다하고
봉사활동을 하는것을 목격했습니다.
일부를 가지고
전체를 매도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통장들이 1~2만원 가지고 장난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인근 주민들이
지로로 내는것을 귀찮아 하니까
현금으로 걷어서 한꺼번에
입금할 수도 있죠..
매년 적십자회비를 같은 방식으로 회비를 내주신분들이라면요.
어머니도 매년 같은방식으로 내니까
통장을 믿고 회비를 주신거겠죠..
어쩌다 지로 용지가 배달 되긴 하는데 강제가 아닌데다가 믿음이 안가서 생까면 또 부과안되서 지로 안오고 ,,,, 강제하지는 않았음 좋겠어요 김성주가 적십자 대표 라뉘... 박애주의도 모르고 하청업체 쥐어짜던 김성주라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