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같이택시타고간 콜마너 기사입니다.
인덕원에서 기사님이내리고 난 다음 택시 기사가 내리길래 보니 진한 황토색 지갑을줍더니 호주머니에 넣데요...
저는무심코 바라만보았지 우리 기사님이 흘린것을 모르니..... 분명 그지갑이 맞는데 택시기사 번호판을 모르니....참고로 과천에서 또 한분 기사님이 동수승해서 교보타워 서거리에서 내리고 다른분은 강남역까지가셨음...
근데 우리기사님이 인덕원에서 내릴때 지갑떨어뜨리는걸 택시기사가 본후 내려서 그냥 줍고 자기주머니에 넣은걸로 보아 그리양심적인 택시기사는아닌것 같은데....
어쩌죠
아무튼 도음이안되서....미안합니다.
첫댓글 밤이슬의 힘이 대단하네여//그 택시기사님..이글 보시면..돈은 댁 수고비 갖구...지갑은 보네주삼
아이구 고마워라 볼륨님!! 혹시나했는데 이렇게 만나서 반가워요 다행히 돈은 얼마안들었는데 그 택시기사한테는 불행이네요? ㅋㅋ 설마 안보내줄까요? 돈은빼고 보내주면 좋겠는데 .. 그래도 이렇게 소식들어서 넘 고마워요 행운을...
에궁... 정말. 돈보다.. 지갑내용이라도 그대로 보내주었음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