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컴이 딸내미 방에 있다보니 자주 오지를 못하네요..
방학해서 집에 와 있거든요..
한 7개월정도 나름대로 열심히 관리를 해 왔어요..
알부민 수치도 현재 4.0으로 조금 좋아졌구요.
기타 got.gpt, r-gpt 도 정상 범위내에 있어요.
바라쿠르드 복용하고 음식조절하고 등등 전체적으로 많이 좋아졌다라고 할수 있어요.
근데 혈소판 수치는 여전히 변화가 없어요.
3월에 8.7 인것이 6월에 8.3 그리고 7월에 8.4가 나왔어요..
여전히 좋치 않은 상태입니다.
현 단계가 지속되는 것이 맞는것인지..
아니면 추가적으로 혈소판 수치를 올리는 방법은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음식 또는 추가 보조식품 등을 통해 나름 올릴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후후...장마철이라 습하내요..모두 건강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혈소판이 내려간 것은 간이 좋지 않을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그러면 혈소판을 인위적으로 올리면 간이 좋아지는 것일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인위적으로 혈소판을 올리는 방법이 있을까요? 없습니다.
간이 좋아지면 혈소판이 올라갈까요?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혈소판 수치에 너무 연연해하지 마세요. 간상태를 보여주는 것은 혈소판뿐도 아니고 혈소판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기준도 아닙니다.
의사선생님의 설명을 들으세요. 의사선생님은 전체적인 검사결과를 종합해서 설명합니다.
답글 감사 합니다...
혈소판의 수치가 계속 낮으니 마냥 걱정이 되어서요..하루 아침에 올라갈수는 없겠지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항상 윤구현님의 답변에 감사 드립니다...꾸벅...
간경화로 인한 혈소판 감소증은 간으로 흐르는 혈류압으로 인해 비장이 커지면서 비장기능이 항진(증가)되면서 일어나는 건 잘 아시죠 ?... 간이식을 하게되면.. 이런 혈류압도 낮아져서 다 없어 지지만.. 비장크기는 매우 서서히 변해서요 .. 이식 후에도 5년 정도 지나야 회복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매우 변화가 느린듯 합니다.. 매우 드문 일인데.. 간이식 하시고 몇달 지나서 너무 혈소판이 낮어서요.. 의사 선생님 권유로 비장제거수술을 하셨다고 합니다..원래 간이식 하시면..매우 서서히 쪼금식 매우 느리게 서서히 몇달을 두고 오르더 라고요..
혈소판 수치가 쉽게 변하는 것이 아니간 봅니다.
답글 감사 드리니다.
여기 저기 알아본 결과 나름대로 혈소판 수치를 올리는 방법이 있더군요...그 방법이 한약마냥 그리 어려운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번 해볼라고 합니다.
우선 불루베리가 좋다고 하니 하루 한번 갈아서 요구르트와 마시려구요..꾸 준히 마시고 다음달 검사 결과를 보려고 합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면서...
혈소판을 올리는 것 자체가 아무 의미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