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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제가 생각하는 브라이언트와 제임스의 차이점
Gold&Purple 추천 9 조회 3,190 11.06.14 21:05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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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6.14 21:11

    첫댓글 잘읽었습니다ㅎㅎ
    팬들이야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가 쓴소리 듣는게 싫을수 있지만
    선수 본인들은 쓴소리를 귀기울여 들을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 11.06.14 21:14

    오 공감합니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 11.06.14 21:22

    르브론이 KING 으로 불리우고 대접받는곳은 농구 코트안이어야지 주변사람들이나 팬들을 무시하면서 군림하는 KING 이 되라고 그렇게 멋드러진 별명을 붙여줬을까 싶네요.

  • 11.06.14 21:28

    잘 읽었습니다.

    제가보기에 브라이언트와 제임스 성격이다르고 성격차에서 갈리는것 같습니다. 르브론도 좀더 마인드 면에서 좀더 성숙해지면 더 멋진고 휼륭한 선수가 될것 같네요.

  • 11.06.17 16:31

    동감합니다. 사실 전 모든 업적의 차이는 성격에서 기인한다고 보거든요.

  • 11.06.14 21:35

    저도 동감하는 것이, 일련의 사태를 지켜 보면서 과연 르브론 주변에 직언을 하고 그에게 진실한 충고를 해줄 수 있는 지인이 있을까 하는 걱정이 먼저 들더군요.

  • 11.06.14 21:41

    어쩌면 고교때 고치였던 드류 조이스가 유일한 멘토라고 생각합니다.

  • 11.06.14 22:08

    More Than A Game을 보니까 완전 친형제 같은 친구들이던데 요즘 르브론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지 궁금하네요.

  • 11.06.14 21:49

    르브론은 모두가 원하는 선왕이 되어야 하는데, 이런식으로 가게된다면 결국 폐왕이 될 수밖엔 없을 것 같습니다.

  • 11.06.14 21:51

    왕이란 왕국이 있어야 하는데...그저 지금은 동네 골목대장도 아닌거 같고...안타깝네요...nba아이콘에서 공적이 되버리니...이제 로즈와 하워드 보면서 nba미래를 즐겨야 겠네요

  • 11.06.14 22:21

    성군이든 마왕이든 일단 르브론은 '왕' 이 되어야겠죠. 르브론은 아직 스스로 왕이라는 걸 입증을 못했습니다. 마왕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죠.

  • 11.06.14 22:04

    코비는 자신에 대한 악의를 호의로 바꿨고, 르브론은 호의를 악의로 바꾸는 상반된 행보를 보여주네요. 르브론은 그가 받았던 사랑에 걸맞는 실력을 지니긴 했지만, 사실 그런 사랑을 받은 것은 실력을 온전히 증명하기 전부터 였습니다. 모든 것이 그에게 호의적이었죠. 어쩌면 너무 일찍 추켜세워주었기 때문에 사랑받는 것을 당연하다고 여기게 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11.06.14 22:11

    탑중의 탑의 자리에서 버티는 게 쉽지 않고.. 실력의 꾸준함 만큼 강인한 멘탈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코비는 농구 스타일 보다 그 인생을 존경하는 편입니다.

  • 11.06.14 22:15

    근데 어찌 보면 참 코비는 대단한 선수에요. 농구에 대한 집념이 역대급인 조던보다도 더 하다는 소리를 들을정도이고 , 어찌보면 코비의 저런 태도는 , 아버지인 조 브라이언트의 올바른 가르침하에 생긴게 아닌가도 싶습니다.

  • 11.06.14 22:16

    그리고 코비야 어떻게 보면 항상 조던 - 샤크 그리고 전성기시절부터 지금까지 쭉 르브론과 항상 비교를 때때로 당하면서 자신이 분명 최고이지만 또 한 편으로는 King의 이미지와는 좀 거리가 있었던지라 한가지 코비가 잘 한건 되도록 자신에 대한 미디어에 대한 이런저런것에 대해서 나는 오직 농구로만 보여줄거다라고 대했다는 거죠. 그리고 결국 농구로 보여줬으니...

  • 11.06.15 12:49

    100%공감이 되네요. 코비는 농구로 모든걸 보여주는 케이스저

  • 11.06.14 22:22

    다른건 모르겠지만 여튼 코비에 대한 저런 칼럼이나 일화들을 보면 정말이지 본받고 싶은 사람입니다.

  • 11.06.14 23:08

    m성향인가요ㅋ 역시 코변태?

  • 11.06.14 23:20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11.06.14 23:41

    코비의 이런점 너무 좋습니다
    농구와 발전에 대한 순수한 열정
    이런 열정이 바로 기술의 완성도에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 11.06.14 23:48

    코비의 기억나는 인터뷰가 있네요.

  • 11.06.15 01:12

    이 당시 레이커스 쓰리핏 하고 샼이 나가고 암흑기 시절에 인터뷰 했나보군요.

    필 잭슨 감독이랑 잠시 불화설 있었지만 다시 화회했다는 내용이였군요.

    멋지네요.!

  • 11.06.15 01:45

    코비는 생각하는게 참 현명하네요.

  • 11.06.15 03:39

    설사 저 당시 코비의 속마음엔 감독에 대한 불화가 가득 자리를 잡았었다고 쳐도
    인터뷰에서 입으로 나오는 말은 저렇게 하는게 맞는거겠죠. 적어도 프로 선수라면..
    개인적으로 르브론에게 아쉬운 점이 그런 모습입니다..

  • 11.06.15 15:02

    이 인터뷰는 81득점을 기록하고 얼마 안되서 한것 입니다.
    코비팬으로써 항상 코비는 덜 성숙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나서 처음으로 성숙해졌구나 하고 느꼈던 장면이었어요.

  • 11.06.15 00:08

    코비는 패왕도 해보고 성왕도 해봤죠,,정말 유니크한 선수입니다 ㅡ_ㅡ,,플레이스타일부터

  • 11.06.15 00:41

    코비는 본받기 무서울정도의 인간.. 그 어떤 구설수 루머도 그의 농구열정을 넘진 못했죠.. 그냥 미.친.넘... 아주 퓨어하게도말이죠..

  • 11.06.15 00:43

    코비는 진짜 한때는 느바 최고의 다크 히어로 그리고 어느새 성왕이 된

    그나저나 아 진짜 저 인터뷰는 스스로를 반성하게 만듭니다. 이것저것 끌어 안을 수 없음을 그래서 자신에 대한 반성을 끊임없이 하면서 최고가 되기 위해 모든 어드바이스를 받아드리려는 저 태도. 진짜 무서운 놈입니다. 안티를 팬으로 만든 유일무이한 존재죠. 코비는 , 저 농덕후스러움으로 모든 안티들을 잠재운 코비 캬

  • 11.06.15 01:46

    코비는 순수한 농구에의 열정으로 안티도 팬으로 돌아서게 만든 선수죠. 르브론이 코비의 행보에서 큰 교훈을 얻었으면합니다.

  • 11.06.15 01:55

    작년에 이글보고 인상이깊어서, 시즌중 척퍼슨과 이야기할때.. 혹시 저자가 스윗척?하고 오해했다는 ㅎㅎ;;

    이번파이널에서 코비는 아무것도 안하고 가치가 오르는 느낌이니요.

  • 11.06.15 02:23

    코비는...최고의 나르시스트라고 많이 말씀하시는데, 제 생각은 코비는 자신이 굉장히 부족하다고 느끼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온갖 기술, 게임에 임하는 태도 등 플레이 전반에 관해서 좋은 소리 나쁜 소리 다 듣고 받아들이여 하는 것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바탕 위에서 '나는 너희를 이기기 위해 진짜 별짓 다했다. 너희가 상상할 수 없을만큼' 이라는 마인드의 자신감이 나타나지 않나 싶습니다... 르브론이랑은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리그 입성부터 선택받은 자였고, 팬인 우리를 그의 역사를 witness하는 사람들로 불렸구요...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 11.06.15 08:00

    제가 이 남자를 존경하는 이유중에 하나죠.

  • 11.06.15 08:25

    코비가 지금에 이르게 된 이유는 그는 실패를 인정할줄 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떤 변명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연습에만 매진하죠.
    백번 입으로 떠들고 변명하는것보다 코트에서 보여주는걸로 증명해냈고 안티들의 입을 다물게 했습니다. 이런 멘탈적인 부분은 지금의 어린선수들에게
    분명 좋은 귀감이 될겁니다.

  • 11.06.15 11:24

    르브론, 코비를 넘으려면 저런 자세조차도 넘을 수 있는 마인드를 가졌으면....

  • 11.06.15 11:50

    '마이크, 뭐가 문제야' ... '마이크, 왜 메일을 보내지 않는거야'

    코비... 진짜 답이 안나오네요...ㅎㄷㄷ

  • 11.06.15 14:02

    코비는 아마 농구에 관한 거라면 능력이 있는 그 어느 누구에게나 가리지 않고 가르쳐 달라 배우고 싶다 이럴 놈이죠. 정말 순수하게 인간계에서 농구에 얘보다 미친 사람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정도. 폴이 자기보다 한참 아래인데도 불구하고 올림픽 대표팀 하는 동안에 코비가 스크린 이용하는 법 좀 폴에게 가르쳐달라고 했다죠. 이런 면모만 봐도 코비를 잘 알 수 있죠. 진짜 농구 좀비 농덕후 코비

  • 11.06.15 14:01

    2006년인가요 코비가 그때 샼의 팀이었던 마이애미 원정갔다 마이애미 팬들이 코비 썩이라고 연호하자 코비는 귀에 손을 갔다대고 그소리에 집중하는듯한 제스쳐를 취한 장면이 연상되네요..

  • 11.06.15 14:03

    아마도 코비는 심지어 팬들이 자기 까는 것도 좋아할지도 모를 양반입니다 ㅋㅋ

  • 11.06.15 15:59

    같은 이야기일수있지만..조던도 가지고 있고, 코비도 가지고 있는 승부욕이라 생각합니다. 곧 죽어도 지기싫은 승리를 향한 집착이라고 해야 할까요? 누구 보다도 이기고 싶기에 누구보다 더 노력하게 되고, 비판과 조언을 듣게되고, 그러다보니 경기 승부처에 고도에 집중력이 발휘되고. 승리에대학 목마름이 킬러인스팅션이 되고 그런 견고한 플레이가 조던과 코비를 최고로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 11.06.16 21:36

    힘들때마다 그의 플레이를 보고 인터뷰를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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