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수완동 왕버들 연꽃축제 프로그램을 안내합니다.
7월31일(토요일) 12시부터 노래자랑 예선이 진행됩니다,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노래자랑은 무대뒤 마을회관에서 신청(참가비 10,000원)을 받습니다.
오후 6시부터는 광산구청장님,광산을구 이용석 의원님과 지방의회 의원님 등이 참석한 개회식이 열립니다. 이어 축하 개막공연이 곧바로 시작됩니다. 개막공연은 식전행사로 비아동의 굿마당남도문화연구회가 진행하는 농악과 사물놀이가 한바탕 신명나게 펼쳐지고 이어 주부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국악단체인 세화.궁당가의 부채춤과 장고춤 가야금병창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빛고을통기타동호회의 추억의 70~80콘서트가 한여름밤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어서 노래자랑이 이어집니다. 노래자랑시간에는 광주출신 초청가수인 '진국이'가 출연, 진짜멋쟁이를 들려줍니다. 이와함께 우리 지역출신 가수들이 출연, 구성진 트롯 가요도 선보일 것입니다.
무대 밖에서는 전통 시골장터를 재연한 먹거리 장터가 열리고 중간중간 인절미만들기 체험행사도 진행됩니다. 어린이를 위한 제기차기 콩줍기등 민속놀이도 곁들여집니다. 모든 행사에는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습니다.
8월1일(일요일) 12시부터 노래자랑 예선이 계속됩니다. 중간중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민속게임이 준비돼 있고 인절미만들기 체험, 수완동 농산물판매장, 함평천지한우 떡갈비시식회, 전통 비아막걸리 판매장 등이 준비돼 있습니다.
오후 6시부터는 농악과 사물놀이가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진 '춤판'을 만들고 추억의 70~80콘서트가 이어집니다. 이어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경기도 강원도 제주도 등 8도에서 모인 품바공연의 대가들이 구수한 사투리를 섞어 '8도 품바' 경연대회를 펼칩니다.
푸짐한 상품이 걸린 주민노래자랑의 결선도 이 시간에 진행됩니다. 전통시골장터에서는 파전, 호박전, 도토리묵, 쭈꾸미, 어묵, 옥수수 뻥튀기, 쫀득이 등 추억의 먹거리를 판매합니다.
주민 여러분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시골마을의 축제 한마당이 될 것입니다.
<출연진 소개>
세화춤.궁당가
국악인 하수내씨가 가정주부들로 구성한 순수아마추어 예술단체. 12년째 활동하면서 광주 지역사회 뿐만 아니라 이미 전국적으로 그 실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천에서 열린 자치단체 전국경연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참가,우수상을 수상했고 민속예술축제 입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과 예술회관 발표회 등 다양한 공연 경력을 자랑한다. 하남농협 장덕동지점 3층에 연습실을 갖추고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수완지구 보건지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가야금강습과 매월 한차례씩 수완지구 호수공원에서 국악공연도 하고 있다. 왕버들연꽃축제에서는 부채춤과 장고춤 가야금병창을 선보인다.
빛고을 통기타동호회
PHILOS로도 널리 알려진 아마추어 통기타동호회(회장 박창수). 모임을 발족한 지 10여년만에 충장축제를 비롯한 지역사회 여러 행사에 초청받아 실력을 인정받는 음악단체로 성장했다. 통기타를 좋아하는 회사원 교수 사업가 화가 군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20여명의 아마추어들의 모임이지만 실력이 대단해 팬클럽을 동원할 정도.
첫댓글 장소가 어디인지 안나와있네요
제발 저녁 늦게 까지는 하지 마세요
작년에도 밤늦게 까지 하도 시끄러워서 경찰 불렀읍니다
작년 그무렵에 휴가였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힘들었습니다. 주위에 사는 주민들 생각도 좀해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