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희가 스무살이 되어.. 아직 덜된 어른 ㅋㅋ
울식구들은 모두 온몸에 털이 많아 좀 컴플렉스예요!!
태희는 다리를 절대 털때문에 노출하기 꺼려하는데..
집에서야 뭐 인견 반바지 입고있지만..
바깥에 나갈때 절~대 반바지 입지 않기 철칙인 아이..
그런데 왠일~ 지금 방학동안 도서관 가려하는데..
반바지를 찾는거예요!! 흠~ 마음의 문을 연건.. 어른이 되어가는걸까요?? ㅎㅎ
제가 반바지 뭐 허락한다면 알아서 만들어주죵.!!
우선 태희와 협의하에.. 오래전 묶혀두었던 유행지난 긴바지
한 두어번 입어 그대로 보관했던 일자 면바지를 잘라 칠부 팬츠로 리폼해주기로..
원하는 길이만큼 자르는데.. 두번 접어박음은 1,5센치로 재단잘라요.
중요한건- 실 컬러 맞춤은 우선이죠...
허리가 좀 크데요.. 1~2인치 허리 줄이기에
단단한 고무줄을 허리안쪽에 핏감 실리기 박음해주었어요..
빈티지 효과를 내기에 가윗밥 총총 내구요..
사포로 살살 문질러주는 효과
적당한 부분에 칼로 그어 또 긁어주기.. 자연스럽게~~^^
괜찮죵??
새로운 변신 리폼도 또한 재밌답니다..
쨔쟌!! 울 아들 입어 줄까요?? ㅎㅎ
첫댓글 빈티지 칠부바지로 변신했네요,,
아마 좋아라 할것 같애요,,
우와..!! 짱짱 고무줄로 간단히 허리 줄이는게 가능하군요...!!! 완전 소중 팁하나 배웠어요 *^^*
고무줄로 간단 허리 줄이기 짱이에요~~^^
아까 뭘 그리 열심히 하시나 했더니 빈티지 효과를 내고 계셨던 듯~^^ 아드님이 꼭 입어주실 것 같아요~^^
헤헤 지금 집에오자마자 입혀보니 ^-----^아주
좋아하네영~다행여용!!ㅎ
빈티지 스타일 변신...좋아요,.
애써서 해주면서 좋아할까 눈치를 봐야 하는 엄마 마음~~~ㅎㅎ
완전,,,절대 공감입니다. 해주면서 눈치보고 안입으면 속상하고....ㅎㅎㅎ
ㅎ 시작이반이라죠
오늘 폭우로 이른아침 IT학원가는데 요거 입고나가는데 제맘이 뿌듯~^^처음 다리를 내놓은 아이가ㅋ 어찌나 고마운지~^^ㅎ
빈티지 내는 방법 ~~~알아서 바지잘라입는 우리집 아그들 한테 갈쳐주믄
활용 잘할꺼 같아요~~~ㅋㅋ
판샘 좋은 정보시네요~^^
넘 활용하고 픈 tip 주셔서 넘 감사...
요렇게 후딱 미싱할 줄 알아 리폼할때 은근 매력있는듯 왠지 돈 번 느낌...
빈티지를 그렇게 하면 쉽게 만들어 지는 군요...좋은 정보 감사해요
ㅎㅎㅎㅎㅎ또 하나 머리에 담아갑니당~~~~~~~~
이런 방법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