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이관행 선생님과 같이 계룡산을 가기로 했습니다.
새벽 5시45분에 한라 비발디에서 만나서 같이
계룡대골프장 건너의 괴목정으로 갑니다.
무학대사의 지팡이가 이리 큰 나무로 컸다나요.
암용추
속편한 내과의 이관행원장
서산시의사회의 막내이십니다.
숫용추
우리가 가는 길 옆으로 보이는 금남정맥 길
뒤로 뾰족한 향적산으로 해서 옆으로 다가오는 산길이 계룡산 천단으로 해서는
자연성릉으로해서 삼불봉으로 갑니다.
문더래미 바위
정도령 바위위에 선 정대장과 바람부리님
정도령바위에 정씨가 올랐으니~~~
머리봉(*773)
계룡산 천단 바로 옆에 군 통신부대와 kt기지국이 있지요
좌측 머리 보이는 연천봉과 우측으로 관음봉
기지국 너머로 살짝 보이는 쌀개봉
천단에서
천단에서 저도 ~~
통천문
천단에서 관음지맥으로 가다가 멀리 자연성릉을 배경으로
자연성릉 우측이 삼불봉
가는길에 밑으로 보이는 동학사
모양이 멋진 돌출된 바위에서 보는 조망
능선 끝으로 보이는 장군봉과 장군봉 건너서 보이는 두솔봉과 갑하산
건너편으로 보이는 천왕봉
입구에 암벽(벼랑바위)이 떡 버티고 있습니다.
두 곳에 밧줄이 매달려 있어서 그렇지,
그냥 오르라치면 조금 후달달하겠습니다.
벼랑바위에서 제가 오르는 것을 ,위에서 동료가 찍었네요.
우측 발에 체중 이동을 하기 전의 모습입니다.
서울의 내과를 하시는 술꾼 선배님이 ~~위에서 찍으셨네요.
마지막 내려가는 능선이 보이네여
내려오는 길에 멀리 보이는 산을 줌으로 잡아봅니다.
산모양이 특이한 대둔산이네요.
우측으로 이어가는 금남정맥이 힘차보입니다.
월성봉과 바랑산도 정겹고요.
길이 막히는 동학사삼거리 갈림길을 나와서는
유성의 월드컵경기장 근처의 수산시장으로 갑니다.
대전팀들이 먼저 도착하셔서 자리를 잘 잡으셨네요.
광어와 매운탕으로 즐거운 하루를 장식합니다.
부딪히는 쏘맥과 이어진 쏘주 맛이 달다답니다.
다음 산행을 기약하며 돌아가는 차안에서
멤도는 천황봉과 쌀개봉 그리고 단풍이 어우러집니다.
첫댓글 괴목정의 느티나무가 무학대사의 지팡이였군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선배님 덕분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후망지맥 할 때에는 꼭 내려오시지요~~~
행복해 보입니다
그러게~~같이 가보자니까~~~~이 사진들을 보고,서산에서 다들 갔었으면 하더라고요.대전이 고향인 친구들이 많은데,계룡산에 저런 곳도 있었냐고 물어오데여~~~
아직은 설익은듯 하지만...후배 의사님의젊음이 부럽슴다..
조금 더 단련시켜서,킬문님이 좋은 산 가실 때 같이 가보자고 하고 있습니다.그나저나 해미(최한진원장)님은 디스크가 터져서요~~한동안은 산행이 어렵겠더라고요.
저런 의사선생님이 ㅜㅜ
계룡산 오랜만에 봅니다.. 칭구랑 한번 다녀간 기억이 나네요
덕분에 즐감 했습니다... 늘 즐거운 산행 하세요
늘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같이 산행을 하면서 많이 배워야 하는데~~하고 있습니다.
항상 유쾌하신 덩달이님과 함께 해서 덩달아 즐거웠습니다.^^
산행을 예정하고 준비를 하시고 무탈하게 이끌어가시는 킬문님이 대단하신겁니다.지리산의 천왕봉처럼요~케이님은 반야봉~~주변에 중봉,하봉도 멋지지요.저야 멀리 보이는 노고단이고~~~칼바위는 칼바위이고요~~다들 어우러져서 멋진 지리산이 되는 모양새지요.
정도령바위를 정대장님이 접수하였으니 이제부턴 정대장바위로... ㅎ
사진보니 손맛도 제법~~^^*
그래도 계룡산구조대 출신의 곰발톱님이 시범으로 올라가고 나서는,솜다리님이 가볍게 오르는 것을 보고는요~~다들 잘 오르시더라고요~~~같이 갔으면 ddc님이 가볍게 오르는 폼을 보고 배우는 것인데~~~
형님 11월몇째주가 시간되시나요 몽가북계삼 하셔야죠..
저번에 11월 4째 주에 같이 가자고 미리 약속은 했었지요.별일이 없으면 진행합시다.칼바위님도 같이 가평역으로 가서는 ,택시로 홍적고개로 이동해서,칼바위님은 응봉으로 가시고,우리는 몽가북계삼으로 튑시다.택시에 한자리 비는데 동네 후배 한 분 섭외해보시져.
괴목정 소나무가 무학대사 지팡이...하나 배우고 갑니다. 암수용추와 자연성릉, 그리고 천단, 멋있는 산입니다........
멋진 사진을 몇 장 ,말씀도 안드리고 가져왔습니다.사모님도 대단한 주력으로 가시고요,그 정도면 두 부부가 어디 못오를 산이 없겠습니다.
한번 가봐야겠습니다..약간의 갈증이라도 풀어봐야져
여건이 허락하면 같이 산행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제가 너무 멀리 떨어져 잇는데다가,일요일 밖에는 시간이 안되서요~~~~
덩선배님의 의연한 포즈가 멋지십니다.
코스가 만만치 않아 보이는데 대부대(?)가 무탈하게 이동을 하셨습니다.
멋진 그림 산행기와 함께 잘 보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끔 킬문님이 야유회는 아니고,아주 좋은 산인데 혼자가기가 버거운 산을 가시더라고요.저는 이때다 하고 ~~무조건 따라나섭니다.이번에도 잘 따라나선 것같습니다.다음에 기회가 되면 같이 따라나서 봅시다.
천단을 오르셔서 원풀이 하셨습니다. 진짜 조망이 좋더라고요.
계룡산 ㄷ종주도 좋고 명산은 명산인 모양입니다 ^^
네 속 시원히 원풀이를 하였습니다.전에 금남정맥으로 지나면서는,비가 와서 그냥 지나쳤고요,그 당시에는 관음봉에서 국공만 마주치지 않아도 좋았지요.요사이는 군부대가 통제를 하네요.대전팀의 초대와 킬문님과 같이 가지 않았으면 그냥 숙제로 둘뻔했습니다.
이 산행기가 관암지맥 1차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