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깐하게 종목을 선택한 네프는 늘 신문에서 저PER종목
즉, 시장에서 별로 인기 없는 종목을 찾아다녔다.
또한 신저가를 갱신하는 주식이나 언론에서 두들겨 맞는
종목에는 별도로 표시를 해두었다.
이렇게 남들이 피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네프는 몇 가지
정량적인 잣대를 사용해서 나중에 반등할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골랐다. 1990년대 초반 윈저 펀드는 시티은행에
투자해 엄청난 이익을 거두었는데, 금융위기가 발생해
이 은행에 투자한 투자자는 모두 매도하기 바빳지만, 네프는
시티은행의 당시 주식이 지나치게 저평가되었다고 믿었다.
"인내, 슬픔에 가득 찬 사람에 대한 동정, 검약, 고집, 성실, 관습
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성향, 그리고 엄격한 분석 습관 등이
성공적인 투자전략의 밑거름이 되었다."
-천재투자자들 / 존 리드-
88TV 투자 강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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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