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JTTt4y4408E
요즘 드라마의 완성도가 너무 떨어져
유튜브나 넷플릭스 다큐만 보고 있는데
유튜브에 올라온 배우 김남길의 연기대상
수상소감을 우연히 보고 드라마가 궁금해졌다
그래서 단 1회만 보았다
계속 보고싶진 않았다
시청률이 낮은 이유는 범죄를 다룬 장르물인데다 19세이상인 이유도 있다
그동안 장르물에 질려서인 지 드라마 스토리에 대한 호감은 가지 않았고 조명이 너무 어두워서 눈이 아플정도였지만 배우 김남길의 과하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는 좋았다
왜 SBS드라마중 그나마 시청률이 나온
천원짜리 변호사의 배우 남궁민이 아닌
김남길에게 대상을 주었는 지 이해는 되지만
배우 김남길의 말대로 대중성이 떨어져
작품선택을 망설였다는 말도 납득이 된다
배우 남궁민의 거들먹거리는 연기는 느끼하나 어게인 마이 라이프의 배우 이준기연기보다는 덜 거들먹에 덜 오버해서 거슬리진 않다
배우 이준기의 작품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1회초 이준기의 눈썹을 보자마자
티비를 꺼버렸다
나무엑터스 들어간뒤부터 연기도 퇴보하는 느낌 딕션이야 이준기팬들이 워낙
모니터를 모질게해서 본인이 노력한듯 하지만~ 날것의 연기라고 자화자찬했었는데
지금은 계산된듯한 표정을 짓는다
나무엑터스 배우들의 특징인,
자신을 과하게 의식하는 연기가 보여지고있다
각설하고,,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안보면 무슨 소용이 있나 시청률이 낮으면 작품성으로 포장하거나 지들만 해석되는 지들만의 예술로 지들만의 시상식은
영화 헤어질 결심도 마찬가지이다
대중들이 봐야 연기도 깔텐데
탕웨이의 불편한 한국말 연기와
이해 안되는 남주의 감정선이
외국의 심사위원이라고 안보였을까?
올 해 영화관에 거의 안가게 된 이유는
코로나때문만이 아니다
실제 프로파일러의 조언을 잊지않고
배우인 김남길이 수상소감에서 언급해 좋았다 작품의 주제에 대해 한마디로 요약하는것 같아서이기도 했다
요즘 드라마에서 악역들의 사연팔이로
주인공의 이야기축이 힘이 빠지고
짜증날때가 많았는데 그동안의 분노가
좀 가라앉았다 ㅡ 이준기가 출연한
작품 대부분 ㅡ
게다가 배우들의 연기와 별개로
요즘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희생자들에 대한 꼬리짜르기하는 정부와 검찰수사도
밥맛 없지만,,
시민언론사 더탐사의 강진구기자에 대한 검찰의 스토킹에 가까운 집요하고도
독한 수색영장과 구속영장 남발때문인 지
판타지스런 검사 스토리 변호사 스토리 공감도 안되고 이젠 지겹기까지하다
검사출신 대통령의 입맛을 맞추려는듯
현실에 있지도 않을법한 이야기로 판타지적이고 비현실적인 주인공이 대상을 받았다면 국민들이 짜증났을듯도 하다
요즘 더 탐사 강진구기자의 활약이
그 어떤 드라마나 영화보다 흥미진진하고
드라마틱하다
첫댓글 글 잘 봤습니다. 베틀님. 늘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곳에 온지 14년쯤 된 것 같아요.
준기는 원하던 바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지만. 여기 가끔 오는 이유는 준기에게 빠졌던 그 강렬했던 감정이 너무 그립고. 베틀님도 늘 여기를 지켜주셔서인 것 같아요^^
하하~!! 준기이름 들어간 카페닉넴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진부한 인사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지
요즘 인터뷰는 촬영현장이야기를 많이 하네요 (예전 인터뷰와 비교하면 대상만 달라졌을뿐 )
스텝들 챙기라는 나무엑터스의 가스라이팅이 있었나 싶기도~
영화나 드라마는 모두가 아우러져
으쌰으쌰해서 만들어야 되는 종합예술인건 맞지만 가장 중요한 주제를 품은 나를 챙기지 못해
작품이 산타면 뭔소용일 지~
개와 늑대의 시간 1회 촬영전
스타일문제로 들썩들썩했던
그시절이 다시 생각났던 ~
어게인 마이 라이프
1회 이준기 눈썹은 정말이지
누구탓을 하고싶지는 않은~
이준기 자신이
현장분위기 나쁘게 만들고 싶지않아
그냥 해주는대로 놔두어서 그렇게 된건지
아니면 본인이 안이한건지 ~
아니면 주변에서 그 스텝을 자르기위해
선동을 해서 눈썹을 그렇게 그린건 지
알수는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