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만덕'님의 전생이 나오다
그래서 이제 저분(광명 만덕)의 집을 찾아가보고, 저녁도 얻어먹기도 하고,
담론도 하면서 ‘햐!~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 그거요.
그 무렵에 자기(광명 만덕)의 전생이 나왔습니다. '가섭'이었습니다.
부처님께서 그때 딱 말씀해 주신 거예요.
저기 서울의 어느 동(洞), 내가 공부를 하러 그리로 가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같이 공부하자 그거라. 부처님께서도 응낙을 하셨어요.
우리가 공부하는 토굴 밖에는 터가 있었는데,
거기는 부처님께서 가끔 공양을 하러 오실 때 함께 오는
다보여래의 다보탑이 땅에서 솟아나 있었어요.
현지사에서는 지금 다보탑을 세웠잖습니까?
대적광전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을 모실 때 증명하기 위해 솟아난 저 다보탑,
저기 솟아난 자리에다가 그것을 줄여서 재현해가지고 그 보정정토의 다보탑하고
링크(연결)시켜 놓은 거예요. 여러분, 지금 이 말이 엄청난 이야기예요.
굉장히 차원 높은 이야기예요. 도인세계의 이야기예요.
그러니까 제발 의심하지 마십시오.
가끔 여러분들한테 말씀 올립니다.
내가 2549년도에《붓다의 메시지Ⅰ》권을 썼을 거예요.
이것이 나가니까 선불교에서 내로라하는 논객이 마구 비방을 했습니다.
우리는 그것도 몰랐어요. 공부하느라고 몰랐어. 비방하는 줄도 몰랐고.
그때는 컴퓨터도 없었으니까요. 나중에 누가 비방한다고 그래.
그런데 보니까 말도 안 되는 소리만 하더라고.
내가 대응할 수는 없고, 그때 마침 어떤 스님이 들어왔는데, 공부를 많이 한 분이 있었어.
우리의 사상을 많이 따 담았어. 그분이 전부 제압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로도 3,4년 전인가, 어떤 스님이 들어왔다가 나간 적이 있는데,
우리하고 접촉을 깊이 합니까? 광명 만덕하고 나하고 접촉을 안 해주지.
우리 애들도(스님들도) 접촉 못합니다.
다만, 관음원에서 일하는 혜명 교정원장 같은 분은 아주 가까이 지내기 때문에,
이 분은 세상이 두 조각나도 믿음이 철기둥입니다.
내가 지금까지 이야기한 것도 그 많은 이야기의 ⅓도 못했을 거예요. ⅓도 못했지요.
⅕도 못했을 거예요. 말할 수가 없어요. 밀장이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면 우리 스님은 자꾸 밀장 밀장 하시는데, 도대체 밀장이 무엇인고?
궁금해 한다고 그래요. 내가 만났던 두 사람, ‘내가 붓다다.’ 하는 사람하고
많이 교류했다고 했지요? 그 사람들도 보신을 이야기해요. 보신부처님을 이야기해요.
그것은요, 여기 현지사 춘천본사를 우리가 매입해서 들어올 때,
여기에 진을 치고 그 동안 살았던 천마의 집단이 있었습니다.
천마의 집단이 변화술에 능합니다.
공부하는 사람한테는 저 천마들이 가서 부처 행세를 딱 한다고요.
자기가 부처라는 거예요. 그런 천마들이 현신해서 나타나기 때문에 보신을 알아요.
그래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전부를 안 드러내는 거예요.
여러분! 미국과 소련이 핵 기밀을 서로에게 줍니까? 절대 안 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말을 못해요.
내가 지금 왜 오늘 이렇게 말을 어느 정도 열고 하느냐? 필요가 있지요.
여러분이 꼭 알아들어야 되요. 알아들어야 돼.
그래서 나는 우리 신도들이 한 사람이라도 지옥 아귀 축생에 떨어지는 것을 원치 않아요.
한 사람도 빠짐없이 삼악도에 가는 것을 구해내야 되요.
신도 중에 어떤 사람이 지옥에 갔다고 하면 통곡할 거예요. 저 지옥에는 가면 안 되어요.
지옥은 있어요. 그런데 지옥이 있고, 극락이 있고, 짐승도 된다고 하는 사실은
2600년, 3000년 동안 어떤 성자가 나와서 이것은 확실하다고
주장하고 법문한 것은 없어요. 부처님 당시에는 그런 법문을 했지요.
그런데 가끔 도인이 오셨기 때문에 이것이 떠돈단 말이어요.
지옥을 이야기하고 극락을 이야기해요. 그것은 어쨌든 간에 염불종의 덕입니다.
부처님 이후로, 그 동안에 많은 아라한도 나왔고, 보살들도 왔어요.
붓다도 한 10명 왔어요. 유마거사가 붓다예요.
그래서 이것이 이렇게 흘러온 거예요.
그런데 그 누구도 정식으로, 확신을 가지고
법상에서 논리 정연하게 이야기한 적은 없어요.
이건 우리 영산불교가 처음이어요.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출처:2011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