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觀點)
2025.1.17
(시54:1-7)
1 For the director of music. With stringed instruments. A maskil of David. When the Ziphites had gone to Saul and said, "Is not David hiding among us?" Save me, O God, by your name; vindicate me by your might. 2 Hear my prayer, O God; listen to the words of my mouth. 3 Strangers are attacking me; ruthless men seek my life--men without regard for God. Selah 4 Surely God is my help; the Lord is the one who sustains me. 5 Let evil recoil on those who slander me; in your faithfulness destroy them. 6 I will sacrifice a freewill offering to you; I will praise your name, O LORD, for it is good. 7 For he has delivered me from all my troubles, and my eyes have looked in triumph on my foes.
(삼상23:19)
19 그 때에 십 사람들이 기브아에 이르러 사울에게 나아와 이르되 다윗이 우리와 함께 광야 남쪽 하길라 산 수풀 요새에 숨지 아니하였나이까
(삼상26:1)
1 십 사람이 기브아에 와서 사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다윗이 광야 앞 하길라 산에 숨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매
HNR은 ‘For the director of music. With stringed instruments. A maskil of David. When the Ziphites had gone to Saul and said, "Is not David hiding among us?"’라는 부분을 생략하고 있음을 본다
NIV 한글KJV까지 표현한 이 부분
이 부분을 알게 될 때 오늘의 시편 54편의 내용이해에 큰 도움이 되는데... 말이다
하여 원어를 살펴보니
NIV 한글KJV에 표기되어 있는 HNR에는 없는 부분이 없다
그점을 보면 아마도 HNR은 원어를 따른 것으로
NIV 한글KJV의 그것은 보충설명과 이해를 돕고자 추가한 것으로 여겨진다
만일 그렇다고 한다면
NIV 외에 추가부분을 첨가한 성경들은
온전한 성경이라 할 수 없고
주석성경이라 해야 옳을 듯 싶다
사울왕에게 충성하느라고 다윗을 고발한 십사람들(Ziphites)...
당시 상황으로 들어가 본다면
그렇게 나쁘게 볼 것은 없다고 본다
왜냐하면 당시는 왕에게 충성하는 것이 의(義)에 해당되었기 까닭이다
그러나 다윗의 편에서 보면
다윗이 하나님의 사람이었기 까닭에
또한 다윗을 좋게 보는 나의 선입관 때문에
그들을 나쁘게 판단하는 나를 발견한다
관점(觀點) 입장(立場)에 따라 달라지는 판단(判斷)
상황윤리(狀況倫理)에서
인간은
자유로울 수 없는 존재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세상을 보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본다면...
당시 십 사람들로서는 그것 조차 어려운 일이었겠지만...
성경 66권을 가지고
얼마든지 하나님의 뜻을 알아갈 수 있는 현재의 상황이라면
그 어느 입장에 휘말리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작금 대한민국의 현실
적어도 기독인이라면
세속적관점(世俗的觀點)이 아닌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읽었으면 ...한다
우선 교회부터
성경을 독청묵기적(讀聽黙祈摘)함을 통해
성도들의 마음이 하나 된 마음이 되어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을 성령이 주관할 수 있도록 하는 일에 매진 했으면 좋겠다
너무나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진 현실
나는 오늘도
성경독청묵기적왕제중양(聖經讀聽黙祈適往弟重養)의 하루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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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349장-나는예수따라가는
(1)
나는 예수 따라가는 십자가 군사라
주 이름 증언하기를 주저 하리요
다른 군사 피 흘리며 나가서 싸울 때
나 혼자 편히 앉아서 바라만 보리오
<후렴>
다른 사람 어쩌든지 나 주님의 용사되리
나는 주의 군사되어 충성을 맹세하여
내가 승리하기 까지 주 은혜로 싸우리
주님의 용사된 내게 주의 일 맡기소서
(2)
큰싸움은 시작되어 용사를 부른다
일어나 전쟁 마당에 다 어서 나가자
거룩하신 주님 위해 싸우러 나가자
주님의 권능 힘 입어 다 이길 때까지
(3)
그 승리의 영광 위해 싸워야 하리라
주말씀 나의 힘되니 겁낼 것 없도다
모든 싸움 이긴 후에 그 날이 이르면
승전가 높이 부르며 큰 영광 누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