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응산[黑鷹山] 217m 경북 예천
산줄기 : 백두매봉백마단맥
들머리 : 노상리 대창중고교

위치 경북 예천군 예천읍
높이 217m
예천의 진산인 흑응산은 사나운 검은 매가 나래를 펴고 내려앉으려는 형국이라 하여 붙여졌다.
이산을 둘러싼 흑응산성은 표고 100m의 토석혼축성으로 내성과 익성으로 되어 있으며 흑응성,
봉덕산성으로도 불려진다.
주변엔 무문토기, 신라토기 조각들이 널려 있는 것으로 보아 축조연대가 부족국가시대로 추정된다.
또한 산 정상에는 옛부터 읍민들이 산신제를 지낸 성황당이 있으며, 우물터, 지석묘, 백전리 석실고분,
의충사 터 등이 있고 산정상을 따라 산책로가 이어져 있다.
봉덕산에는 전통사찰인 서악사가 현대식으로 잘 지어져 있어 이 산을 찾는 이들의 휴식처 역할을 해
주고 있으며, 주변에는 봉수대터가 남아 있다.
#들머리안내
*예천 버스터미널 뒤로하여 서악사 방향으로 올라가며 산정상까지 3km, 이외에 예천
초등·동부초등·대창중고등학교 뒷편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음. [한국의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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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응산성[黑鷹山城]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제144호로 지정되었다. 덕봉산성(德鳳山城) 또는 봉덕산성이라고도 한다.
흑응산은 예천의 진산(鎭山)으로 해발고도 100m이다. 이 흑응산 위에 돌과 흙을 함께 사용하여 지은 성으로,
주성(主城)인 내성(內城)과 외성(外城)인 익성(翼城)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남아 있는 성벽의 둘레는 1,900m, 높이는 평균 3∼4m, 면적은 2만 9554㎡이다.
주성의 성내지에 우물 2곳과 못 1곳이 원형 그대로 남아 있으나 군창이 있던 자리에는 농막(農幕)이 세워져 있다.
산꼭대기에는 성황당이 남아 있다. 성내에서는 민무늬토기와 신라토기의 조각이 발견되고 고인돌 3기가 있는데,
이로써 흑응산성이 부족국가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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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성은 예천(醴泉)의 진산(鎭山)인 표고(標高) 100m의 흑응산상(黑鷹山上)에 있는 토석혼축성(土石混築城)
으로 주성(主城)인 내성(內城)과 외성(外城)인 익성(翼城)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성은 덕봉산성(德鳳山城) 또는
봉덕산성(鳳德山城)으로도 불린다. 현재 성벽의 둘레는 1,900m, 면적은 29,554㎡, 높이는 평균 3∼4m이다. 주성
(主城)의 성내지(城內地)에 2개소의 우물과 1개소의 못(池)이 원형대로 남아 있으나 군창(軍倉)이 있던 자리에는
농막(農幕)이 세워져 있다.
산정(山頂)에는 성황당(城隍堂)이 남아 있으며, 성내에는 무문토기·신라토기조각이 발견되고 3기(基)의 지석묘
(支石墓)가 있는 점으로 보아 이 성은 부족국가시대(部族國家時代)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북 예천에 있는
해발 100m의 흑응산 정상에 흙과 돌을 섞어 쌓은 산성으로, 내성과 외성 이중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성은 덕봉산
성 또는 봉덕산성으로도 불린다.
현재 남아있는 성벽의 둘레는 1,900m, 높이 3∼4m이며, 내성 안에는 우물 2개와 연못 1개가 잘 남아있다.
군수품을 저장하던 창고로 보이는 자리에는 농한기에 머물 수 있도록 간단하게 지은 집이 있고, 산 정상에는
성황당이 남아 있다. 성 안에서 민무늬 토기 ·신라토기 조각이 발견되고, 고인돌 3기가 남아있다.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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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벗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