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여행 인터넷 언론 ・ 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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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여행=엄보완 기자]장은선 갤러리(서울시 종로구 운니동19 )가 홍익대학교 미술과 동문 12명으로 구성된 중견작가 그룹의 12인 초대전을 개최한다. 다음달 7월 1일(수)부터 10일(금)까지 열리는 이상향의 회화 전시다.
이번 전시는 각기 다른 예술 세계를 구축해온 작가들이 자신만의 이상을 향해 걸어온 창작의 여정을 조망하는 전시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이상향을 단순히 목적지가 아닌, 예술가가 평생에 걸쳐 추구하는 창작의 방향성으로 해석하며, 서로 다른 조형언어와 예술적 가치관이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예술 세계를 선보인다.
이상향(異像向) 그룹 12人 초대展 전시에는 △김선수, △노순석, △박노신, △배정은, △송정임, △양대만, △전진규, △정수미, △조재익, △조충래, △최욱, △하판덕 작가가 참여한다.
사진: 3.박노신 作, 《Relation》, Acrylic on Canvas, 72.7 × 60.6cm, 2023
12인의 화가들은 서로 다른 주제와 형식, 조형 언어를 통해 각자의 이상향을 추구해 왔다. 이상향(異像向)은 특정 장소가 아닌 각자의 이상을 향해 나아가는 방향으로 바라본다. 작가들에게 작품은 자신이 도달하고자 하는 예술적 유토피아의 형상이자 끊임없이 탐구해야 할 지점이며, 그 과정 자체가 하나의 실존적 창작 행위가 된다.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듯 보이지만, 그들이 축적해온 시간과 예술적 고민은 하나의 공간 안에서 만나 새로운 의미를 형성한다. 각기 다른 작품들이 만들어내는 간격과 공존은 다양성이 공존하는 예술적 유토피아를 보여주는 동시대 미술이 지닌 자유로운 가능성과 창조적 에너지를 드러낸다.
사진: 1.김선수 作, 《마음속의 고요-접시꽃 (The Calm of the Soul)》, Oil on Canvas, 72.7 × 60.6cm
이상향(異像向) 그룹 12人 초대展 전시에는 각자의 이상향을 추구해온 작가들의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그동안 수많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참여하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오고 있는 이상향(異像向) 그룹의 작가들은 현재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아어가고 있다.
사진: 2.노순석 作, 《내림 Joffre Lake》, Acrylic on Canvas, 130 × 97cm, 2025
사진: 4.배정은 作, 《두 마리 거북 5》, Mixed Media, 73 × 61cm, 2024
사진: 정수미 作, 《영원한순간 Eternal moment》, Acrylic on Canvas, 72.7 × 90.9cm, 2026
사진: 양대만 作, 《Somewhere》, Oil on Linen, 116.8 × 72.7cm, 2015
사진: 송정임 作, 《암사자》, Oil on Canvas, 73 × 60.6cm, 2021
사진: 전진규 作, 《겁 (Eternity)》, Mixed media on canvas, 60.5 × 72.5cm 2025
사진: 조재익 作, 《붓다-꽃이 피다 3》, Oil on Canvas, 162 × 130.3cm, 2020
사진: 조충래 作, 《파도 8》, Oil on Canvas, 116.8 × 80.3cm, 2025
사진: 최욱 作, 《사물의 숨 (Breath of Things)》, Oil on Canvas, 72.7 × 60.6cm, 2023
사진: 하판덕 作, 《백목지장,Truth – The King of All Trees》, Acrylic on Canvas, 40.9 × 31.8cm,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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