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사찰순례

[토끼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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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팔순례에서 6월11일날 대흥사,미황사 사찰을 다녀왔네요.

  대흥사는 우리 국토 최남단에 위치한 두륜산 줄기의

   ,너무내,라는 곳에 자리하고 있는 전통이 숨쉬고 있는 사찰입니다

  대흥사는 구림리 장춘동이라는 이름

  그대로 나무가 많아 봄이 유난히 긴곳입니다 

  가련봉 두륜봉을 상봉하는 고계봉,도솔봉,혈망봉,향로봉 등 

  이웃한 봉우리들과 조화를 이루어 경관 또는 빼어남을 자랑합니다.

   대흥사는 조선시대 청허당 서산대사가
 
  유언으로 의발을 대둔사에 봉안하라고 한것과 

  우리나라 다의 전통을 살린초의선사가 머문것으로도 유명하며,

   초의스님과 백파스님의 
 
 조선후기 선논쟁의 중심지로도 유명한곳입니다

   대흥사는 조선말엽까지 한듬절이라 불렸고,

  순수 우리말 표기로 듬이란 두메란 뜻이라고 합니다.


    미황사는 소울음을 따서 미황사라 이름을 지었다네요.


    미황사는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연 서정리 247번지 달마산에 자리한

   제22교구 대둔사의 말사입니다.

   신라 경덕왕8년 (749)에 이 사찰이 창건 되었다고 하니
  천년 고찰이라 할 수있는 매우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대웅보전,응진전,명부전 

  그리고 요사채만 남아있어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절은 수려한 달마산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해질녘,절에서 바라보는,석양에 지는 아름다운 낙조,는

   보는이로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여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있습니다.

   그리고 달마산 정상부에는 금샘이 있어 

  등산객과 신도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고있습니다. 

  금샘은 불교에 돈독한 신심을 

  가진자만이 샘의물이 금빛으로 빛나는것을

   볼수있다는 이야기가 전해내려오고 있습니다. 

  
	 					
	

[토끼소녀]

원래 코스가 세코스였네요 넘 멀어 시간이 촉박하여 두코스만 다녀왔네요 새벽6시30분에 출발하여 대흥사 도착하니 1시였네요 공양하기가 바쁘..집에 도착하니까 밤1시였네요 넘 힘든 코스였네요 오늘도 님들 좋은하루 되시길...^^

[앵두♬]

토끼소녀님 안녕하세요.. 佛子님이시군요.. 하루에 한코스 다녀오셔도 힘드실턴데..대단하십니다... 소녀님이 다녀오실수 있는 에너지는 아마도 부처님의 도량에서 주신것 아닐까요? 佛心이 깊으신 토끼소녀님.. 성불하세요.._()_

[토끼소녀]

감사합니다.성불하십시요.

[쟝가방]

토끼소녀 님 감사드립니다. 제가 26년전에 가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우리나라 3대 절이라는 것만 알고 갔었지요. 새삼 역사를 알게 되어 감사 드립니다. 경관이 좋았던것으로 기억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