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초보분들과 경험을 공유해 보고자 초보 인증 글을 남김.
종목 추천글을 보고 진작부터 보초 1주 세워뒀었음.
쫄보 초보라 보초는 1주만. -_-
보초가 시퍼렇게 멍들어가고 있는 중에...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보고만 있었음.
이제... 현금을 좀 투입해볼까? 고민을 하고 있는데...
3월 25일에 급등함. -_-
어디서 들은건 있어서 불타기를 고민함.
근데... 주저주저 하면서 결국 불타기 못함.
4월들어 살짝 내리길래 조정이 온건가? 싶어. 조금 매수함.
매수 이후 한동안 수익구간이라 기분좋아짐.
허나... 4월 중순부터 손실구간으로 진입함.
좋은 회산데... 좋은 회산데... 중얼거리다
반등을 기대하며 물타기 살짝함.
물타기하니 더 내려감... -_-
딱히 어찌할 수 없어서 일단 기다림.
4월 말에 반등하나 싶더니... 5월 들어 다시 내려감.
한숨 쉬기 시작함.
아무런 대응도 못하고 한숨이 늘어가던 중...
5월 15일 급등함. 아싸~
한방에 수익구간으로 진입함. 기분좋아짐.
하지만... 다시 내릴까 걱정됨.
하루이틀 버티다 수익이 10%를 넘어서자... 바로 수익실현함. 기분 좋아짐.
근데...
수익실현하고 나니... 다시 불기둥을 세움... 급기야 오늘 급등함. -_-
역시 초보는 먹어도 조금 밖에 못먹음.
이제와서 살펴보니 실적이 좋다고 함.
계좌의 숫자만 쳐다보느라 기본 중의 기본인 실적도 제대로 못 쳉김.
현재의 능력으로 두자리 수익률은 잘한 거다...라고 스스로 다독이고 있음.
이번 경험으로 필자의 능력치도 조금 상승했기를 기대함.
다른 초보분들에게 도움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글을 남기며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 필자에게는 좋은 것 같음.
공부 많이 해야겠음. 아자~!
끝.
첫댓글 여러종목에 나누지 않으면 단일종목에 투자금이 커져서 저도 상승초기에 팔고 후회한적 많아요. 이래서 개미인가.
여러종목을 해보자 싶어 여기저기 손을 댔더니... 지금은 관리가 안되고 있네요.. ㅜㅜ
능력치 .. 충분히 상승하셨네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조금씩이라도 우상향이 되도록 노력중입니다~~ ^^
저는 '그게 어디야...' 하고있습니다. 수익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
스스로 그게 어디야~~ 하고 있는데... 막상 더오르는 걸보면... 멘탈이... ㅎㅎ 노력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