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믹 다녀왔습니다.
친구들이 코스 하는거 보는겸 회지도 살겸 하면서 따라갔는데...
팀코라서 인원이 20명정도 했어요...
은혼 코스프레 ㄷㄷ
그래서 7시 40분까지 면목역에서 만나자! < 라고 하더군요...
못 일어날까봐 친구집에서 자고 무려 6시 20분에 일어났습니다 ㅠ
학교갈때도 이렇게 일찍 일어나지는 않았는데...
머리감고 거대한 사다하루 인형이라고 할까 .... 아무튼 대형 제작물을 들고 면목역으로 향했습니다.
그래서 코믹 돌고 애들 코스 하고...
대형코스인데다가 사다하루, 엘리자베스까지 있다보니 인기가 너무 좋아, 사진 좀 찍어달라는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물론 전 소외... ㅠ
회지 4개 사구...(다 아이실드..) 돗자리 펴고 놀고있는데도 사진 찍어달라구 하구.
전 매우 심심했슴다.
그리고 배드민턴과 왕게임을 하다가 맥도날드로...
거기서 1시간은 넘게 놀았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9시 조금 넘어서 집에 도착했더군요.
6시에 일어나서 9시까지 참 빨빨대며 돌아다녀댔습니다.
휴우, 전 별로지만 코스한애들은 발바닥이 너무 아프다구 하더군요.
굽 신발을 신어서 ㅋㅋ
목적은 아이실드 팀코분들을 보기위해서였는데... 제 눈에는 보이지않고!!! 으악?!
아이실드 팀코때문에 내일도 갑니다.
꼭 찾아내서 한번만 안아달라고 해야지 << 차인다...
첫댓글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