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정 및 성장환경
저는 중학교때 까진 할머니, 할아버지와 충청북도 영동군에 살았습니다. 고등학교를 대전에 있는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에 가게 되면서 아버지, 어머니, 형들과 살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아버지와 여행을 많이 다녔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 처음으로 필리핀 여행을 다녀왔을때 내가 가보기전에 생각했던 필리핀의 이미지와 직접가서 느낀 필리핀의 이미지는 다르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주었습니다. 그것으로 인해서 여행은 나의 고정관념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고 다른 문화들을 배울 수 이해 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배움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2. 성장과정
고등학교 1학년때 난생 처음으로 학생회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처음엔 내가 학생회에 들어갈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졌지만 면접을 남들보다 열심히 준비하고 나를 있는 그대로 표현해 학생회 일원이 되었습니다. 학생회 인원들이 학교축제를 준비 하면서 야외 음식부스를 운영 했었는데 그날 마침 비가 많이 오게 되었고 처음 해보는 일이였지만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비를 맞으면서도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위해 봉사한다고 생각하고 묵묵히 학생회 인원들과 무사히 축제를 마쳤습니다. 모두가 힘을 모았고 책임감이 있었기에 힘내면서 일 할 수 있었다고 느꼈습니다.
3. 지원동기
부사관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어렸을 적부터 무언가 부수고 다시 원래대로 고치는걸 좋아했습니다. 처음엔 볼펜같은 조립이 쉬운 물건으로 시작했지만 점점 드라이버를 사용해 나사도 풀어서 해체 해보고 했습니다. 그러다 중학교 2학년때 가구만들기 체험을 몇주간 했는데 여러가지 기계를 이용해 나무를 자르고 망치로 붙여봤는데 너무 흥미로워서 기계사용에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군인의 꿈을 갖게 된 이유는 군인만의 나라를 지킬수 있다는 사명감이 너무 멋있고 존경스러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에 있는 군특성화 기계과에 재학하며 정비분야를 공부했습니다. 고등학교때 부터 집중적으로 군인에 관심이 가지면서 나라에 충성을 다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