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노암탕 자리에 고기집이 오픈해서 가봤네요..
주니어 미취학일때 노암탕에 데려가니 왜 그 좋은 찜질방을 안가고 이런데오냐고 징징거리며 들어갔는디..들어가서 세신이모님이 요구르트를 주니까 바로 "엄마, 여긴 너무 좋은 곳이네요" 라고 급.방긋했던 추억이ㅋㅋ
11시 오픈~ (2~5시 브레이크)
21시 마감
휴일은 아직 없으시다네요~
메뉴판~
잘 차려진 사이드군단~
모자르면 언제든 말하라는 친절함과~
중간에 저 김치~ 완~~~~전~!!! 예술~
직접 담그신 묵은지라고 하시는데 새콤한게 침이 그냥~~~~ 쓰읍~
냉삼 도착~~ 핑소까지 ㅜㅜ
한쌈싸서 쏘옥~~ 맛있습니다~~ 너~무 너~~무 맛있습니다~
일행들 모두 홀딱 반하면서 먹었네유~
묵은지술국~
다른건 안넣고 묵은지만 넣고 끓이셨는데..
헉~!!! 이거또한 안 반할수가 ㅜㅜ
감탄의 감탄을~~~
그렇게 즐겁게 한잔하고..
점심 메뉴도 있어 다음날 점심 인증하러 다녀왔습니다.
녹두제육한상~
반찬이 다 맛나고..정갈하고..전복장까지..ㅜㅜ
불고기도 리필이 된다는 점~!!!
녹두촌 인 만큼..녹두밥 이예요.. 고소~고소~~
오늘의 국 & 녹두전
두부된장무국?
국은 매일 달라진다고 하네요. 묵은지국이 나올때도 있다는데 언젠가는 성공해보겠어요ㅋ
어제 먹은 묵은지술국이 넘 맛있어서 그것또한 점심 메뉴로 만들어 주시면 안되냐고 여쭸는데 아직 계획이 없으시데요ㅜㅜ
느~~무 느~~~무 맛있게 잘먹은 이틀이었습니다.
자주 갈듯요^^
첫댓글 냉삼에 분홍이까지 있네
리필해서 또 먹었지유~~
핑쏘까지 준비하시다니 먹잘알 사장님이신듯요
그츄~? 고기도 엄청 맛있어유~~
녹두밥도 맘에들고 한번 가보고시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