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여행] 유명한 오전약수터 관광지..........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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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봉화군 여행] 유명한 오전약수터 관광지..........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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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봉화군은 사방이 산으로 첩첩이 둘러싸여 있고 그 속에 오전·두내·다덕 등 전국에서 손꼽히는 약수가
여러 군데 있다. 그 중 으뜸인 오전약수는 서쪽으로 마구령과 동쪽으로 도래기재 사이의 선달산(1236m) 아래
있으며, 물맛이 가장 좋기로 조선시대 조선팔도에서 최고의 약수로 뽑히기도 했다하여 유랑자는 오전 약수를
찾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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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씨버선 봉화 약수탕길은 춘양면 서벽리 두내 약수터에서 물야면 오전리 오전약수터를 잇는 옛길이다. 춘양을
논할 때 문수산(文殊山.1,206m)을 빼놓을 수 없듯, 물야면을 논할 때 옥석산(玉石山)이 그러하다. 문수산은 예로
부터 올곧은 금강소나무 군락지로 유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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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시 오전리는 1948년까지 5일장이 섰던 곳으로 북적거렸지만, 지금은 약수터 앞 음식점이 들어선 곳을 제외하고는 한가로운
농촌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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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에서 솟아나오는 샘물 중 몸에 좋다고 알려진 약숫물. 일반적으로 약수는 샘물과 광천수를 통틀어 말하지만 엄격히 따지면
여러 성분이 포함되어 특별한 효과를 느낄 수 있는 광천수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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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산이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누대에 고관대작과 노승성불이 난다는 전설이 있으며 문수산은 독수리가 웅크
리고 앉아 있는 형국이라 전하고 있는 산이다. 문수산에 견줄만한 물야면의 명산 옥돌봉, 옥돌산으로 불리기도
하는 옥석산은 백두대간 태백산 권에 있는 높이1,242m의 산으로 이름에서 풍기듯 금맥(金脈.우구치.금정.금광)
을 품었으며, 또 약천(藥泉)을 품었다. 유명한 두내약수와 오전약수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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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약수 전설에 의하면 오전리의 후평장과 춘양면의 서벽장을 드나드는 보부상이 주실령을 넘어 가던 어느날
쑥밭에서 잠이 들었는데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약수를 일러 주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약수를 쑥밭 약수터라고
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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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는 일반 식수보다 광물질(미네랄)의 함량이 높은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마치 탄산처럼 톡 쏘는 맛이 난다. 실제로 탄산수인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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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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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도 있다. 옛날 소백산 자락에서 살던 한 여인이 다른 남자와 정을 통하고 이 약수
터를 찾아왔다. 그녀가 이곳에 도착해 물을 마시려 하자 그때까지 맑게 흐르던 약수가 갑자기 흙탕물로 변하며
뱀이 나왔다고 한다. 이러한 이야기에서 볼 수 있듯이 약수는 몸을 이롭게 하는 효능 못지않게 마시는 이의 정
갈한 마음가짐이 중요 하다는 뜻일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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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 역시 전국의 이름 있는 약수는 나름 많이 마셔 보았다. 과연 이 오전약수는 어떠한 모습으로 유랑자에
게 맛을 선사할까? 궁금도 하다, 유랑자의 차는 어느새 주실령 고개를 넘고 있었다. 아~ 자연이란 이렇게 아름
다운 것인가? ‘산천은 의구하다, 언제나 그 모습 그대로다. 다만 찾아오는 유랑자만 변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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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로 밥을 지으면 광물질(철분)로 인해 밥이 파랗게 된다. 또한 철분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에는 물맛이 비릿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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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가엔 노란 기린초와 보랏빛 꿀 풀들이 모둠 모둠 피어 유랑자를 반기고, 백두대간을 넘는 흰 구름 떼는 그저
한가롭다. 아름다운 꽃길에 , 흰 구름 떠가는 주실령 고갯길이 살갑다. '흰 구름을 보면 열두 폭 여인의 치마 같
고, 아름다운 꽃을 보면 여인의 얼굴 같다' 고 노래한 옛 시인의 시심(詩心)을 알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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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보니 어느새 유랑자의 차는 오전약수터가 있는 오전리에 도착한다, 외씨 버선길 10길 약
수탕길, 보부상들이 무거운 짐을 지고 주실령과 박달령을 넘나들던 고갯길이자 삶의 터전 이었다. 그래서 일까
마을 입구엔 보부상들의 동상들이 도로를 장식하고 있었다. 지금이야 세상 좋아져 차로 세상을 탐하지만 예전
엔 오롯이 뚜벅이 고생 길었다. 암튼 색다르면서도 정감어린 모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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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약수터 이용 시 비가 온 다음날에는 절때로 약수물을 마시면 안 된다. 비가 내리면서 약수에 A형간염이나 파라티푸스 등과
같은 병원균이 있을 수도 있다. 또한, 약수터물은 가급적 끓여먹는것이 제일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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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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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는 친구와 차에서 내려 약수터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약수터 가는 길은 누군가의 부지런한 손길이 닿아
말끔히 정리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렇게 복잡하지 않은 약수터 더워서 일까. 너무 조용하다. 약수터 한켠엔 주
세붕의 휘호가 쓰여 있는 바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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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不老 樂山樂水(인생불로 요산요수) 산 좋고 물 좋은 곳 인생 늙지 않으리' 과연 그럴까. 그 아래 거북이 입
에서 나오는 약수를 유랑자는 정성스레 받아 먹어본다. 톡 쏘는 맛과 철분 맛이 입안을 가득 채운다. 용, 봉황,
기린과 함께 4대 영물 중의 하나인 거북을 이곳에 둔 것은 약수를 신비롭고 신성한 곳으로 여겨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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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는 조선 중종 때 풍기군수를 지낸 주세붕 선생이 오전 약수를 찾아 약수를 마시고 18명의 다른 사람들과 같이 목욕을 하고
쓴 시로 기록에 전한다.약수를 “마음의 병을 고치는 좋은 스승에 비길만 하다.”라고 칭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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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疊榮岑裏(만첩영잠리) 만첩 높은 뫼 부리 속
千年石泐陰(천년석륵음) 천년암벽의 그늘에 의지 했도다
龍噓珠箇箇(룡허구개개) 용이 불어내듯 낱낱이 구슬을 뿜어내고
奩冷鏡沉沉(렴랭경침침) 경대는 차가운데 침침하게 적시더라
異味和椒釅(리미화초염) 특이한 맛은 맵고 짠 것이 조화되어
神功瀹病深(신공약병심) 깊은 괴로움 신의 공덕으로 씻어나 주오
緬懷嘗百草(면회상백초) 백가지 풀의 맛을 보고 못 고친 병을 생각하니
到處驗天心(도처험천심) 이르는 곳마다 하늘의 마음을 체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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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不老 樂山樂水(인생불로 요산요수) 산 좋고 물 좋은 곳 인생 늙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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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은 약수가 신경통·신경허약증·고혈압 등에 효과가 있다고 자랑하는데, 특히 위장병과 피부병에 큰 효험
이 있단다. 3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약수터 주변에는 병을 치료하려는 사람들이 오랫동안 묵는 초가집이 수십
채 있었다고 전한다. 그러나 지금은 현대식 건물에서 묵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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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행을 하다보면 물 만큼 중요한 게 없다라고 생각하는 유랑자다, 그러나 일반 물맛이 아니라 약수 그것
도 혀끝을 쏘는 듯한 청량감이 있는 단산수이며 함유성분은 1L 당 유리탄산 1.01mg, 마그네슘 47.2mg, 칼슘
44.8mg 철30.0mg 염소10.6mg 등으로 조선 시대 에 전국 약수대회에서 1등 약수로 선정 되었다고 전해지는
약수다. 유랑자가 마셔본 결과 이러한 맛은 입에 익은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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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금계 황준량 선생이 주세붕 선생이 읊은 초정이라는 시제의 한시에 대하여 운을 빌어 다음과 같이 칭송하는 시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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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岳蟠千疊(백악반천첩) 태백산은 천겹이나 둘러쌓고
椒泉擅一隅(초천천일우) 초정약수 한 지방에 소문났네
噓出蟄龍珠(허출칩룡주) 분출하는 모습은 움츠린 용이 구슬을 토해 내는 듯 하도다
毛起瓊華粟(모기경화속) 시원한 약 수 한 표주박 마시니, 털이 버쩍 일어나고 옥구슬의 광채는 좁쌀같이 돋아
身輕羽化鳧(신경우화부) 몸이 가볍기는 날아가는 오리와 같다.
澡雪氣全蘇(조설기전소) 십년동안 목마른 사마상여의(중국 사천성의 문학인) 갈증이 눈 녹듯 기운이 완전히 되 살아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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藥水亭(약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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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약수가 그렇고 오색약수가 그렇다, 이 약수들은 위장병과 피부병 치료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믿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유불급(過猶不及)과 같이 무엇이든지 과하면 해가 된다는 말은 기본 상식
이다. 철분이 많은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건강에 안 좋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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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약수는 마음의 병을 고치는 약수라 하지 않았는가. 머릿속의 복잡한 생각들을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약수와
함께 넘겨 버릴 요량으로 약수를 먹다 보니 어느새 한 바가지가 넘었다. ㅎㅎ 과유불급(過猶不及)을 잊은건가?
ㅋㅋ 근심 하나 없는 사람이 없음을 말하듯 친구와 난 한 바가지 한 바가지를 더해 서로를 보며 웃어버릴 만큼
의 약수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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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약수탕이 있는 마을은 예전에 쑥밭이란 뜻에 애전(艾田)으로 불리던 곳인데 이 쑥밭이라는 이름의 유래에는 두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이 지역이 물이 합수되는 지역이라 하천이 범람하여 항상 늪지대였기에 그런 뜻으로 수전(水田)이라 하였는데, 다
른 말로 쑤뱅이라 불리던 것이 쑥밭으로 변경되었다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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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뒤편 약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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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붕이 극찬한 약수와 함께 이곳을 찾았다면 또 하나의 별미인 약물닭백숙을 맛보아야 한다. 그러나 때가 아
닌 만큼 다음으로 미뤄본다. 그렇다고 그냥 섭섭하다, 간단하게 감자전에 막걸리로 대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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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약수!. 조선 중종 때 풍기군수를 지낸 문신인 주세붕(周世鵬1495-1554년)이 이약수를 마시고 몸과 마음의
병을고치는 좋은 스승에 비길 만 하다라고 칭송했다는 기록이 있고 약수터 옆 바위에서 맑고 깨끗한 마음을 지
니는 뜻의 주세붕의 휘호가 남아 있다. 몸에 좋다는 약수도 한번 마셔보고 선생의 글도 음미해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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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는 이곳 약수물이 피부병에 효험이 있다고 하여 문둥병 환자들이 약수를 먹고 몸을 씻고 이 지역에 있는 쑥으로 피부에
뜸을 뜨고 달여 먹고 하여 병을 고쳤다는 말이 전해 내려오고 있어 쑥밭이라 불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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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붕 선생이 누구인가 우리나라 서원의 효시가 되는 백운동서원(뒤의 소수서원)을 세웠으며, 또한 주자학을
원나라로부터 들여와 유학을 진흥시켰던 고려시대의 안향(安珦)을 이곳에서 받들게 함과 동시에 그 자신도 향
학(鄕學)육성과 학문진흥에 힘쓴 大학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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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여행 시 순흥면에서 유랑자가 보았던 그 유명한 오륜가(五倫歌)를 지은 소수서원의 주인공이다
오전 약수가 있는 계곡에는 무료 야영장이 설치되어 있고 주변의 오전됨 백두대간길인 선달산(1234m), 옥석선
(1076m) 등의 풍광을 즐길 수 있어 여름철 관광 코스로 잘 알려저 있는 약수터이니만큼 봉화 여행시 한번 들러
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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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전에 농주 한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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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 여행기 이어보기
https://cafe.daum.net/b2345/9toB/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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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물야면 문수로 1601
(지번)물야면 오전리 1212
연락처 :054-672-1900 대표번호
소개 :조선시대 전국 약수대회에서 1등 약수로 선정되었다고 전해오고있는 약수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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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벌초하고 서울로올땐 늘 문수산주실령넘어서 오전약수터
들러서 풍기ic로해서 오곤합니다.
이쪽지방에선 원체알려진곳이라..
요즘 백두대간수목원이 개장되고부터 관광코스로 들러가는 곳중에한곳이고....
덕분이요즘 고향에다시온 기분으로 잘보고있습니다
군대가기전 부랄친구들과 추억
만든다고 해걸음에 해거뉘엿뉘엿
지면 경운기에 막거리한퉁자
20리터한말싣고서 서벽애당에서
출발하여 춘양 으로해서 물야로 돌아서 오전약수터에들러서 탈~탈~탈 경윤기소리와 기타치면서 노래부르며 주실령넘어 두내..마래이마실을 지나 서벽국민학교 장바우 수진~배고개샷터 도착하면 날이.훤하게밝아오지요
고래고래 소리질러도 뭐랄거없는
하늘엔별이쏟아지고...
유투브에 요즘이게 부쩍올라오네요^^
https://youtu.be/nn4d-1OOwkw
PLAY
별빛 쏟아지는 밤하늘 참 그립습니다
요즘엔 공기오염 때문에 별빛 보기가 힘드니 원...
암튼 죽마고우들은 항상 그리운 법이지요.ㅎㅎ
반딧불이 춤추는 옛 시절이 그리워라. ㅎㅎ
한밤의 음악편지 같습니다.
굿밤 되시길..
유투브에서 한번클릭하시면
고구마줄리로 보실수있습니다^^
https://youtu.be/NVaVYz98qcE
라디오하나놓고 밤새 듣던 그시절에 추억속에 빠져봅니다
PLAY
그때는 연애편지 쓰고 우체부 아저씨 기다리느라. ㅎㅎ
그래도 그때가 낭만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요즘엔 톡이다. 문자로 보내면 그만이고
넘 삭막한것 같아서리 재미기 없는것 같아요. ㅎㅎ
라디오에 목매고 한밤의 음악편지. 등등 들으면서
보냈던 사춘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제 다시는 그때 그시절은 안 오겠지요? ㅎㅎ
@원유랑자 최근 올라오는 디제이들목소리들으며
다 꺽어진50대마지막을
부여잡고서 오디오로만
들으며 그시절로 돌아가보곤
합니다
거기에 댓글까지읽으면 거의 그때 중고교생들의 추억담도 들릉수있어서...참좋습니다
40년이넘은 그때의목소리를
듣고있는 ...좋은시대에 살고있네요
늘 의문이 왜 우리들의 10대 20대30대....때의목소리는 들을수없을까요?
어딘가에는 분명이저장되어 있을텐데 ....
그거마저 들을수있다면
이런추억도 존재하지않겠지요?
휴일오전 또 이렇게 시작합니다
오늘도 폭염이계속된다니
편안한휴일보내세요^^
@charliepark ㅎㅎㅎ 자고로 추억이란 좋은 것입니다.
일시적이나마 작은 행복으로 이끌기 때문이지요.
행복한 일요일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