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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여행과 일탈 #[봉화군 여행] 유명한 오전약수터 관광지..........23
원유랑자 추천 1 조회 141 21.07.23 17:5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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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7.24 19:06

    첫댓글 벌초하고 서울로올땐 늘 문수산주실령넘어서 오전약수터
    들러서 풍기ic로해서 오곤합니다.
    이쪽지방에선 원체알려진곳이라..
    요즘 백두대간수목원이 개장되고부터 관광코스로 들러가는 곳중에한곳이고....
    덕분이요즘 고향에다시온 기분으로 잘보고있습니다
    군대가기전 부랄친구들과 추억
    만든다고 해걸음에 해거뉘엿뉘엿
    지면 경운기에 막거리한퉁자
    20리터한말싣고서 서벽애당에서
    출발하여 춘양 으로해서 물야로 돌아서 오전약수터에들러서 탈~탈~탈 경윤기소리와 기타치면서 노래부르며 주실령넘어 두내..마래이마실을 지나 서벽국민학교 장바우 수진~배고개샷터 도착하면 날이.훤하게밝아오지요
    고래고래 소리질러도 뭐랄거없는
    하늘엔별이쏟아지고...
    유투브에 요즘이게 부쩍올라오네요^^
    https://youtu.be/nn4d-1OOwkw

  • 작성자 21.07.24 20:29

    별빛 쏟아지는 밤하늘 참 그립습니다
    요즘엔 공기오염 때문에 별빛 보기가 힘드니 원...
    암튼 죽마고우들은 항상 그리운 법이지요.ㅎㅎ
    반딧불이 춤추는 옛 시절이 그리워라. ㅎㅎ
    한밤의 음악편지 같습니다.
    굿밤 되시길..

  • 21.07.24 19:10

    유투브에서 한번클릭하시면
    고구마줄리로 보실수있습니다^^
    https://youtu.be/NVaVYz98qcE

    라디오하나놓고 밤새 듣던 그시절에 추억속에 빠져봅니다

  • 작성자 21.07.24 20:32

    그때는 연애편지 쓰고 우체부 아저씨 기다리느라. ㅎㅎ
    그래도 그때가 낭만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요즘엔 톡이다. 문자로 보내면 그만이고
    넘 삭막한것 같아서리 재미기 없는것 같아요. ㅎㅎ
    라디오에 목매고 한밤의 음악편지. 등등 들으면서
    보냈던 사춘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제 다시는 그때 그시절은 안 오겠지요? ㅎㅎ

  • 21.07.25 08:28

    @원유랑자 최근 올라오는 디제이들목소리들으며
    다 꺽어진50대마지막을
    부여잡고서 오디오로만
    들으며 그시절로 돌아가보곤
    합니다
    거기에 댓글까지읽으면 거의 그때 중고교생들의 추억담도 들릉수있어서...참좋습니다
    40년이넘은 그때의목소리를
    듣고있는 ...좋은시대에 살고있네요
    늘 의문이 왜 우리들의 10대 20대30대....때의목소리는 들을수없을까요?
    어딘가에는 분명이저장되어 있을텐데 ....
    그거마저 들을수있다면
    이런추억도 존재하지않겠지요?
    휴일오전 또 이렇게 시작합니다
    오늘도 폭염이계속된다니
    편안한휴일보내세요^^

  • 작성자 21.07.25 14:33

    @charliepark ㅎㅎㅎ 자고로 추억이란 좋은 것입니다.
    일시적이나마 작은 행복으로 이끌기 때문이지요.
    행복한 일요일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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