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이름을 시온에서, 그 영예를 예루살렘
에서 선포하게 하시며 그때 민족들과 나라들이
함께 모여 여호와를 섬기리로다 (시 102:21~22)
시인은 하나님께서 고독한 자의 기도와
포로 된 자의 신음을 멸시하지 않으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현실의 삶을 이어가고 있었지만
영적으로 감옥과 같은 상황에서 깊은 고독을
느끼고 있었던 것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이 그 높은 곳에서 몸을 굽혀
죽음 아래 묶인 자들의 탄식을 들으신다고
믿음으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고독한 자의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흩어진 교회를 향한 신음을
들으시며 회복하여 주십니다.
또 시인은 예루살렘에서 찬양이 다시 울려
퍼지게 하신다고 선포합니다. 이것이 포로 된
자들을 해방하시고 기도를 들으시는 이유입니다.
더 나아가 여러 민족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섬길 날을 바라봅니다. 한 민족의 회복을 넘어
열방이 예배자로 나오는 광경인 것이죠!
그렇기에 예배는 당장의 위로, 평안을 얻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비전에 우리가
동참하는 시간입니다.
끝으로 시인은 영원하신 하나님과 유한한
자신을 대비함으로써 자신이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해 살아갈 수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이런 대비는 인간이 스스로 생명을
유지할 수 없음을 인정하며 모든 회복의
근거가 하나님께만 있음을 고백한 것이죠!
오늘 영원하신 하나님께 나의 시선을 돌리며
하늘과 땅조차 언젠가는 옷처럼 낡아 사라질
것을 기억하며 하나님만을 예배하는 성도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성도의 기도는 흩어지고 고독한 공동체의
아픔과 세대의 연약함을 끌어 안고, 시온의 예배,
열방의 찬양 그리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며 소망을 찾는 고백입니다. 서로의 기도
제목들을 품고 모든 지체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로 세워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오늘의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