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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너무 많아서 읽어보시라고 하기 죄송스럽지만 88년생.. 이제 고 2시라면
이정도 긴글은 모의고사 지문이라고 생각하시고 읽어보세요 -_-
그랑죠
번개전사 그랑죠 (일본 원래제목 : 마동왕그랑죠트) 는
1989년에 비디오로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1991년 서울방송(SBS)이 개국하고 난 뒤 (91년 12월 이었습니다)
방영이 시작되어 92년 5월까지 방영되었습니다.
그러나 93년에 다시 방영되고, (통키와 함께 방영했습니다. 월화 수목 이런식으로요.)
엄청난 인기를 모았습니다. 그후 95년과 98년에 다시 방영되었으나 옛날과 같은 인기는
끌지 못하고, 요즘엔 케이블만화채널 (애니원, 투니버스) 에서 가끔씩 합니다.
아무리 강력한 적이 있어도
땅바닥에 그림그리며
오랫동안 변신할 시간을 준다는 점이 참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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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키
위에서 잠깐 말씀드렸지만, 통키또한 1993년에 같이 방영되었으며,
(한국에는 1992년에 매직 수퍼볼 이라는 이름의 비디오로 먼저 들어왔었습니다)
95년과 97년에 재방송되었습니다. 그 뒤로는 다시는 방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ㅠㅠ
회전 회오리 슛 ~@ 불꽃 슛 ~ 총알 슛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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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
천사소녀 네티 는 96년 12월 부터 97년 2월까지 방영되었습니다.
43화나 되지만 월화수목금 -_-매일했기때문에 석달만에 끝났습니다.
그뒤 1999년 1월부터 3월까지 재방영되었습니다. 이때는 월화수목 에 방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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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신데렐라는 97~98년에 KBS 에서 방영되었습니다.
(일본에서 1996년에 만들어졌습니다.)
오늘은 기분이 좋아 ~ 랄랄랄 랄랄랄랄 라 -
마음속 깊이 간직한 꿈이 이루어 질것같아요
오늘은 기분이 좋아 ~ 랄랄랄 랄랄랄랄 라 -
마음속 깊이 간직한 꿈이 이루어 질것같아요~
오늘은 기분이 좋아 ~ 랄랄랄 랄랄랄랄 라 -
마음속 깊이 간직한 꿈이 이루어 질것같아요
끝나지 않는 주제가 의 대표 만화 였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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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참고로..
다간
일본에서 1992년에 제작되어서
1993년에 한국에 비디오로 들어와서
1995년에 KBS 2TV 에서 방영되었다가 흐지부지;;
1998년 SBS 에서 방영되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다간 주제가 아는 사람은 드뭅니다..
주인공 소년. (변신하면 빨간내복으로 갈아입고 로봇안에 들어가는)
주인공 소년의 이름도,
KBS- 강철 , SBS 김준영, 비디오판- 장민호
각각 다르고 성우도 다릅니다-_-...
다간의 악당이 드라이어스 라고 착각하시는 분은 없길 바랍니다.
다간의 악당은 '오보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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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가드는
1991년에 제작 되어서
97년에 설날특집으로 2편 정도 잠깐 방영되었다가,
(당시 다간 짝퉁이다 ~ 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1년뒤 KBS 에서 제대로 방영되었습니다.
외우기 쉽고 인상적인 주제가는 아직까지도 많은사람들이 기억하고 있으나,
드라이어스 ! 하는 부분의 고음을 끝까지 올리는 사람역시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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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돌이
슛돌이는 93년에 방영한 통키 끝나고 했습니다. SBS
그 뒤 95년에 일요일 아침 9시 마다 했던 만화잔치 (SBS)에서 재방송되었고,
99년에도 재방송 되었습니다.
케이블 채널인 재능방송에서 2년전까지 방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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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라기 월드컵
원투 원투스리 원투스리포 <ㅡ 이 가사가 대부분이었던 만화..
돌발이 슛 - 은 황금용이 나가는 슛이었지요;
94~95년에 방영되었고 KBS 2TV
98년에 재방영 되었습니다.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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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부메랑
94년에 한번, 95년에 재방송까지 (모두 SBS) 된 만화입니다.
우리나라에 미니카 열풍을 몰고 온 만화입니다...
미니카를 코스에 놓고 하키채로 밀고 가는 모습이나-_-
다섯명이 다섯군데에 서서 미니카 바퀴를 얼른얼른 갈아끼우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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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탐험대
1992년 MBC 에서 방영되어 1993년까지 한 작품입니다..
99년엔 재방영도 했습니다.
주전자가
돈데기리기리 돈데기리기리 돈데돈데 돈데크만 ~! 하며 구멍이 생겨서
시간여행을 하는 만화였지요..
악당 압둘라가
아브라카타브라 ~! 하는 장면이나,
주인공 리키가 축구공을 차서 해결하는 많은 일들...
또 멋진 주제가가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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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 탐험대
1993년 부터 94년까지 .. 매주 한번씩 1년가까이 지겹게 방영한 만화..KBS
원래는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인데요... 같은 드래곤퀘스트 시리즈인
'타이의 대모험' 은 3~4년뒤에 SBS 에서 방영했다가 조기 종영되었습니다.
(아반스트랏슈 ~~)
악의 대왕 바라모스 ~ 용감하게 물리쳐라 ~ 승리는 우리의 것 아벨 탐험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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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피치
1996년 MBC 에서 방영되었는데,
그당시 MBC 만화는 KBS 나 SBS 만화보다 재미가 없어서 안보느라
시청률이 저조했지만, 51편이나 되는 분량이 방영하는동안
인기가 상승해서 여자 애들 사이에선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SBS 에서 98~99 년에 또 방영했었습니다.
피치 릴리 데이지 사루비아 (마지막 꼽사리) 모두 꽃이름에...
꼭 위험할때만 계단에서 내려오는 미남천사 리모네 가 의문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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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캅스
거꾸로 된 태극마크는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ㅋ
데커드... 종일이..
96년 이후에 (웨딩피치 와 동시에, 또는 그 이후에) 방영되었는데
정확한 년도는 기억이 안납니다 ㅠㅠ....
마지막 화였던.. 거대한 신전이 날아다니며 초음파 쏘는 -_-..
슈퍼k 라는 만화도 생각나네요..(차차 끝나고 방영했었죠_ 차차에 대한 설명은
아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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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레이서
신세기 사이버 포뮬러 로도 잘 알려진 애니메이션.
KBS 에서 95년에 방영 되었습니다.(4월 20 ~ 8월 24일, 매주 수목)
헬멧에 쓰여있는 SUGO 를 유니콘 (영어 쓰기 귀찮음) 으로 바꾸는등
KBS 에서 꼼꼼히 수정한게 돋보였던 작품이었습니다.
힘차게 달려가자 승리의 레이서 - 영광의 레이서 ~
1998년에 SBS 에서는 이 시리즈의 다음 시리즈인
신세기 사이버 포뮬러를 방영하기도 했습니다.
1분이 겨우 넘는상당히 짧고 박력있는 주제가 가 인상적입니다.
(사실 사이버포뮬러 시리즈는 6개나 되지만..)
* 이 만화는 선라이즈 라는 일본 만화사에서 만들어졌는데...
이 선라이즈 라는 회사가 상당히 무서운 곳입니다 -_-.. 최근의 이누야샤는 물론,
모든 건담시리즈와 대부분의 로봇만화를 만들어낸... 우리가 아는 만화의
대부분이 선라이즈 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의 회사죠 .. 허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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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망토 차차
1997년 MBC 를 통해 방영 되었으며
99년에는 SBS
2002년에는 iTV (얼마전에 문닫은 인천방송)
에서도 방영되었습니다.
범디기 범디기 범범 디기디기 디기 차차 ~ 훌륭한 마법사가 돼겠어 ~ 친구야 함께모여
떠나자 ~
74화나 되는 분량이지만 전혀 지겹지 않고 항상 재미있는 만화였습니다.
빙빙, 뚜뚜, 마린... 또 검은망토 치치 -_- 세라비 선생님 ...
눈이 왕큰 교장선생님이나, 학생에게 채찍질을 하는 담임선생님 -_-..
악당들도 정말 웃겼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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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문
167화에서 끝난 이누야샤보다도 많으며
현재 223화까지 진행된 원피스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편수를 가진 애니메이션 중에 하나라고도 할수있는 초장편 만화 -_-..
사실은 5개 시리즈가 있는데.. (다합쳐 200편 )
한국에서는 여러편들을 자르고 방영하다보니 156화로 줄었지만;
97년부터 방영 시작되어 98년에 종영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매주 한편씩 하느라 5년이나 걸렸지만
우리나라에선 매일 했으므로..)
중간에 3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우리나라 에서는 더이상 안하려고 했지만
PC 통신과 KBS 로 직접 엄청난 항의가 쏟아져 한달 뒤에 다시 방영을 시작해서
최종 완결이 났었습니다.
그때 KBS 광고는 ' 세일러 문이 돌아왔다 ~! ' 라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200편중 44편이나 빼버린것은 아직도 큰 아쉬움이 있습니다.
왠만한 드라마 보다 더한
20%가 넘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 최근까지도 방영된 만화와(ex) 몬타나존스 => 투니버스에서 새벽 5시에 방영중),
많이 알려진 만화(ex) 슬레이어즈 = 마법소녀 리나)같은것들은 빼고 생각했습니다.
세일러문이 더 유명한지도 모르겠지만 ^^;;
* 아는것만 적고 몇가지 검색했는데
잊어버린 만화가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왠지 어린시절의 추억도 함께 잊혀져 가는 것 같아서
슬펐습니다... 다시 본다고 돌아오는 시간들이 아니니까요.
유치원 끝나고.. 학교 끝나고.. 학원갔다와서..
밥먹을땐 밥상앞에 앉으라는 잔소리를 들어가며 만화를 봤던 기억들.
요즘 만화들은 상당히 자극적입니다. 원피스나 이누야샤...
하지만 통키나 그랑죠 네티 같은 친근감은 들지 않더라구요.(제생각)
단순히 '보는 사람이 어려서' 그랬기 때문만은 아닐겁니다.
이제부터라도 재미있는 만화는 적어놓아야 할까요?
(이미 다 적는 사람들이 있으니...그럴필요는 없겠지요)
이곳에 모두 다 적지 못한 만화에 대해
질문자님과,
제 답변을 보시는 모든 분들과,
잊혀져 버린 만화 속 주인공들에게
미안하고 죄송합니다..ㅠㅠ
꾸러기 수비대와 사자왕 가오가이거, 태양의 기사 피코..
(모두 비슷한 시기에 했었습니다)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또.. 기억이 안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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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부 일본 만화 입니다..
우리만화가 몇개나 될까요..
탑블레이드도 일본하고 합작했고,
둘리, 하니, 슈퍼보드, 원더키디, 은비까비의 옛날옛적에, 배추도사 무도사의 옛날옛적에..
우리만화도 더욱더 발전하길 바라며 ~
첫댓글 니마 모래요정바람돌이 없네영 -0-ㅜ
은하철도 999 엔왜없냐.(재밌는데)
안화 신데렐라 ㅋㅋ 조낸 재밌게 봤었음 ㅋㅋ 네티 ㅋㅋ 내가 요즘에 메크로에다가 네티넣서 쓰는데(누가 천사소녀네티가 쓰던컴 쓰냐?)ㅋㅋ
걍내렷다
무시하고 내린건 나뿐이야?
걍내렸다 바지를
걍내렸다 바지를
영광의 레이서ㅠ!! 제가어렷을때 찬양하던 카애니였죠...ㅠ 천사소녀네티..ㅠ 이거마지막편에서 그 경철서장 아들이 네티랑 나중에결혼하는데 어른된목소리가 아버지랑 완전똫같앗엇죠 ㄷㄷ;
헐 내가 보니 다본것 들이네 ;; 그땐 그랑죠 안보면 미쳤는데;
K-캅스 제일 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