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속담에 “때린 놈은 웅크리고 자고, 맞은 놈은 발을 뻗고 잔다”는 말이 있는데 어떤 이는 이 속담이 옛말이 된지 오래라며 '무전유죄 유전무죄'는 말을 언급하면서 아이들의 세계에서도 다르지 않다. 학교 폭력에 시달리다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했던 어느 집 귀한 아이가 옥상에 오르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쪼그려 앉아 울던 뉴스 속 CCTV의 장면은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는다. ‘떠나는 마지막 그 길이 얼마나 외롭고 슬펐을까?’라고 했는데 여기서 강조한 것은 자살한 아이 역시 맞은 사람인데 발을 뻗고 자지 못했다는 것이다.
‘때린 놈은 웅크리고 자고, 맞은 놈은 발을 뻗고 잔다’는 말이 세상 이치고, 사회 정의다. 옛 어른들은 '맞은 놈이 차라리 속은 편하다'라며 위로했고, 맞은 놈은 그걸 위안 삼아 참고 살았다. 때린 놈은 최소한 천벌을 받을 거라 생각했고, 맞은 놈은 언젠가 보상이 따를 거라 믿었다. 그런데, 세상이 변했다. 때린 놈은 '그래. 내가 때렸다. 왜? 어쩔래? 배 째라'라며 대로를 활보하고, 맞은 놈은 때린 놈이 또 와서 행패를 부릴까 봐 마음 졸이고, 잠도 못 자고, 심지어 때린 놈을 피해 이사하기도 한다. "때린 놈은 웅크리고 자고, 맞은 놈은 발 뻗고 잔다"라는 옛말도 따지고 보면 눈물겨운 자기 연민이다.
“‘맞은 놈’은 여전히 눈치 보고 ‘때린 놈’은 여전히 도도하지 않은가. 깡패에게 죄도 없이 얻어맞은 사람은 분함에 치를 떨지만 때린 깡패는 돌아서면서 휘파람이나 부는 것이 세상 이치다.” “맞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억울하게 두들겨 맞고 나면 밤잠이 안 올 정도로 분합니다. 그렇지만 때려놓고서는 잠이 잘 옵니다.” “‘맞은 놈은 발 뻗고 자도, 때린 놈은 웅크리고 잔다.’라는 말씀을 하신 옛 선조는 필시 나와는 격이 다른 분들이셨나 보다.”
위의 글들은 ‘때린 놈은 웅크리고 자고, 맞은 놈은 발을 뻗고 잔다’는 말에 대한 현대인들의 생각을 인터넷에서 찾아 옮겨온 것이다. 모두가 ‘때린 놈은 발을 뻗고 자고, 맞은 놈은 잠을 못 잔다(맞은 게 억울해서)’식의 생각이다. 시대가 바뀌니까 생각도 바뀌는 모양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모두에서 ‘유전무죄(有錢(無罪) 무전유죄(無錢有罪)’라는 말이 언급되었는데 여기에다 ‘유권무죄(有權無罪) 무권유죄(無權有罪)’라는 말을 같이 놓고 보면 때린 놈이 돈이나 권력이 있으면 다리를 뻗고 자는데 맞은 놈은 또 때릴까봐 전전근긍하며 잔다는 말이 가슴을 때린다.
옛선인들께서 하신 말씀인 ‘때린 놈은 웅크리고 자고, 맞은 놈은 발을 뻗고 잔다’는 말은 도덕군자들이 사는 세계에서나 통하는 말이요 도덕과 윤리가 확립된 국가에서만 통하는 말이지 현대에서는 아무런 소용이 없게 되었다. 민족반역자인 북한의 독재자 김일성이 소련의 수상 스탈린의 사주와 중국국가 주석 마오쩌뚱의 도움으로 불법 남침하여 민족상잔인 6·25사변을 일으켜 우리는 모든 것을 잃게 되어 맞은 입장이 되었는데 발을 뻗고 자기는커녕 때린 놈인 김일성의 손자 김정은이 핵무기 보유를 북한 헌법 조항에 삽입함으로서 핵무기 소유국이 되었고 우리는 실컷 당하고도 핵무기 개발도 못하고 북한의 무력남침과 핵무기 공격에 신경을 곤두세우며 웅크리고 자게 되었으니 기가 막히지 않는가! 때린 놈이 발을 뻗고 자는 한심한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지금까지 ‘때린 놈은 웅크리고 자고, 맞은 놈은 발을 뻗고 잔다’는 발이 역으로 통용되는 세상사를 살펴보았는데 조선일보는 19일자 정치면에 「“공무원 시켜 산 것” 국감장 등장한 8만3000원 ‘이재명 일제 샴푸’」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는데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를 상대로 한 국감에서 일제 샴푸와 트리트먼트 세트를 직접 들어 보이며 “이게 두개 합쳐 8만3000원이며, 경기도청 7급 공무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시로) 두 시간 넘는 거리를 이걸 사러 서울 청담동 미용실로 갔다”면서 “한 번에 두 세트, 세 세트를 사면되는데 불법이니까 한 세트만 본인 돈으로 샀다. 그리고 두 시간 걸려 사오고 떨어지면 또 청담동을 갔다. 본인 카드로 결제하고 경기도청에서 (7급 공무원) 계좌로 입금을 했다. 불법이 확인된 것”이로 증거를 제시하고는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에게 “이재명 지사는 샴푸를 사러 7급 공무원을 미용실로 보냈다.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이야기며, 이런 갑질을 반부패적 관점에서 어떻게 보느냐”고 질문을 하자 “신고를 받아 조사했고 수사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서 검찰에 이첩을 해 놓은 상태”라고 김 국민권익위원장이 대답했다.
국정감사장에서 이러한 질문과 대답은 당연한 것이며 여기에서도 단군이래 최고의 사기협잡꾼인 이재명이라는 것이 증명이 되었다. 그러나 더욱 심각한 것은 이재명이 일제 샴푸를 쓰며 경기도 법인카드랄 사적 이익을 위해 유용한 것보다 더 큰 문제를 ‘자유민주주의의 가면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추악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 정당인 민주당(이하 이재명당)이 일으켰다. 한마디로 목적달성을 위해 수담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종북좌파의 추악한 추태를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 민주당은 공익제보자로 지정된 사람을 신용불량자로 만들어, 안심하고 살 수가 없어 숨어살게 하고, 온갖 범죄혐의를 받는 총체적 잡범인 이재명은 방탄복을 5겹이나 입히고도 모자라 비호까지 받는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는 말이다.
기사의 내용을 그대로 인용하면 “작년 1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아내 김혜경의 ‘경기도 법인카드 불법 유용 의혹’을 공익 신고했던 전직 경기도 공무원 조명현씨는 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잘못한 이재명 대표는 당당한데 나는 왜 숨어 지내면서 신용불량자까지 돼야 하나. 이게 정당한 일인가’라고 했다‘ 조씨는 이날 정무위 국감에 참고인으로 출석하려 했지만 이재명당의 반대로 참고인 채택이 불발됐다.” 이재명당과 이재명이 얼마나 엄청난 불법과 부정 등 비리를 저질렀기에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증언을 하려는 사람을 이리떼 같은 170여명 떼거리의 힘을 악용하여 방해를 했겠는가! 이러한 이재명당의 추태는 국민을 모독한 행위이므로 차기 22대 총선에서 현명한 국민이 반드시 엄중하게 심판을 해야 대한민국이 산다.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범죄 혐의자(이재명)는 방탄 비호를 받고 있고, 공익 제보자는 숨어 지내며 신용불량자로 전락한 것이 민주당이 말하는 정의냐. 민주당 김동연 경기지사까지 지난 17일, 행안위 국감 도중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해 ‘최소 61건에서 최대 100건’까지 사적 사용이 의심되며 수사 의뢰를 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가 진정으로 떳떳하다면 행안위 국감에 조명현씨를 증인으로 채택하여 진실을 마주하기를 바란다’”고 했는데 이재명을 향한 이 요구가 완전히 우이독경이 되고 말 것이 이재명이 정당한 요구를 들을 기본적인 양심을 가진 인간이 아니기 때문이다. “죽어봐야 저승을 안다”는 우스갯말이 있는데 이재명이 구속되어 재판을 받아 자신이 내뱉은 대로 50년 동안 감옥살이를 해보면 비로소 자신의 엄청난 죄인이라는 것을 스스로 느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