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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톨릭 굿 뉴-스 성인록 ▷
▶성녀 비비아나 동정 순교자(12.2)◀
△ 성녀 비비아나 (Bibiana) 동정 순교자
▶ 성인명: 비비아나 (Bibiana)
축일: 12월 2일
성인구분: 성녀
신분: 동정 순교자
활동지역:
활동연도: +4세기경
같은이름: 비비안, 비비안, 비비안나, 비비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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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설명 :
• 로마의 동정 순교자인 성녀 비비아나에 대한 최초의 역사적 기록은 “교황 연대표”(Liber Pontificalis) 안의 성 심플리키우스(Simplicius, 468-483년) 교황의 생애 중에 등장한다. 그 내용 중에 성 심플리키우스 교황이 로마의 팔라티움 리키니아눔(Palatium Licinianum) 근처에서 거룩한 순교자 비비아나의 유해를 모신 성당을 축성했다는 언급이 있다.
5세기부터 성녀 비비아나와 그녀의 어머니인 성녀 다프로사(Dafrosa, 1월 4일)에 대한 공경이 널리 퍼졌지만, 그들의 생애에 대해서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
• 전승에 따르면, 성녀 비비아나는 배교자 율리아누스 황제의 박해 때
신앙 때문에 고문을 받고 아쿠아스 타우리나스(Aquas Taurinas, 아마도 오늘날의 몬테피아스코네 Montefiascone)로 추방당한 로마의 전 총독 성 플라비아누스(Flavianus, 12월 22일)의 딸이자 성녀 데메트리아(Demetria, 6월 21일)의 언니이다.
성 플라비아누스는 박해받는 신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집에 피신처를 마련해 도울 만큼 모범적인 신앙인이었다.
군대가 들이닥친 순간에도 교우들과 함께 성녀 아녜스(Agnes)의 순교록을 읽으며 용기를 북돋우고 주님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순교의 길로 들어섰다.
• 성 플라비아누스가 순교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로마에 있던 성녀 다프로사와 두 딸 역시 재판관 앞에 끌려가 심문을 받고 로마의 신들에게 희생제물을 바치고 배교할 것을 강요당했다.
하지만 그들은 전혀 흔들리지 않았고, 이에 분노한 재판관은 성녀 다프로사를 참수형에 처했다.
졸지에 부모를 잃고 모든 재산마저 빼앗긴 성녀 비비아나와 성녀 데메트리아는 로마의 집정관으로부터 갖은 유혹과 회유, 배교를 강요당하며 잔인한 고문의 위협까지 받았다.
그 충격과 고통으로 인해 어리고 연약했던 성녀 데메트리아는 병약한 상태에서 목숨을 잃고 말았다.
· 재판관은 성녀 비비아나를 굴복시키고 로마의 신들에게 희생제물을 바치게 만들려고 속임수를 써서 어느 창녀의 집으로 보냈다.
하지만 성녀 비비아나는 믿음의 힘으로 정결을 지킬 수 있었다.
집정관은 다시 그녀를 간질환자들과 미친 사람들이 갇힌 방에 집어넣었지만, 그들 또한 그녀에게 아무런 해를 끼치지 못했고, 오히려 그들의 병이 치유되는 기적이 일어났다.
결국 집정관은 성녀 비비아나를 기둥에 묶어놓고 죽을 때까지 채찍질하라고 명령했다.
수없이 매를 맞아 죽어가던 그녀에게 한 사형 집행인이 날카로운 칼로 가슴을 찔러 목숨을 빼앗고, 그 시신을 야생 짐승들에게 던져주었지만 아무런 해도 입지 않았다.
그녀의 시신은 로마의 한 사제가 거두어 어머니와 동생이 묻힌 곳에 안장했다.
• 로마의 신자들은 363년경 그들의 무덤 위에 경당을 세워 순교자들을 공경하며 전구를 청했다.
그리고 5세기 성 심플리키우스 교황 때 그곳에 동정 순교자 성녀 비비아나에게 봉헌한 성당이 건립되어 현존하고 있고, 그 성당 안에 성녀 비비아나가 죽기까지 묶여서 채찍질을 당한 기둥이 보존되어 있다.
비비안나(Bibianna, Vivianna)로도 불리는 성녀 비비아나(Viviana 또는 Vivian으로도 표기)는 박해 때 겪은 일로 인해 간질병 환자들의 수호성인으로, 또 성녀의 무덤 주변에서 자란 허브의 효능에서 기인해 알코올 중독자, 두통 환자의 수호성인으로도 공경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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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재속프란치스코회 성인록 ▷
< 12월2일 성녀 비비아나 동정 순교자 >
........ (안젤라 | 2009.12.01 Ud.)
△ 제단 십자가 -
Altar Cross - BERNINI
1657-61.Gilt bronze corpus on bronze cross,
height: corpus 43 cm, cross 185 cm
Treasury of San Pietro, Vatican
△ 성녀 비비아나, 교구 수호성녀, 동정 순교자
ST. VIVIAN
Patroness of Parish
Virgin and Martyr
▶ 축일:12월2일
< 성녀 비비아나 동정 순교자 >
- Santa Bibiana Martire
- ST. VIVIAN
(- 성녀 비비아나 순교자
- 성녀 비비안)
- in 4th century in Rome ~
scourged to death c.361; her body was left to the dogs,
but none would touch her, and she was buried two days later
(- 로마에서 4 세기에 生 ~ 361년에 채찍에 맞아 죽었다;
그녀의 시신은 개들에게 던저졌으나, 아무런 해도 입지 않았다. 그녀는 이틀 후에 묻혔다)
* 위 (한역 韓譯/ '18.122, -아아시 韓)
• 5세기때 로마의 성녀 비비아나 성당이 세워졌고,(1625년에Bernini에의해 복구되었다)
그녀에 대한 공경이 보편화되었으나, 그녀의 생애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
전설에 따르면,
그녀는 배교자 율리안의 박해때
신앙 때문에 고문을 받고 추방당한 전 지사 플라비안의 딸이었다.
플라비안의 죽음 뒤에, 그의 아내 다프로사도 참수당하고,
비비아나와 동생 데메트리아는 모든 재산을 빼앗기고 다시 체포되었다.
동생은 그때 죽고, 비비아나는 매맞아 죽었다.(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 성녀 비비아나는 로마의 명문의 딸로 태어났고 양친은 모두 덕망이 높은 인물이었다.
율리아노 황제의 교회 박해를 반대한 고관인 그녀의 아버지는
황제의 노여움을 받아 귀양을 가 그곳에서 세상을 떠났으며,
어머니 다프로사 역시 체포되어 자택에 감금되었고,
음식을 주지않아 거의 아사 상태에 놓인 무렵, 결말을 서둘고 있던 관졸들의 손에 목을 베여 순교의 꽃으로 하느님께 바쳤다.
그의 남은 재산은 황제가 전부 몰수했으니 가련하게도 비비아나 자매는
단 시일 내에 가난의 구렁에 빠지고 말았다.
율리아노 황제는 그것만으로 만족치 못하고 그들에게 배교를 강요하는 한편,
온갖 짓으로 괴롭히며 마침내 결박하여 감금시키고 여러 날 동안 아무런 음식도 주지 않았다.
그후 두 자매는 법관앞에 끌려 나갔으나
기이하게도 그들은 조금도 여읜 기색이 없이 도리어 얼굴빛이 꽃같이 아름다웠다 한다.
두 자매는 신앙을 버리도록 고문당했다.
신앙이 반석 같은 그들은 이를 즉시 거절하자,
그리스도교를 버리면 모든 재산을 반환하겠다는 감언이설로 꾀었다.
그것도 거럴하니, 이번에는 무서운 사형에 처한다는 말로 위협했다.
비비아나자매는 순교한 부모를 따라 끝내 신앙을 지킬 것을 선언하고 죽음도 불사할 것을 단언했다.
☞ 이 심문이 끝나자 비비아나의 동생인 데메트리아는 기아로 인한 허약한 몸에
참혹한 고문을 못 이겨 다시 일어나지 못하고 세상을 뜨고 말았다.
비비아나만이 남았다. 법관은 그녀를 루피나라는 추잡한 여자에게 보냈다.
그 여자의 유혹으로 동정인 비비아나의 정조를 깨뜨리게 하고 나중에 배교하도록 유인하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비비아나는 이같은 술책에 넘어가지 않고 한결같이 정도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여기에 다시 더 어찌할 방도를 찾지 못한 법관은 마침내 사형을 선고하고 말았다.
처형 방법은 납덩어리가 달린 줄을 사용해 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 때리는 가혹한 형벌이었다.
비비아나는 그 선고를 받자 얼굴에 희색을 띄우고 끝가지 그 형벌을 잘 참아 훌륭한 최후를 마쳤다.
(대구대교구홈에서)
• 5세기 때 로마(Rome)에 성녀 비비아나를 기념하는 성당이 세워졌고,
그녀의 어머니인 성녀 다프로사(Dafrosa, 1월 4일)에 대한 공경이 보편화되었지만
그녀의 생애에 대해서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
전설에 따르면 성녀 비비아나는 배교자 율리아누스 황제의 박해 때
신앙 때문에 고문을 받고 아콰팡당트로 추방당한 로마의 전 지사인 성 플라비아누스(Flavianus, 12월 22일)의 딸이었다.
성 플라비아누스가 죽은 뒤에 그의 아내 성녀 다프로사도 참수를 당했고,
그들의 딸인 성녀 비비아나와 동생 성녀 데메트리아(Demetria, 6월 21일) 역시
모든 재산을 빼앗기고 다시 체포되었다.
성녀 데메트리아는 이때 바로 죽었고, 성녀 비비아나는 후에 매를 맞고 순교하였다.
성녀 비비아나는 간질병자들의 수호성인이다.
참고자료
김정진 편역, 가톨릭 성인전(상) - '성녀 비비아나 동정 순교자', 서울(가톨릭출판사), 2004년, 439-440쪽.
한국가톨릭대사전편찬위원회 편, 한국가톨릭대사전 제6권 - '비비아나', 서울(한국교회사연구소), 1998년, 3762-3763쪽.
(가톨릭홈에서)
♬Alma Redemptoris-monastic chants-christdesert(Benedict)
https://youtu.be/iq5CKlOye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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