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평화의 왕으로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신 예수님께 오늘 또 찬양하며 경배를 드립니다.
메시아로 기름 부음을 받으시고 이 땅에 오셔서 하늘나라 복음을 전하며
우리들의 모든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여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신 주님을 바라보며 대림절 셋째 주일
나 같은 죄인과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립니다.
하늘나라 복음이 땅 끝까지 선포되어질 때 우리들의 삶 가운데
이런 하나님의 말씀을 영접하여 보고 듣고 지켜 행함으로
아담 안에서 갇혀 있는 죄 가운데 살지 않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구원 받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은 너무나 부족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순종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말씀대로 순종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연약한 심령들임을 고백하오니
주여 용서해 주시고 말씀하신대로 순종하여 더욱더 주님을 닮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2023년 연말연시를 맞이해서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님의 크신 은혜임을 깨닫게 하시고
다가오는 성탄절과 새해를 기다리며 이 시간에도 감사함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보잘것 없는 인생들이지만,
예수를 믿고 구원받아 존귀한 자로 부름 받게 하시고,
이와 같이 새롭게 한신교회에서 장로로 피택 받게 하시고
새해를 준비하기 위해 각 사업별로 새로운 일꾼들이 믿음의 분량대로 세워질 때
아멘으로 화답할 수 있는 축복의 시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계는 소련과 우크라이나의 전쟁뿐만 아니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세력에 의해서 중동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무고한 수 많은 희생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도 남과 북이 깊은 대립 가운데에 처해 있습니다.
온 세상 나라와 백성들이 욕심과 이기심으로 시작된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속히 종식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가 다시금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세상은 물질이 차고 넘쳐 이 땅에까지 향락에 빠져
향방을 잃어가고 있는 청소년들과 수 많은 백성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이러한 마약의 중독으로부터 속히 돌이켜 모든 만물의 질서가 회복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도 베드로는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너희들은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며 깨어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는다고 말씀했습니다.
이와 같이 주님의 사랑으로 나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허물을 덮어주고 회복시켜주는 전국 백성들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들의 자녀들을 축복해 주셔서 지혜와 건강을 허락해 주시고
젊은이들에게는 세계를 향해서 무한한 꿈을 펼쳐 나가게 하여 주시고
함께 하사 갈 길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질병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모든 질병들이 치유되게 하시고,
이러한 고통으로부터 깨끗이 나음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예배를 위하여 교회 곳곳에서 이른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수고하고 있는 남녀선교회원들의 기도와 봉사하는 손길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단 위에 서서 말씀을 전하시는 강용규 담임목사님
영육간에 늘 강건하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해 주시옵소서.
한신교회를 견고하게 세워가게 하여 주시고 언제나 말씀을 선포하실 때마다
온 성도들이 큰 은혜를 받게 하여 주시오.
글로리아 찬양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
저희들의 심령 가운데 늘 찬양이 있게 하시고
이 시간에도 더웨이 찬양팀과 글로리아 찬양대를 축복해 주셔서
매 주일 준비해서 정성을 다하여 올려드리는 찬양 가운데
더욱 더 큰 영광을 받아 주시옵소서.
감사 드리며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