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을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 고린도전서 4장 15 ~ 16절 *************
미국에 대통령이었던
카터 대통령은 그 어떤 직함보다고
주일학교 교사로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을 소중히 여겼다고 합니다.
나도 한때 그런 꿈을 꾸었습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교사로 일생을 보내고 싶다고 .......
그런데 그 일이 말처럼 쉬운것이 아님을 알기에 아쉬울 뿐이랍니다.
여름행사를 앞두고 마음을 새롭게 다지기 위하여
교회학교 선생님들이 교사 헌신예배를 드렸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서 노오란 티셔츠를 입고
맑고 밝은 미소로 하나님께 올려드린 찬양과 율동은 일품이었습니다.
바쁘고 분주한 중에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아이들의 영혼을 바라보며
우리 선생님들이 흘린 눈물과 사랑담은 수고의 땀방울이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기뻐하시며 칭찬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아름다운 그 일을 위하여 헌신하시는
우리 선생님들 모습을 바라보며 감사를 드립니다.
"예닮이 주일학교~ 예수님을 닮은 아이들로
코람데오 학생회 ~ 하나님 앞에서의 삶"
그것이 결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인생이 끝나는 그 날까지 아름답게 다듬어가야할 과제라 생각합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가 부르심을 받은건 아닌지
.......
세상의 요란함이 진리보다는
허탄한 것을 향하도록 유혹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 선생님들을 통하여
우리의 아이들이 말씀 안에서 뿌리를 깊이 내려서
인생의 목표를 추구하기보다, 삶의 목적을 이루어 가는
하나님의 사람이 가져야 할 소중한 가치관을 심어주는 선생님이기를 바랍니다.
전도사님의 말씀처럼
일방적으로 아이들에게 지식을 전하는 교사가 아닌,
아버지의 심정으로 자식을 양육하듯이 가슴으로 아이들을 품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 가지고 복음으로 자녀를 낳을 수 있기를 ........
나 역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무릎으로 주님께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선생님들의 이름이 천사들이 흠모할 뿐 아니라
하늘에서 해같이 빛나는 아름다운 이름으로 기억되시길 바랍니다.
임마누엘의 축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