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
만일 어떤 중생이 법의 바퀴(法輪)를 굴리려 하거나
최상의 보리(菩提)에 이르려 하면
반드시 보리의 마음(菩提心)을 내어야 한다.
<출생보리심경>
중생(衆生)의 괴로움을 그쳐 쉬게 하고자 하는 사람은
보리심(菩提心)을 일으키는데 있어서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
보리심을 일으키는 것 자체가 그쳐 쉬게 하는 것의 시작이니
이것으로 말미암아 마침내 최고의 그쳐 쉼을 얻게 된다.
재물(財物)을 얻는 이로움이 공덕(功德)을 얻는 이로움만 못하고,
공덕을 얻는 이로움이 지혜(智慧)를 얻는 이로움만 못하고,
지혜를 얻는 이로움이 보리심을 얻는 이로움만 못하다.
방일(放逸)하고 전념하지 않아
보리심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금수(禽獸)와 다를 바 없다.
<장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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