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올라서인지
정말 배수가 되어서인지
만수때보다 지금의 조황이 훠~얼 좋네요~
해서~~ 당당하게 그리고 떳떳하게
"독정저수지는 유어객들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닥칠지 모를 식량난을 미리 대비하는 차원에서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곡식인 쌀을 생산하기 위해 존재하는 저수지다.
그러기위해 독정지는 오늘도 물을 뺀다.
빠진 물때문에 만이천평 저수지가 만평밖에 안됐으니
고기밀도는 높아졌고
낚시대로 드리울 수 있는 포인트가 점점가까워지니
물을 빼면 조황이 안좋다는 편견을 버리고 독정에서 당당하게 대를 드리워주길 바란다" 라고요~
암튼 조황은 좋아지는데
조옽빠지게 옮겨야하는 시설물과 자칫 게으름을 피면 땅에 얹혀 결국 망가지고 마는
시설물을 보고있노라면
먹던 밥도 내팽겨치고 안먹던 빵을 찾게되는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두가 길었네요~
결론적으로 어제조황은 "배수가 되니 조황은 더 좋더라"입니다.
그럼 그 사진들 감상하시고,
남의 속살보기를 좋아라하시는 저같은 수컷본능이 충만한
조사님들은 독정저수지의 속살이 점점 드러나고 있사오니
독정으로 고고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사진이 뒤죽박죽입니다. 매점 밑 5인좌대인데요~ 정수기와 냉장고를 추가했구요~
이번주내로 에어컨까지 설치예정입니다.
살림망을 꼬멧네요~ 떠진 망을 써도 저정도의 조황이 있는 괜찮은 좌대입니다. 많은 이용바래요~~
위 좌대와 비슷한 좌대가 여기도 있습니다.
고기 굽고 낚시하고 색다른 재미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조황입니다. 평일 최고의 포인트였던 매점밑 부교는 고만고만했네요~
물이 빠지니 깔좋은 토종들도 입을 열기 시작하네요~
여기도 깔 좋은 녀석이 떡하니 자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보시는 사진은 산 밑, 개인좌대의 모습입니다.
개인좌대는 일단 시원함이 보장된 곳이지요~~
이 포인트는 늦가을까지 최고의 포인트임을 자부합니다.
어제 개인좌대에 앉은 조사님들은 다들 손 맛을 보신 듯.....
개인7번이 그래도 제일 좋은 조과를 보였네요~
늦게 오셨음에도 좋은 조과를 보셔서 천만다행.
산밑의 좌대입니다
평일에는 최고의 포인트인데....
의외로 수심1m권의 5,6,7번 방가로앞에서의 조과가 좋았네요~
어느 여조사님이 잡은 잔고기조과. 여조사님이건 초보건 아이들이건,
뭐라도 나와주니 대끼리를 외치네요~
빠가만을 노린 조사님의 살림망, 독정의 빠가는 자연산이라 약간의 흙내가 나지만,
잘 끓여놓으면 쐬주가 절로 넘어간답니다
빠가를 노리다 메기가 나오면 그것은 덤이겠지요~~
이따만치 배수가 된 독정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당당히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이 고기는 나!옵!니!다!
가족끼리 출조가 있었네요~ 언빌리버블하게도 어머님이 제일 많은 조과를 올리셨다고....
늘~~ 건강하세요~
만수때는 절대 안 나오던 제방권에서의 조과입니다. 가까지 가보진 않았지만,
한 30여수정도 담겨있네요~
역시나 제방권의 조과. 여기도 역시나 밤낚시에 30여수
전날 200여수 이상을 토해낸 7인좌대의 모습.
7인좌대역시 손 맛은 보셨다고합니다.
도로가 2인의 모습입니다
수상1번의 모습이구요~
역시나 1번
외대만 편 2번
여기는 수상3번
수상 4번의 모습. 수상5번은 일찍 철수.
3번방 앞의 모습입니다.
이곳 포인트는 수면이 꽤 떨어져있어
긴 뜰채가 필수입니다.
4번방앞의 모습.
역시나 4번방앞의 모습입니다.
이사진을 마지막으로 오늘의 조황정보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