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시인이 존경받는 시대를 환기하고 결여된 인문학을 견인하고자 창간한 시 전문 계간지 [포지션POSITION] 에서는 정기적으로 “포지션 콜로키움[POSITION Colloquium]”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간과하지 말아야 할 어떤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관점에서 함께 고민해 보는 일은 변곡점을 지나고 있는 한국 시문학에 의미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포지션 콜로키움”은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그 내용을 [포지션POSITION]에 게재하여 문학 활동과 효용을 증대하고 있습니다. 포지션은 창간호부터 줄곧 시 비평 장르 활성화를 위한 섹션을 역점적으로 편성해 왔습니다. 이와 연장으로 2019년도 콜로키움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기회를 맞아 여러분과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갖길 희망합니다. 이에 선생님을 초대하오니 부디 참석하시어 고견을 합해 주시길 희망합니다.
주제 : 시 비평의 위기와 진단
1. 문예지의 혁신 이후 시 비평 발표 : 장은영(문학평론가) - 대담 : 박형준(문학평론가)
2. 최근 시 비평의 쟁점 발표 : 기 혁(문학평론가) - 대담 : 신철규(시인)
3. 시비평의 위기와 시문학의 위기 발표 : 이성혁(문학평론가) - 대담 : 김영희(문학평론가)
일시 : 2019년 6월 29일(토) 17시 장소 : 예술가의집 3층 다목적홀
● 행사 후 저녁 식사 ● 문학 전공 학생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 참석 여부를 일러 주시면 더 훌륭하게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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