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프로 스튜디오 입니다.
이번에는 예전에 예고해드린대로 지그의 완성사진을 들고 왔습니다.
이번 강철 지그는 2012년 2월 12일 원더페스티발에 DFMK팀의 일원으로 출품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계획했던 원페진출이 이루어져서 너무 기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갈 계획이니 혹시라도 원페에서 보게 된다면 애정어린 시선으로 봐주세요 ^^
그럼 자세한 설명들은 사진을 보며 드리겠습니다.
도색 중간 사진입니다. 아직 마감제도 올리지 않은 모습이네요~
부분부분 마감제도 올리고 관절도 넣어서 거의 마무리전 단계입니다 ^^
그래서 완성후 대망의!!!!!!
빌드업!!!!!
지그 등장~
MMA용 관절은 지그를 위해서 만들어 진것 처럼 매우 잘 어울립니다 ^^
오프로 : 이제부터 MMA 지그를 꼼꼼히 보여드리겠습니다!
지그 : 부끄럽습니다~
옆모습입니다.
MMA킹을 심제로 만들었더니 킹과 비슷한 뒷모습이 되어 버렸습니다.
다른쪽 옆모습...
보시면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팔꿈치 관절이 보이실겁니다~
약간 45도 에서~
SD스타일 스럽게 귀여우면서 단단한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습니다 ^^
전체 부속품과 함께~
아무래도 MMA메칸더 이후로 최고의 볼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
액션샷 ~ 입니다.
팔꿈치 가동으로 인해 액션이 더욱더 다이나믹 해졌습니다~
스핀스톰!!!!!
팔꿈치를 구부리는 동작이 예전보다 매우 자연스러워 졌습니다~
그래서 그냥 넘어가기 아쉬워서 포토샵으로 약간 효과를 넣어 봤습니다~
스핀스톰!!!!!!
지그바주카!
MMA (마그네틱 메카 액션) 답게 파츠교환도 매우 쉽습니다.
다른각도에서~
쏘는 느낌으로~
자석관절의 특징상 포징하기도 매우 수월 합니다.
그리고 마하드릴!!!!
날아가 버릴듯한 저 포스~
그래서 날려봤습니다 ^^
마하드릴은 날아가는 장면이 가장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그런대 루즈들을 보면서 지그를 아시는 분들은 약간의 의문이 드실수 있습니다.
원래 지그 바주카도 팔꿈치에 달리고 마하드릴도 팔꿈치에 달리는데
왜? 어깨 달리는것인가?
그이유는 포스팅을 끝까지 보시면 답이 있습니다 ^^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팔꿈치 관절도 찍어 봤습니다.
일반상태에서는 저정도 밖에 구부려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안쪽이 자석으로 되어 있고 자력이 강하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뽑을수 있습니다.
물론 손목도 붙어 있습니다(약간 약하긴 합니다...)
그래서 뽑은 다음 접게 되면 이렇게 거의 90도로 꺽이게 됩니다 ^^
프로포션을 해치지 않고 안전한 가동을 추구하다 보니
이런 방식을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나 귀엽죠?"
라고 하는 듯합니다 ^^
의외로 알록달록해서 완성해 놓으니 꽤나 이쁘더군요~
물론 날아가진 않지만 이렇게 "빌드업" 장면도 재현 할수 있습니다.
자석관절이기에 가능한 일이겠죠?
지그 오프닝처럼 연출해 보려 했는데 생각 처럼 잘 안되더군요...
약간 거만한 포즈~
올태면 와봐라!
같은 느낌이죠?
그리고 자석관절이기에 가능한 이상한 합체...
의외로 괜찮은것 같기도.....
그리고 아까 넌지시 말해드린 왜 팔꿈치로 붙이지 않고 어깨로 붙이는가에 대한 해답편입니다.
오프로스튜디오에서 만든 MMA시리즈는 자석관절이고 모두 동일한 사이즈의 쇠구슬을 쓰기 때문에
이렇게 다른 시리즈에 적용할수 있습니다.
캉타우가 화려한 팔을 얻었네요 ^^
그래서 이렇게 다른 MMA 시리즈에도 적용 할수 있게 하기위해서
어깨에 붙도록 만들었습니다 ^^
적용 범위는 무궁무진 합니다~
이렇게 할수도 있죠~
청동거인이 캉타우의 무기와 지그의 무기를 잠시 빌렸네요
얼굴의 박력으로 봐서는 뺏은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
이런식으로 청동거인이 마하드릴도 쓸수 있는거죠~
하지만 날아가는 장면은 지그가 더 잘 어울립니다...
물론 지그 바주카도 붙여 줄수 있습니다 ^^
지그팔을 붙여 줬더니....
유지로의 느낌이 물씬...(뒤의 오라는 눈의 착각입니다 ^^)
그리고 심재로 썼던 킹에게 붙였더니
색만 빼면 너무 잘 어울리더군요 ^^
한판 붙자!
라는 느낌이죠?
마하드릴과 함께.jpg
그래서 역으로 지그에게 청동거인 팔을 붙여 봤습니다.
그랬더니....
이뻐~
청동거인 도끼도 한번 들어보고~
킹의 팔다리를 달았더니!!!!
무지 강해 보이더군요 ^^
왠지 저런 파워업 파츠가 있을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예 킹의 몸에 얼굴을 붙여 봤습니다.
강렬한 흑인 운동선수의 느낌이...
묘합니다 ^^
히로시가 여기저기 옮겨탄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청동거인에도 붙여 봤습니다 ^^
초기에 만든 캉타우의 팔다리를 붙여 줬더니
길이가 짧아서 그런지 매우 귀여운 느낌이~
이것 나름대로 이쁘더군요 ^^
그래서 사실은 잘 붙진 않지만 억지로 얼굴도 붙여 봤습니다 ^^
신나게 놀고난후 모습입니다 ^^
그리고 오프로라면 빠질수 없는....
라이트업 이죠 ^^
스핀스톰 나가는 배꼽을 누르면 눈에 불이 들어 옵니다.
실제로보시면 이정도 느낌입니다.
좀더 노출을 줘서 찍으면 이렇게 됩니다 ^^
이번 강철지그는 원페용으로 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2010년도에 이미 끝이 난 상태였지만
원페준비를 한다고 거의 1년을 묵혀뒀다가 원페가 통과된 최근에
도색까지 완료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생각 하는 MMA 시리즈는 세워두고 보기만 하는 피규어라기 보다는
재미있게 가지고 놀수 있는 피규어를 생각하면서 만들었습니다.
물론 MMA의 시작인 캉타우도 저희가 가지고 놀기 편하고 이쁜 모습을 생각 하다가 만들게 되었고요
그후 MMA 시리즈도 여러가지가 나왔는데요
어떤 회원분이 캉타우와 메칸더의 파츠조합을 올려 놓으신것을 보고
너무 재미 있어서 저희도 파츠조합을 염두해 두고 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
피규어나 프라모델에는 종류가 많은데요~
MMA는 전시만 하는 피규어가 아닌 가지고 놀수 있는 play 할수 있는 피규어가 목표입니다.
아직은 레진제품 특성상 완전히 마구 가지고 놀긴 어렵지만
앞으로 그렇게 될수 있게 더욱 노력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제작기는 오프로스튜디오카페인 "오프로 공작소" 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
긴글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리며
부끄러운 지그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첫댓글 원더페스티벌 다녀오시게 되었군요.
갔다 오시면 직접 찾아뵙고 여러가지 얘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예~ 몇년간 준비끝에 갈수있게 되었습니다 ^^ 저희가 있는곳이 지방이라 오시기 어렵지 않을까요?
오신다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