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분 및 함량
2. 효능·효과
다음 질환에 의한 각결막 상피장애
- 쇼그렌증후군, 피부점막안증후군(스티븐스-존슨증후군), 건성안증후군과 같은 내인성 질환
- 수술 후, 약제성, 외상, 콘텍트렌즈 착용 등에 의한 외인성 질환
3. 용법·용량
- 0.1%, 0.3%: 1회 1방울 1일 5~6회 점안한다.
- 증상에 따라 적절히 증감한다.
- 보통 0.1% 제제를 투여하고 중증 질환 등에서 효과가 불충분한 경우에는 0.3% 제제를 투여한다. 점안 후 남은 액과 용기는 바로 버린다.
4. 작용기전
Sodium Hyaluronate은 다당류로 신체가 자연적으로 생성하는 끈적끈적하고 미끄러운 물질이다. 결합조직의 세포외 기질에서도 넓게 분포하는 물질로, 눈의 방수, 윤활액, 피부 및 탯줄 등 인체 모든 곳에서 발견되며, Sodium hyaluronate와 유도체들은 물 속에 점탄성 액체(생리학적 pH와 이온강도)를 형성하고 안과 수술에 있어 방수로 적합하게 하며 조직 및 관절 윤활액으로 작용해 인접한 조직사이의 상호작용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결합조직 내의 세포간질에 널리 분포돼 생리 조건 하에서 점착성, 탄력성 용액을 형성함으로써, 홍채, 망막 등의 조직 및 각막세포, 혈관내피세포, 상피세포 등을 기계적으로 보호하며 완충 역할을 한다.
Sodium Hyaluronate는 구조적으로 긴 사슬을 가지고 있으며, 이 사슬에는 다른 화학물질(예: 물)이 달라 붙을 수 있는 지점이 많으며, 이 때문에 안구건조증 치료에 사용 할 수 있으나, 0.3% 고농도의 경우, 눈 표면의 수분을 빼앗아 세포 독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5. 이상반응
눈꺼풀 가려움, 자극감, 결막염, 충혈, 이물감, 눈곱, 안구 통증
6. 상호작용
다른 점안제와 동시에 사용하지 않고, 함께 사용할 경우에는 다른 점안제를 사용하고 약 30분 후에 이 약을 점안한다.
7. 복약상담 포인트
(1) 다회용(큰 용기)에는 부패 방지를 위해 보존제가 함유돼 있으며, 단기간의 사용은 괜찮으나 장기간 점안 시 보존제로 인한 각막의 독성 때문에 안구건조증이 오히려 심해질 수 있다. 또한 렌즈를 착용하는 경우 보존제가 렌즈에 침착이 될 수 있으므로 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한다.
(2) 체내에 존재하는 물질로 굉장히 안정적이며, 부작용이 거의 없다.
(3) 일회용 포장된 점안제는 개봉 후 1회만 즉시 사용하고, 남은 잔량은 폐기한다.
(4) 액의 색이 변했거나 혼탁한 것은 사용하지 않는다.
(5) 일회용 포장된 점안제는 자른 곳에 남아있을 수 있는 용기 파편 제거를 위해 처음 1~2방울은 사용하지 않고 버린다.
(6) 눈 주위에 용기의 입구가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7) 통증, 시야변화, 자극감, 충혈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사용을 중단하고 의사와 상의한다.
(8) 점안 후 시야혼탁을 경험한 경우에는 시야가 뚜렷해질 때까지 운전이나 기계조작을 하지 않는다.
(9) 다른 점안제와 같이 사용할 경우 다른 점안제 사용 약 30분 후에 사용한다.
8. 보관방법
기밀용기, 실온(1~30℃)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