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부활 판공성사 때의 내용을 적어봅니다. - 신부님께 고백합니다.
금년 3.1일절 행사때에 함세웅신부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전혀 공감이 가질 않고 있습니다.
내용인즉, 이날 성전에 계셔야 하실 함신부님께서 윤석열암브로시오 대통령님에 대한 퇴진운동을 하겠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윤대통령께서 국민의 정상적인 주권행사인 국민투표로 당선이 되어서 국정운영이신데 정권을 찬탈했다고 하고 정권을 되찿아와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사제로서 하실 말씀이 아니라고 봅니다. 성전에
계신 주님앞으로 어리고 순한 양들을 인도를 하셔야 하실 분이 왠 반정부 발언을 서슴없이 하고 계십니까?
성경말씀에 그런 내용이 있습니까?
주님의 제자로서 하실 말씀이십니까?
또한 김영식 신부님은 광화문 반정부집회 현장에
서 이태원사고로 사망한 이들의 명단을 유가족들이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일일이 한분 한분씩 발표를 했다는 것은 사제로서 본분을 망각한 것으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제생각에도 성전에 계셔야 하실 고귀하신 신부님들의 일탈이라고나 할까요?
헌법에는 정치와 종교는 상호 불간섭을 해야 한다는
20조사항에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정, 정치에 간섭을 하시려면
사제복을 벗고 일반인 신분으로 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또한 광화문의
반정부집회에 나오시는 수녀님들도 반성을 하셔야 합니다.
윤석열 퇴진과 김건희 구속이란 피켓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고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옵니다.
이 또한 성모님의 뜻입니까?
성전은 숭고한 장소입니다.
신부님들이나 수녀님들은 오로지 성전에 계셔야 하실 거룩하신 분들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