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이 타고난 손치, 몸치, 음치 한정 공감 가능....ㅎ
1 기술가정..
바느질 모대요..
홈질이 뭔데요ㅜㅜ..
엄마찬스각..ㅜ
내 완성물 보고 혀를 끌끌 차셨던 중학교 때 가정쌤 아직 잊지못한다...
미술시간..
주제 발표하고 나면 옆자리 친구들은 슥슥 그려나가는데
난 아직 뭐 그릴지 정하지도 못함^^;
부랴부랴 스케치 시작하는데 어느 새 시간 반 뚝딱 지나가 있고 옆친구들은 벌써 채색단계임ㅜㅜ
뒤늦게 시간이 촉박해지자 급하게 완성하지만..
ㅜㅜㅜ 결과물 안습
친구들이 비웃으러 옴..ㅅㅂ
2 음악시간...
리코더는 상대적 ㄱㅊ
단소 쌉극혐..
선생님이 불러보시라구요..
선생님은 소리 잘 나냐구요...ㅜ
하지만 끝판왕은 따로 있음
가창시험 시바..
애들 다 보는 앞에서 노래 시키지 마시라구요...
삑사리 나기라도 하면
친구1
친구2
이하 생략...
3 체육시간
그 대빵 큰 강당에서 애들 다 보는 앞에서 와장창 넘어지면
진심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었음..
다른 애들 사뿐사뿐 잘 넘는데
몸치박치 나는 너무 버겁구요..ㅜㅜ..
뒷구르기 하는 날은 진심 체육시간 때문에 학교 가기 싫었음ㅜㅜ
+기타
수학시간에 칠판 앞에 불려나가서 문제풀기
영어 지문풀이 시간에 혼자 본문 낭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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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나도있었음..ㅜㅜ그때중딩때였는데 진심 자존감 조각조각남
따흑 난지금 그림그리느덷 미술시간 저런게 개극혐했음
아진짜로 예체능 싹다못하는 나는 저거 다 너무 싫었어........ 그리고 초딩때 체육시간에 허들에서 넘어지고 피 철철나는데 애들이 비웃은거땜에 트라우마 생김
마지막 ㅅㅂ
인정따리 시발
존싫 걍 주입식 교육이면 앉아서 공부나 시키지 ㅜㅜ흑..
와 ...예체능 ㄹㅇ 나였어....그래도 수학 좋아해서 수학 문제 풀러 나갈땐 괜찮았다...
가창시험 존나... 출석번호 순으로 안친한 남자애랑 짝해서 시험준비하는데 진짜 싫었어
본문읽기랑 손쓰는건 좋아햇는데 음악 운동 진짜.. 하...
다 좆같음
가창시간부터 다 좆같음
체육 시간 존나 싫어
아니 이런 활동이 필요한건 알겠어 근데 이걸 왜 점수에 반영해 ㅅㅂ 미술이 제일 싫었어 난 그림에 정말 실력 없었거든 미술 선생이 분명 열심히 하는 사람한테 점수 잘준다고 해서 진짜 열심히 그렸지만 누가봐도 못그린 결과물이 나왔는데 결국엔 잘그린 애들 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