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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남녀 1위에 오른 장우진과 전지희.
2015년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을 뽑는 최종선발전이 지난 1월20일(화) 단양실내체육관에서 본격적인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선발전은 앞서 단양에서 개최된 1,2차선발전을 통과한 선수들과 기존 국가대표 상비군들이 모두 출전하는 최종선발전으로, 여기서 성적순으로 상위11명의 선수들은 2015년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최종 선발이 됩니다.
기존에, 세계랭킹으로 먼저 선발된 남자부의 주세혁과 여자부의 서효원을 포함하면, 2015년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은 남녀 각12명씩 총24명의 선수가 선발되는 셈입니다. 처음 대진표상으로는, 1,2차선발전을 통과한 남녀 각12명의 선수들과, 기존 국가대표 상비군 남녀 각 12명을 더해 남녀 각24명의 선수가 23경기씩 풀리그로 경기를 해야하지만, 기존 국가대표 상비군들 중에 몇몇 불참선수들이 발생하면서 전체적인 참가인원은 줄어든 상황입니다.
최종선발전에 직행한 기존 국가대표 상비군들 중에, 남자부의 이정우, 여자부의 이은희, 박성혜, 석하정등이 최종선발전 출전을 기권했고, 여자부의 서효원은 자동선발이 되어, 남자부는 23명, 여자부는 이 보다 3명이 더 적은 20명의 선수들이 풀리그를 경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첫댓글 나이 어린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보인건, 장기적으로보나 기존 선수들에 대한 경쟁적인 측면으로보나 좋은 징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