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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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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옛날이야기
초록무지개 추천 0 조회 236 15.12.21 21:27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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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12.21 22:12

    언제나 긍정의댓글을 주시는비스님...
    첫글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12.21 22:13

    제가 써놓고 읽어보니 엄청싱거운데요? ㅋ
    러블리님도 항상 힘을주시네요~
    사랑 의 러블리님 ^^

  • 15.12.21 22:05

    쌩뚱맞은 옛 생각 가끔 그럴때 있습니다 저도
    재미 있습니다.

  • 작성자 15.12.21 22:19

    벌써 오래전에고인이되셨을
    그래도 그때당시그노래를 간혹틀어달라고하신걸보면
    마음은 여전히 청춘아니셨을까?
    그할머니가 가끔생각나요 ㅎ

  • 15.12.21 22:12

    현철가수는 꺾기 달인이죠ㅎ
    토~~옥하구.. 터질것만 가튼 그으대~~ ㅎ

  • 작성자 15.12.21 22:20

    맞아요~묵적님 ㅎㅎ
    꺽꺽 거리는 그노래가 무척매력있었답니다 ^^

  • 15.12.22 08:37

    당동은 해저터널 근처 운하교 옆동네죠? 건너편이 미수동이고 쭈욱 바닷길 따라 가면 인평동이구요
    시집 잘가서 좋은 곳 옮겨다니면서 사셨네요
    현철은 제 초딩절친 자형입니다 무명가수 현철이 가수 포기하고 용호동시장에서 초라한 레코드점할 때 누가 찾아와서
    딱 한곡만 더 불러보자 해서 불렀는데 아지매들의 심금을 울려 버리는 바람에 바로 인서울..그 노래제목이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이랍니다 별거 다아는 몸부림 올림^^

  • 작성자 15.12.21 22:27

    그짝동네 네비게이션같으신 몸부림님~
    제가 이사라면 아주 신물이납니다 ㅠ
    몸부림님의 댓글에서잠시 또추억에잠겨봅니다
    앉으나서나당신생각 이노래도 무쟈게좋아했어요~
    갑자기 나이트클럽사건들이 떠오르네요
    그쨕동네서생긴 사건들이다 아입니꺼?ㅋㅋ
    해저터널 지금도잘있는가요?

  • 15.12.21 22:41

    @초록무지개 네 지난 시월에 건너 보았죠
    건너서 조금만 가면 김춘수문학관이예요 잠시 꽃이 되었다가 미수동횟집에서 아구찜먹고 거제도로 날랐습니다
    꺽기는 현철 만큼 못해도 청승빨받게는 부르는데 들려드리고 싶어요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갔느냐 ㅋㅋ 돌던질라!!!

  • 15.12.21 22:21

    흘러간 노래의 가사가 하나씩 가슴에 와 닿는거 보면 인생의 가을도 꽤 깊어감이 실감납니다
    저는 아직은 중년가요가 그리 땡기지 않는 걸로 봐서는 아직도 청춘인가요ㅎ

  • 작성자 15.12.21 22:28

    9살 베리꽃님은 아직멀었어요~ㅎㅎ
    아고~벌쓰는 아가가 손주인가봐요~귀여워요 ㅋㅋ

  • 15.12.21 22:22

    그 때 그 할머니가
    지금의 초록무지개님 나이가 아닐까요?
    못다한 그 사랑도 태산같은데
    가는세월 잡을수는 없지않느냐?
    그래서
    청춘을 돌려달라 하지 않겠어요.
    초록무지개님 평안요.

  • 작성자 15.12.21 22:31

    제 기억에70좀 넘으신할머님이셨어요~
    으~앙!! 전아직어려요 ㅋㅋ
    콩꽃님도 평안한밤 되시어요 ^^

  • 15.12.21 22:57

    노래의 가사속에서 그 할머니가 자신의
    처지를 느꼈나보군요. 사랑의 열병에
    걸리면 유행가 가사가 다 자기 얘기인것
    같은 느낌이 드는것처럼...

    어차피 청춘은 돌리지 못하는것~
    청춘의 느낌으로 살아갑시다. 화이팅~!!

  • 작성자 15.12.22 10:56

    나이를먹어도 마음은청춘그대로인것같아요
    50후반인저도 나이에실감안갈때가많거든요
    세월이흐리고나니 할머니의마음이
    어땠을까 헤아려집니다^^
    적토마님도 화이팅하세요

  • 15.12.22 08:49

    초록무지개!!
    무지개는 다양함의 상징인데
    초록무지개님은 왜 초록으로 하셨을까!
    잠시 엉뚱한 궁금증을 누르고

    초록무지개님이 글속에서 던지신 질문들을 살펴봅니다,

    1. 젊은 나이에 현철을 왜 좋아했을까?
    2. 지금 갑자기 그 할머니가 왜 생각나는걸까?
    3. 할머니는 그 노래 가사를 들으며 어떤 마음이었을까?

    스스로 답하신 부분들이 있으시고
    그 답에 저도 고개 끄덕~

    한해가 저물어 가는 시점에
    나이 한살 추가하니
    옛생각에, 그리고 그때 그 할머니에,
    그리고 저만큼 가려는 청춘에
    생각이 머물렀나 봅니다.

  • 작성자 15.12.22 11:02

    ㅎㅎ 풀꽃이슬님도 닉이참예쁘세요~
    50대에는 나이가시속50키로로간다더니
    올한해는 유독빨리간거같아요
    만만치않은 나이에접어드니
    마음한구석에 청춘에대한갈망과
    회한이깊으셨을 그분이가끔떠오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12.22 11:07

    구수한 목소리로부르시는
    초지일관님의 청춘을돌려다오 가
    엄청듣고싶어집니다 ㅎ

  • 15.12.22 10:32

    글이 귀엽습니다.
    같은 돼지띠라 그런지 정감도 있고~~~ㅎㅎ

  • 작성자 15.12.22 11:11

    그렇게 생각해주시니감사합니다~
    돼지띠오라버님 ㅎ
    그때당시엔너무철이없어서 그할머님한테
    잘해드리지못한게 마음에걸리기도한답니다
    건강이많이안좋으셨던분인데...
    여행은언제떠나시나요?
    늘건강하고행복하시길빕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12.22 11:16

    옴마야~날좀보소님도 충무에서 한나이트?하셨나요 ㅋ 전 엄청조신한여자라
    나이트 많이안다녔어요~
    이뻐서 갈때마다사건이터져서글죠~잉
    밑거나말거나입니당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12.22 12:25

    귀여운외모의 늘숲님께서부르는트롯은
    어떤느낌일까요? ㅎ
    시아버님께서 풍류를모르시나봐용ㅋㅋ
    며느리노래에어깨춤이라도 몰래추시지~
    언제 마이크잡고 같이크게함불러볼
    기회가있을까요? ㅎ

  • 15.12.22 16:40

    전 요즘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내 청춘....
    청춘 이 노래가 애절하게 다가오네요...
    이미 가버린 청춘이 그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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