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 스파디움 온천 떠나볼까? ~ 한국관광 8대 으뜸명소

[그린투어]

<화끈한 물> 이열치열, 시원한 ‘온천 피서’ 가족과 함께 떠나볼까?

 창녕 '부곡 스파디움 따오기호텔' 최고급으로 재탄생

                창녕 '부곡 스파디움 따오기호텔' 최고급으로 재탄생

【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전국 최고 수온과 수질을 자랑하는 경남 창녕군 부곡면 부곡온천 내 '부곡 스파디움 따오기 호텔(대표 안영조)'이 국내 최고의 시설을 갖춘 최고급 호텔로 재탄생한다.

최근 1여 년에 걸친 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더욱 돋보이는 실내장식의 건물로 재탄생돼 부곡온천 어느 호텔보다도 넘치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오는 20일 부곡면 부곡 온천장 내에서 새롭게 태어날 '부곡 스파디움 따오기 호텔' 객실은 고객의 성향에 맞는 현대적인 실내장식과 함께 다채로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특히 객실 등 전 부분을 과감히 개선한 최첨단 시설과 넓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지닌 고품격 공간으로 관광객에게 좀 더 친근한 곳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하 1층에는 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2개의 세미나실에 클래식한 실내장식과 음향, 조명 등 최신 설비와 인적 서비스 강화로 세미나, 고급 연회, 예식 등에도 전문성을 기했다.

이전 한가지 형태였던 객실(82실)은 콘도형(42실)과 호텔형(40실) 등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최신식 파워 안마 침대(호텔형)와 대형 스파 욕조 등을 설치한 2가지 형태로 꾸몄다.

지상 1층에는 대형 로비와 커피숍, 남녀 대중탕, 비즈니스 손님을 위한 컴퓨터실, 관내 특산품 판매장 등 호텔 이용객들이 쉴 수 있는 넓고 깨끗한 아름다운 경관이 들어서 있다.

2층에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면서 지친 일상에 여유와 활력을 찾기 위한 661여m² 노천탕과 고객의 생활 편의를 위한 소식당(분식점) 등이 또 다른 생동감과 즐거움을 안겨 준다.

3층부터 5층까지는 소세미나실 3개와 국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할 수 있는 객실이 자리하고 있다.

옥상에는 고객들이 언제나 자유롭게 드나들어 바비큐 등 가족과 연인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가칭 '하늘공원'을 조성해 뜨거운 온천 데이트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비즈니스 손님을 위해 객실 예약 시 노트북 대여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룸서비스 등 각종 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고객의 요구에 맞는 대형 호텔의 편의성을 도모했다.

또 전 객실에는 벽걸이형 TV와 유무선 인터넷 등도 비치했다. 이외에도 굴착 공에서 콸콸 쏟아져 나온 78도의 뜨거운 온천수에 계란 삶기 등 체험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부곡온천이 온갖 유언비어에서 탈피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2011 대한민국 온천 대축제'에서 국내 최고의 78도 온천물만을 100% 관광객에게 공급한다는 취지로 300m 암반 온천수 굴착 시연한 곳이다.

이 호텔의 온천수 굴착 시연을 통해 1990년대 초 대자본을 낀 온천휴양시설들의 파상 공세로 힘겨워 쇠락의 길을 걸어온 부곡온천이 온천의 원조로 전국적인 명성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영조 대표는 부곡 온천수는 피부노화방지와 성인병 치료(암, 콜레스테롤 등), 피부미용에 탁월하다는 의료적 효능이 입증된 바 있다"며 "앞으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쾌적한 환경 속에 고품격 서비스를 맛볼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100% 부곡에서 직접 뚫어 국내 최고의 78도 온천물만을 제공하는 부곡온천의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부곡스파디움 문의: 055) 536-1111]

alk9935@newsis.com

한국관광 8대 '으뜸명소' ~

경남 창녕은 생태투어의 보고다. 우포늪이라는 커다란 태고적 보물이 6월이면 창녕을 짙푸르게 채색한다. 국내 최대 규모로 1500여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우포늪은 자연생태계 보존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람사르 국제협약에 등록돼 보호되는 습지다. 우포늪으로 총칭해 부르지만 늪은 제방을 경계로 우포, 목포, 사지포, 쪽지벌 등으로 나뉘어져 있고 늪마다 모습도 개성도 다르다. 여름이 시작되면 가시연꽃 등 물풀들이 우포늪 위를 녹색의 융단처럼 뒤덮는다. 최근에는 걷기 여행 열풍을 타고 이른 아침 우포늪의 물안개 사이를 걸어서 탐방하는 여행자들도 늘고 있다. 창녕 여행 때는 관룡사, 용선대 석조석가여래좌상을 거쳐 화왕산을 조망하는 코스도 운치 있다. 늪 산책과 산행의 피로는 전국 최고의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에서 풀면 좋다.

문의전화 : 창녕군청 생태관광과 055)530-1542~43,
푸른 우포 사람들 055)532-8989

문화가 흐르는  세상! - <문화포털 컬넷 & culnet.net>

[관련기사]

• 강 따라 흘러가자 강물 따라 흘러가는 영산강
• 7월 가볼만한 곳… 이색 여름 가족여행
• 뻔뻔(Fun Fun)한~ 여름 레포츠… 익숙한 7가지
• 태고의 숨결 간직한 '인제 방태산 숲길'
• 올 여름 휴가지 고민되신다면

  1. 숙박명(펜션및민박)

  -

  2. 소재지

  -

  3. 홈페이지 주소

  -

  4. 숙소 주변의 유명 명소나 볼거리, 체험거리

  -

 

  5. 일상탈출카페 회원님들에게 할인 및 혜택사항

  -

  6. 숙박업소 소개 및 사진

01

02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