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요술쓰레기통
바로
웰시코기임
어라 싶을사람들 있겠지
코기는 식빵 궁뎅이로 유명하잖아?
그러나 그건 단미(꼬리자르기) 수술을 하기때문
대부분 웰시코기는 생후 5~7일
사람의 한손에 올릴수있는 작은 크기일때 꼬리를 자름
아기때라서 마취도 하지않고 자름 마취하면 죽을수도 있으니까
심지어 저 고무줄시술(고통있고 상처나고 출혈없음)을 받으면 차라리 다행이고
그냥 꼬리를 잘라버리는 경우도 많아 극심한고통에 출혈량도 많아 비명소리가 끔찍하다고 함
하지만 우리나라 개농장 생각해볼때 귀찮은 고무줄 시술을 해줄까?
꼬리는 왜 자르는걸까?
원래 웰시코기는 목양견이라 가축한테 꼬리가 밟히는 사고를 막기위해 꼬리를 잘랐대
지금은? 그냥 자르는거야
그냥 '미용' 목적으로
'귀여우니까' '꼬리에 똥오줌 묻는게 싫어서'
하지만 강아지의 꼬리는 강아지들의 의사소통과 감정표현에 큰 역할을 해
기분좋거나 신나면 꼬리를 세우고 살랑거리기도 하고
시무룩하면 꼬리를 말지
실제로 단미시술을 한 견종들은 다른 개들과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다는 연구결과도 있어
사람이든 강아지든 두마리 중 꼬리있는 오른쪽의 감정을 더 잘 읽을수있겠지
유럽에선 점점 단미수술이 금지되고있는 실정이래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인간 기준에서의 단이/단미는 지양해야하지않을까
꼬리있는 아기 웰시코기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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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히드문 확률로 꼬리없이 태어나는 웰시코기도 있긴한데 다 단미임ㅋㅋ... 펫샵에 속았거나 알고도 외면하거나
단미 저거 진짜 미용목적이구나를 확느낀게 동물농장에서 웰시코기 키우는 부부 얘기나왔을 때였어
웰시코기 암컷, 수컷이렇게 키우다가 둘이 사랑해서 애기 낳게 됐는데, 애기들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분양을 못보내서 한 7~8마리? 키우는 집인데
부모는 분양해서 데리고 온 거라 꼬리가 없는데 그 부모 밑에서 나온 새끼들은 다 꼬리가 있음. 사랑이 있고 애정이 있으면 안 자르는거야..
저렇게 귀여운데ㅠㅠ 인간들 참 나빴어
아진짜 꼬리가 너무너무 사랑스러운데...ㅠㅠ 지네 대가리나 자르지 시발
우리 애기 파양 여러번 당해서 데려온 미니핀인데 이미 단미가 되있음..ㅠㅠ 꼬리 끝에 살이 보이는데 그렇게 안쓰러울수가 없당...
인간이 뭐라고 저 갓태어난 아기들을 아프게 하냐 지들 발가락 하나라도 생으로 자르면 지랄할 새끼들이 어휴
똥 묻을까봐 이지랄하는 인간들은 개 키우면 안된다 기본적인 공부도 안하는거니까 개키우는 사람들은 알아 개는 자기 꼬리에 똥 안묻게 알아서 해
호주사는데 저번에 길에서 단미안한 웰시코기 봄 ㅠㅠㅠ존ㄴ~~ㅏ 귀여워 꼬리 살랑살랑 흔들면서
백호도 단미됐더라... 백호 귀여워서 보다가 이젠 못보겠음 ㅠㅠ
@am.04:08 헉 그런거였다니 ㅠㅠ 알려줘서 고마워 여시 !!
거의 분양시기가 2~3개월이라서 사실 견주는선택할수가없어.. 도베르만단이는좀 다르지만!
무슨 똥이 묻고 웅앵웅 지랄들인지 그냥 미용목적이면서ㅋㅋ
울댕댕보다 꼬리털 더 길고 풍성한 강아지 거의 못봤는데 이만치 길어도 똥 안묻는데여??
우리 강쥐도 말티즈에 꼬리털은 안밀어줘서 풍성한데 똥 쌀때 꼬리 올리고 싸서 똥 묻을일 없더먼 무슨 ㅋㅋㅋㅋㅋㅋ글구 주기적으로 항문낭 짜주고 하면 전혀 묻을일 없음 그냥 지들귀찮구 그래서 그래 강아지 키울 자격도 없어